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 '직원채용 공정성' 논란으로 9월8일 재시험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신규직원 채용 과정서 공정성 논란과 관련, 응시자들에게 공개사과 추후 재시험 결정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진흥원은 정부의 블라인드채용 정책에 따라 정규직 직원 3명을 채용하기 위해 외부업체에 위탁, 지난 14일 면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하고 필기시험을 치렀다.하지만 필기시험 시작 시간 지연, 문제 오류, 신원확인 미흡, 시험지 배포 진행 소홀, 시험 감독자 불친절 등으로 응시자들에게 거센 항의와 질타를 받는 등 공정성 논란을 초래했다.이에 응시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진흥원은 관계 전문가들의 자문을 거쳐, 당초 17일 합격자 예정 발표를 전격 취소하고 재시험을 갖기로 뒤늦게 결정했다.재시험은 오는 9월 8일 시행 예정이며, 재시험에 대한 세부적인 계획은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공지키로 했다.진흥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직원 채용을 둘러싼 문제점을 깊이 인식하고 '거듭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진흥원 관계자는 "모든 응시자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정부의 블라인드 채용 정책에 따라 공정하게 치를 예정이었던 직원채용이 오히려 사고를 불러일으켰다"면서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철저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 고양/김재영기자 kjyoung@kyeongin.com

풀무원녹즙, 여름철 활력 회복을 위한 건강즙 `헛개열매와 밀크씨슬` 출시

풀무원녹즙, 여름철 활력 회복을 위한 건강즙 '헛개열매와 밀크씨슬' 출시

풀무원녹즙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간편하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건강즙 '헛개열매와 밀크씨슬'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풀무원녹즙이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헛개열매와 밀크씨슬'은 국산 헛개열매추출물에 밀크씨슬추출물분말을 더한 제품이다. 숙취 해소와 활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진 헛개열매 추출액이 70%, 건강기능식품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는 밀크씨슬추출물분말이 260㎎ 포함됐다. 이 외에도 칡과 흑마늘 농축액 등이 함유돼 있어 매일 아침 생활의 활력이 필요한 직장인, 무더위에 지친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게 음용하기 좋다. 파우치에 헛개열매와 밀크씨슬의 영양을 그대로 담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다. '헛개열매와 밀크씨슬(100㎖, 2천200원)'은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과 가정에서 편리하게 배송받을 수 있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헛개열매와 밀크씨슬'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7일까지 제품을 무료로 3일간 시음해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무료 시음은 가까운 가맹점과 풀무원녹즙 배송판매원인 모닝스텝과 가맹점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규원기자 mirzstar@kyeongin.com/풀무원 제공

해외투자은행 "美, 中에 관세부과 단행시 韓 성장률 0.16%p 하락" 전망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관세부과 조치를 단행할 경우 한국의 성장률이 0.16%p 하락할 것이라는 해외 투자은행(IB)의 분석이 도출됐다.17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씨티는 "미국이 대중 관세부과를 단행하면 중국 경제 성장률(-0.54%p), 글로벌 경제 성장률(-0.20%p)에 악영향을 줄 뿐 아니라, 한국 경제 성장률도 0.16%p 떨어질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미국은 지난 6일 340억 달러 규모 중국산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했으며, 10일 2처넉 달로 상당의 중국 수입품에 10%를 추가로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고한 바 있다.이에 씨티는 "무역갈등에 따른 하방 리스크가 완화할 경우 한은이 8월이나 10월 금통위에서 인상 시그널을 보낼 가능성이 있다"고 관측했다.씨티 외에 HSBC,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노무라증권 등도 한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이 미·중 무역갈등 전개에 달렸다고 분석했다.노무라증권측은 "이주열 한은 총재의 물가, 성장 관련 발언과 12일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나온 인상 소수의견을 고려할 때 하반기 고용지표가 개선되고 보호무역주의 리스크가 약화하면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소개했다.영국계 대형은행 바클레이즈는 "이주열 총재가 소수의견을 금통위 인상 시그널로 해석하는 것에 무리가 있다고 언급했다"며 8월 금리 인상 가능성은 작다고 전망했다.한편, 현대경제연구원은 최근 미·중 무역갈등 등으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이 1%p 하락하면, 한국엔 성장률 0.5%p 하락 요인이 생긴다고 분석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최태원 SK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설 ``사실무근`` 공식 부인

