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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승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난이도 극악…작곡가 저주하며 불러"

'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승환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난이도 극악…작곡가 저주하며 불러"

'유희열의 스케치북' 가수 정승환이 새로운 겨울 노래로 컴백했다.6일 방송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 등 무대를 공개한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승환은 작년 겨울 큰 인기를 얻었던 아이유 작사-제휘 작곡의 '눈사람'으로 첫 무대를 열었다. 그는 특유의 감미로운 음색으로 현장 방청객들을 매료시켰다.정승환은 '눈사람' 멤버인 아이유, 제휘가 각각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이번 신곡 '십이월 이십오일의 고백'을 소개하며 "부르면서 작곡가를 저주하는 노래"라며 극악의 난이도를 가진 곡임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정승환은 투어 공연으로 바쁜 와중에도 기꺼이 작사에 참여해준 아이유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를 들은 MC 유희열은 최근 아이유가 자신에게 메시지를 보내왔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2014년 오디션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정승환은 공식 팬클럽 창단, 심야 라디오 DJ 데뷔, 공연계의 강자로 등극하며 자신만의 커리어를 완성해나가고 있다. MC 유희열은 "평소 존경하는 선배님들을 연구하더라"며 정승환이 부르는 커버 노래를 청했다. 이에 정승환은 박효신을 닮고파 그의 노래를 연구했다며 'Goodbye(굿바이)'를 열창, 박효신을 빼닮은 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밤 12시 25분 방송./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유희열의 스케치북 정승환 /KBS 제공 

이소은 `슈가맨3` 소환 "美서 변호사 활동, 현재 임신 중"… 남편 공개

이소은 '슈가맨3' 소환 "美서 변호사 활동, 현재 임신 중"… 남편 공개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3'에 소환됐다.6일 방송된 JTBC '슈가맨 3'에는 '서방님'을 부른 가수 이소은이 '슈가맨'으로 등장했다.이날 MC유희열은 슈가맨의 곡에 대해서 "2000년도에 발표된 발라드곡", "여자들의 애창곡"이라고 소개했다. 이승환의 소개에 이어 등장한 이소은은 여전히 청아한 목소리로 '서방님'을 열창해 감동을 전했다.총 61불을 기록한 이소은은 "미국에서 변호사를 하면서 문화예술 비영리 단체를 운영하고 있다"고 근황을 공개했다. 유희열은 '슈가맨' 제작진이 이소은을 섭외하기 위해 오랜시간 공을 들였다고 말했다. 이소은은 "시즌1 때는 제가 로펌에 막 들어갔을 때라 바빴다. 또 시즌2 때는 국제기구로 이직했을 때라 그때도 너무 바빴다"고 해명하며 "제작진 분들이 정말 정성스럽게 섭외를 하려고 하셨다. 저희 아빠한테도 연락해서 부탁을 드렸더라. 감동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사실 최초고백을 하는 건데 제가 지금 임신 중"이라며 "아이와 함께 오면 좋을 것 같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출연진들은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소은은 남편에 대해 "뉴욕에서 일을 하다가 만났다. 같이 있으면 너무 즐거운 사람"이라고 애정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남편이 내가 음악하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 그래서 내게 음악 활동을 하라고 응원해준다"고 덧붙였다. 이소은은 직접 찍은 영상으로 뉴욕 집과 남편을 공개하기도 했다. 훈훈한 외모의 이소은 남편을 본 유희열은 "너 아직 얼굴 보는구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상은기자lse@kyeongin.com이소은 /JTBC '슈가맨3' 방송 캡처 

`구해줘! 홈즈` 정종철 "류승룡, 우리 공방 막내…도마 선물했더니 찾아와"

'구해줘! 홈즈' 정종철 "류승룡, 우리 공방 막내…도마 선물했더니 찾아와"

'구해줘! 홈즈' 정종철이 류승룡과의 인맥을 공개한다.8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개그맨 정종철과 김숙이 반려견을 위한 마당 있는 집을 찾는 의뢰인을 위해 출격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대형견을 키우는 임산부 가족이 의뢰인으로 등장한다. 현재 반려견과 함께 빌라에서 거주 중인 의뢰인 부부는 12월 말 출산을 앞두고 갓난아이와 반려견이 함께 생활할 수 있는 집을 찾고 있다고 했다.이들은 방이 3개 이상이고 반려견이 뛰어 놀 수 있는 마당이 있는 집을 원했다. 현재 경기도 양주시에서 살고 있는 의뢰인들은 출산 후 아내의 복직을 고려해 아내의 직장이 위치한 경기도 포천시로 이사를 희망했으며, 남편 직장까지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있는 곳을 바랐다. 예산은 매매가 최대 3억 5천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밝혔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집 구하기에 앞서 최근 살림왕 옥주부로 거듭난 개그맨 정종철은 천만 배우 류승룡과 의외의 인맥을 자랑했다. 현재 뛰어난 손재주로 공방을 운영 중인 정종철은 "류승룡은 우리 공방의 막내"라며, "과거 그릇 가게에서 우연히 만난 류승룡에게 도마를 선물했는데 이후 우리 공방으로 찾아왔다"고 밝혔다. 정종철은 공방 멤버가 되기 위한 자격 조건을 묻는 질문에 "현재 비공개로 운영 중이라 아무나 올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혹시 (정종철) 닮으면 갈 수 있나요?"라고 물었고 정종철은 "너는 올 수 있어"라며 즉각 대답해 닮은꼴 특혜라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덕팀의 코디로 김숙과 함께 출격한 정종철은 '옥주부'라는 별명답게 매물을 보는 시각부터 남달랐다고 한다. 주방 싱크대의 너비를 일일이 체크하는가 하면, 싱크대 상판과 도마의 목재까지 정확히 맞췄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테라스의 데크 바닥이 '방수 코팅 목재'로 되어 있어 물과 휨에 강해서 막 쓰기 좋고, 화장실의 벽면은 자동차 범퍼에 사용되는 'FRP 마감재'로 되어 있어 물때가 잘 끼지 않는다고 전문적인 지식을 쏟아내 모두를 감탄케 했다.한편 복팀에서는 박나래와 홍현희 그리고 슬리피가 출격한다. '홈즈' 초창기 자신의 반려견 '퓨리'와 동반 출연해 큰 활약을 펼친 슬리피는 이번에도 역시 특별 검수 요원 '퓨리'와 함께 매물 검수에 나선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구해줘 홈즈 /MBC 제공 

`배틀트립` 이엘·이설, 포르투갈 리스본 미식여행…해산물 맛집·200년 전통빵집

'배틀트립' 이엘·이설, 포르투갈 리스본 미식여행…해산물 맛집·200년 전통빵집

'배틀트립' 이엘과 이설이 포르투갈 미식 여행을 즐겼다.6일 방송된 KBS2 '배틀트립'에서는 이설, 이설의 두 번째 포르투갈 여행기가 그려졌다.이날 이엘과 이설은 포르투갈 해산물 맛집을 찾았다. 두 사람은 문어구이와 대구살 요리, 도미구이를 주문했다. 이엘은 요리를 맛보자마자 웃음을 터트리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설 역시 "내가 알던 대구는 대구가 아니었다"며 감탄했다.이엘은 문어를 맛본 후 식탁을 내리치며 감동을 드러내 이설을 웃게 만들었다. 이설 역시 황홀함에 몸부림치다 테이블에 이마를 박기도 했다.도미구이에 대해서 이엘은 "제가 돼지고기와 양고기를 좋아하는데 물고기가 짱"이라며 "정말 깨끗하고 부드러운 맛이다. 고기파도 돌려놓는 맛인 것 같다"고 평했다.이어 두 사람은 200년 전통 빵집을 찾았다. 이 곳은 리스본에서 가장 오래된 빵집이었다. 이엘과 이설은 포르투갈에서 아침식사로 즐겨 먹는 판데 데우스와 크리스마스에만 먹는 빵 볼루헤이를 주문했다. 볼루헤이를 맛본 이설은 "눈길을 걷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표현했고, 이엘은 "아삭아삭 설탕의 식감이 느껴진다. 마카롱 만큼 달다"고 말했다. 이설은 판데데우스에는 "가을 단풍을 밟는 느낌"이라며 평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배틀트립 /KBS2 '배틀트립' 방송 캡처 

송병기, 첩보 전달하고 경찰서 진술까지…선거개입 의혹 눈덩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이 청와대에 김기현 전 울산시장 측근 비리 의혹 첩보를 제공한 이후 경찰에 해당 비리 의혹을 진술해 사실상 선거에 개입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다.송 부시장이 제공한 정보를 정리해 청와대가 경찰에 보냈고, 경찰은 이 첩보를 바탕으로 송 부시장을 상대로 참고인 진술 조서를 받았기 때문이다.송 부시장은 지난 5일 울산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청와대 첩보와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이 첩보 제공자임을 확인했다.그는 기자회견에서 "2017년 하반기쯤 총리실 모 행정관과 안부 통화하다가 김 전 시장 측근 비리가 언론과 시중에 떠돈다는 일반화된 내용으로 이야기를 나눴다"고 밝혔다.청와대가 경찰청으로 김 전 시장 측근 관련 첩보를 경찰청으로 보낸 것은 2017년 11월 초, 경찰청이 다시 첩보를 울산지방경찰청으로 내려보낸 것은 그다음 달인 12월 28일로 송 부시장이 청와대에 첩보를 제공한 것은 이보다 앞선 것으로 추정된다.송 부시장 선거 개입 의혹은 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가 송 부시장을 조사한 시점에서 시작한다.울산 경찰은 경찰청에서 첩보를 내려받은 후에 한 달쯤 지난 지난해 1월 말 송 부시장을 참고인으로 조사했다.당시 송 부시장은 퇴직 공무원이었으며 6·1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거론되던 송철호 현 시장을 도왔고, 이후 송철호 후보 캠프에서 정책팀장을 맡았다.송 부시장은 참고인 조사에서 김기현 전 시장의 비서실장인 박기성 씨와 관련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송 부시장은 경찰이 울산시청 시장 비서실 등을 압수 수색을 한 지난해 3월 16일 직후 김 전 시장 측근 비리와 관련해 한 차례 더 참고인 진술을 했다.송 부시장은 경찰에 나와 참고인 진술을 하는 과정에서 조서에 적는 자신의 이름을 실명이 아닌 가명으로 해달라고 요구했다.경찰은 실명을 적는 게 껄끄럽다는 송 부시장 요구를 받아들여 조서에 가명을 적었다.지금까지 알려진 청와대 첩보 핵심 내용이 박 비서실장이 개입한 레미콘 업체 특혜 의혹, 인사 개입에 따른 뇌물수수 의혹 등과 관련된 것이라는 점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송 부시장은 자신이 첩보를 제공하고, 그로 인해 시작된 경찰 수사에서 자신이 진술한 셈이 된다.송 부시장은 게다가 이에 앞선 2017년 12월 초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의 또 다른 갈래인 김 전 시장 동생의 아파트 시행권 개입 논란과 관련해서 경찰과 만났다.특히, 당시 송 부시장을 만난 경찰관은 김 전 시장 동생 사건과 관련한 건설업자와 유착돼 '청부 수사' 의혹을 받는 A씨로 알려졌다.이 만남 이후인 지난해 1월 이 건설업자는 김 전 시장 동생을 변호사법 위반으로 경찰에 고발하게 된다.A 경찰관은 이 건설업자에게 김 전 시장 동생 수사 상황 등을 알린 혐의(공무상비밀누설 등)로 올해 5월 기소됐고, 검찰은 징역 3년을 구형했다.반면, 검찰은 김 전 시장 동생에 대해 혐의 사실관계를 인정할 수 없고, 박 비서실장 역시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없다고 보고 각각 무혐의 처분했다.송 부시장이 2차례 김 전 시장 측근 비리와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고, 1차례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사건을 맡은 경찰과 면담까지 한 사실은 그가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 사건에 개입한 방증으로 읽히는 대목이다.송 부시장이 최근 김 전 시장 측근 비리 의혹을 청와대에 최초로 제보한 인물로 확인되자 "청와대 A 행정관과 안부 통화를 하다 일반화된 얘기를 중심으로 대화를 나눈 것이 전부"라거나 "시장 선거를 염두에 두고 김 전 시장 관련 비리를 제보한 것은 양심을 걸고 단연코 사실 아니다"고 주장한 것과도 다소 동떨어진 행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일반적으로 경찰 수사가 고소·고발 또는 참고인 조사·제보를 통한 경찰관 인지 등으로 개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런 의혹은 더욱더 짙어진다.중앙지검은 이날 송 부시장 시청 집무실과 울산시 남구 자택에 대해 전격 압수수색을 벌여 검찰 소환도 임박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송 부시장은 이날 중앙지검에 소환돼 조사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건진국수·우렁된장·청국장 등…성북동 맛집 찾는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건진국수·우렁된장·청국장 등…성북동 맛집 찾는다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성북동 주민 신현준이 동네 맛집을 소개한다.6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배우 신현준이 출연한다.지난 9월 망원동과 합정동 일대 '망리단길' 백반기행을 함께한 신현준은 성북동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성곽길에서 오랜만에 만난 식객 허영만과의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동네 주민답게 "성북 밥상을 소개해드리겠다"며 자신만만한 신현준의 모습에 식객 허영만은 기대를 안고 그를 따라 나섰다. 먼저 신현준은 경상도식 '건진국수'로 50년 넘게 전통을 이어온 단골집으로 안내했다. 신현준은 식당에 들어서자마자 직원뿐만 아니라 주방에 있던 조리장에게 반갑게 인사하는 등 단골손님의 면모를 뽐냈다. 최고급 양지를 우려낸 사골 국물에 정갈하게 잘라낸 얇은 면까지, 깔끔한 국수 국물을 맛본 허영만은 감탄했다. 신현준은 칼국수를 먹으며 "정성 가득한 칼국수를 맛볼 때면 대접을 받는 것 같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두 식객은 성북동을 넘어 성북천 길을 따라 걷다 한 식당 앞에서 발길을 멈췄다. 이 집은 우렁을 되직하게 담아낸 우렁된장, 일명 '우렁각시' 단 한 메뉴만 판매했다. 식객 허영만이 "우렁된장이 각시면 신랑은 뭐냐"고 묻자 주인장은 직접 띄워서 끓여낸 청국장, '우렁신랑'을 내줬다.신현준은 "평소 청국장을 좋아한다"며 청국장을 뚝배기째 들고 먹고, 쌈 채소에 우렁된장을 가득 얹어 먹는 '쌈 먹방'을 선보였다.신현준이 성북동 주민인 것을 알아서인지 신현준에게만 친절하게 대하는 주인장에 허영만은 서운한 기색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동네 주민 신현준이 '강력 추천'한 호프집도 소개된다. 시원한 맥주를 넣어 갓 한 반죽에, 온도가 다른 기름으로 두 번 튀겨낸 치킨은 두 식객의 입과 귀를 즐겁게 했다. 자칫 느끼할 수 있는 프라이드 치킨을 먹는 신현준만의 특별한 비법이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신현준과 함께한 서울의 성북동 밥상은 6일 밤 8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공개된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TV조선 제공 

`TV는 사랑을 싣고` 김연자, 40년만에 수양엄마와 재회… "늦어서 죄송해요" 눈물

'TV는 사랑을 싣고' 김연자, 40년만에 수양엄마와 재회… "늦어서 죄송해요" 눈물

'TV는 사랑을 싣고' 가수 김연자가 40년만에 수양 엄마와 재회했다.6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서는 김연자가 힘들었던 시절 도움을 줬던 수양엄마를 찾아 나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연자는 수양엄마에 대해 "저를 낳아주신 어머니는 건강하시다. 저를 낳지 않았지만 엄마처럼 길러주신 수양 엄마가 있다. 그분한테 엄마라고 불렀다. 친어머니와도 친하게 지냈다"고 말했다.김연자는 "사글세 단칸방에 엄마, 동생과 같이 살았다. 우리 옆집에 그 분이 사셨는데 단독 집에 주인이셨다. 단독 집에 주인이셨다. 우리 집에 없는 게 다 있더라. 거기서 전축 틀어놓고 매일 연습했다. 제가 원하는 걸 다 충족시켜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는 "생계를 위해 16살의 어린 나이에 밤무대 생활을 시작해 고달팠던 적이 많았지만, 수양 엄마가 부족함 없이 사랑을 주셨기 때문에 힘들었던 유년 시절을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김연자는 "19세 때부터 일본 활동을 시작해서 자주 뵙지도 못하고 연락도 못 했다"면서 "건강이 안 좋으셨는데 더 늦기 전에 수양 엄마를 뵙고 감사 인사를 꼭 드리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김연자는 과거 수양엄마와 자주 찾던 숭인시장을 방문했다. 두 사람을 기억하고 있는 상인들도 있었다. 그는 "(김연자가) TV만 나오면 우리 딸이라고 그랬었다. 워낙 사랑했다. 선물도 일본에서 보내줬다고 자랑하고 그랬다"며 "5년 전부터 아프셔서 지방으로 내려갔다"고 소식을 전했다.우여곡절 끝에 김연자는 수양엄마와 재회했다. 수양 엄마 정영훈씨는 김연자를 보자마자 "우리 딸이네. 고생 많았다"며 포옹했다.김연자는 큰절을 하며 "감사드립니다. 제가 너무 늦게 찾아봬서 죄송하다. 한 분이라도 못 뵈면 어떡할까 걱정했는데"라며 눈물을 흘렸다.수양 엄마는 "네가 TV에 나오면 그렇게 기분이 좋아서 끝까지 보고 그랬다"고 애정을 드러냈다.김연자는 수양엄마를 위해 준비한 선물을 건네고 해드리지 못한 팔순잔치도 준비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김연자 /KBS1 'TV는 사랑을 싣고' 방송 캡처 

마지막회 앞둔 `쌉니다 천리마마트`…"삶에 기쁨 주는 순간이었기를" 종영 소감

마지막회 앞둔 '쌉니다 천리마마트'…"삶에 기쁨 주는 순간이었기를" 종영 소감

금요일 드라마 tvN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어느덧 종영을 앞두고 있다. 6일(오늘) 방송되는 최종화에 앞서 빛나는 열연으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던 이동휘, 김병철, 박호산, 정혜성이 진한 아쉬움이 묻어나는 마지막 인사와 바람을 전해왔다.#. 문석구 X 이동휘평범함을 꿈꾸며 무너져가는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 시키려는 점장 문석구 역을 맡아 그가 가진 내면의 아픔까지 깊이 있게 표현하며 시청자를 울리고 웃겼던 이동휘는 "좋은 분들이 모여 끊임없이 노력한 덕분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것 같다"며 동료 배우와 제작진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지금까지 천리마마트와 문석구를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특히 귀여운 아역 배우들에게 앞으로도 응원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덧붙였다.#. 정복동 X 김병철김병철은 동네 마트로 좌천된 DM그룹 이사 정복동으로 분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과 몸을 아끼지 않는 연기로 색다른 코미디 연기를 선보였다. 그는 "조금이라도 여러분들의 삶에 기쁨을 주는 순간이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며 그간 연기에 임한 남다른 자세와 소망을 전했다. 이어 "오늘 최종회도 많은 시청 부탁드리며,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다"며 애정 가득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권영구 X 박호산온갖 권모술수로 정복동을 견제한 권영구 역의 박호산은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박호산은 "훌륭한 감독님과 멋진 스태프들, 그리고 유쾌한 배우들과 함께 재미있는 작업을 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면서 "지금까지 '쌉니다 천리마마트'를 사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그는 "최종회에서 권영구가 반전의 즐거움을 드릴 예정이다"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조미란 X 정혜성권영구의 첩자로 천리마마트에 파견된 조미란 역을 맡은 정혜성은 똑 부러지고 당찬 매력에 사랑스러움을 더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정혜성은 "1회부터 12회까지 드라마와 조미란을 사랑해주신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함께 촬영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천리마마트와 조미란, 그리고 정혜성을 사랑해주신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한 해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존폐 위기의 갈림길에 선 천리마마트의 운명은 어디로 향할지 모두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이날 최종회 엔딩 크레딧 부분에는 쿠키 영상이 깜짝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금요일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tvN 제공 

이강래, 톨게이트 노동자 대표 만난다…집단해고 사태 논의

이강래, 톨게이트 노동자 대표 만난다…집단해고 사태 논의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이 곧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집단해고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노사 교섭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6일 노동계에 따르면 이 사장은 다음 주 중반쯤 서울 모처에서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민주일반연맹 간부 등 노동자 대표들을 만날 예정이다.이 자리에서 양측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집단해고 사태 해결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교섭에는 더불어민주당 을지로위원회 관계자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사장과 톨게이트 노동자 대표들의 교섭은 지난달 중순에도 성사될 뻔했지만, 이 사장 측이 을지로위원회의 참석을 요구해 막판에 무산됐다.도로공사는 정부의 공공부문 정규직화 방침에 따라 지난해 6월 외주 용역업체 소속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을 도로공사 자회사 고용 방식으로 정규직화하기로 했고 이를 거부한 수납원 1천500여명은 집단 해고됐다.대법원이 지난 8월 도로공사의 수납원 직접고용 의무를 확인한 원심 판결을 확정했으나 도로공사는 소송 당사자만 직접고용하기로 해 반발을 샀다.일부 해고 수납원들은 도로공사에 직접고용을 요구하며 9월 초 경북 김천 도로공사 본사에서 점거 농성에 들어갔다.대구지법 김천지원이 이날 수납원 4천여명의 근로자 지위 확인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려 도로공사에 대한 수납원들의 직접고용 요구도 힘을 받는 양상이다. /연합뉴스지난 10월 1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토위 국정감사에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오른쪽)이 굳은 표정으로 참석해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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