최태원 SK 회장, 아시아나항공 인수설 "사실무근" 공식 부인

SK의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이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되자 주가가 급등하는 등 관심이 쏠린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사실무근"이란 입장을 밝혔다.17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서울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하버드·북경대 초청 한미중 3자 콘퍼런스'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 만나 아시아나항공 인수 추진 여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답했다.앞서 한 매체는 SK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SK 인수설에 힘입어 장 초반 전날보다 7.54% 오른 4천490원에 거래되고 한때 14% 가까이 치솟기도 했다. 이 매체는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최근 그룹 최고의사결정 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에 아시아나항공 인수를 정식으로 제안했고, 사내 전략위원회에서 이를 공식 논의했다고 전했다.이와 관련 SK그룹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고, 지주회사인 ㈜SK도 이날 한국거래소의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아시아나항공 지분 인수를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답변했다.일각에선 아시아나항공이 차입금 부담에 매물로 나올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그동안 적극적인 인수합병(M&A)을 추진해온 SK그룹이 인수 주체로 거론된 것으로 보고 있다.실제 SK그룹은 ㈜SK를 통해 최근 신사업 분야에서 과감한 M&A를 벌이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수펙스추구협의회 글로벌사업개발부 총괄 부사장으로 최규남 전 제주항공 대표가 합류한 것을 계기로 SK그룹의 항공업 진출 가능성이 제기됐을 것"이라고 전했다.최 부사장은 지난 2012년 8월 제주항공 대표로 선임돼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회사를 국내 1위 저비용항공사(LCC)로 키운 인물로, 올 3월 임기 만료로 퇴임할 때까지 6년을 연임하며 LCC 업계 최장수 전문경영인으로 활약했다.SK그룹은 "(최 부사장 영입에 대해) 글로벌 투자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고려한 것이다. 항공업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SK그룹이 아시아나항공 인수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놓은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 아시아나 항공기가 출발을 기다리고 있다./연합뉴스최태원 SK회장이 17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열린 하버드·북경대 초청 한미중 3자 콘퍼런스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연합뉴스

쌍용자동차, 2018년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

쌍용자동차, 2018년 협력사 분과위원회 개최

쌍용자동차(대표이사·최종식)는 협력사의 품질 및 기술경쟁력 제고를 통한 상생 협력과 동반성장 도모를 위해 협력사를 대상으로 분과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지난 4일 전장 부문 분과위원회를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는 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쌍용차의 경영 현황 및 제품 개발 진행 현황, 부품 품질 향상 방안 공유는 물론 협력사간 기술 교류 및 신기술 동향 등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협력사 분과위원회는 생산 품목 특성에 따라 전장 분과, 샤시 분과, 파워 트레인 분과, 차체 분과, 내외장 분과 등 8개 분과로 이뤄져 있으며, 6차례에 걸쳐 각 분과 별 30여개 내외로 총 250여개 협력사가 참여했다. 특히 쌍용차와 협력사는 올해 분과위원회를 통해 올해 초 출시 이후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렉스턴 스포츠 판매 물량 증대는 물론 각각 소형과 대형 SUV 시장을 이끌고 있는 티볼리 브랜드와 G4 렉스턴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룰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 관리와 부품 적기 공급 등 적극적인 협력을 다졌다.쌍용차 협동회는 지난 1995년 쌍용차와 부품 협력사 간의 유대감 강화, 공동기술개발 촉진 및 기술 교류 등을 통한 동반성장 및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발족됐으며, 매년 협력사 콘퍼런스, 협력사 품질경영 세미나, 지역위원회, 분과위원회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류하고 있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협력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쌍용차가 국내외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렉스턴 스포츠 등 신차를 성공적으로 출시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기술 교류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최근 쌍용자동차 안성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전장부품 분과위원회에 참석한 쌍용자동차 협력사 관계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쌍용차 제공

주택산업연구원, 7월 전국 분양시장 위축… 본격적인 여름 비수기 진입

주택산업연구원, 7월 전국 분양시장 위축… 본격적인 여름 비수기 진입

본격적인 여름 분양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7월 전국 분양시장이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17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전국 분양경기실사지수(HSSI) 전망치가 64.2를 기록해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60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주택협회, 대한주택건설협회 회원사들을 대상으로 매달 조사하는 HSSI는 공급자 입장에서 분양을 앞두고 있거나 분양 중인 단지의 분양 여건을 종합적으로 판단하는 지표다.HSSI 전망치는 지난달 4개월 만에 70선 아래로 하락, 이달 60선으로 더 떨어졌다.지역별로는 서울 전망치가 지난달보다 9.3p 하락한 85.4로 나타났으며, 지난달 80선을 기록했던 세종과 대구도 모두 70선으로 떨어졌다.또 인천, 경기 역시 70선에 머물러 수도권·광역시의 분양시장 경기도 위축될 것으로 예상됐다.주산연은 "본격적인 분양 비수기로 진입하면서 분양 경기가 위축되고 있다"면서도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청약시스템 개편, 미등록 업체 분양대행 금지 논란, 지방선거 등으로 미뤄뒀던 분양 물량이 공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특히 대형업체가 체감하는 7월 서울 전망치는 100으로 5개월째 기준선을 웃돌았지만, 중견업체는 69.2로 조사돼 업체 규모별 분양경기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6월 전국 예상분양률은 76.0%로 소폭 상승했으나 규제강화 기조가 지속되면서 6개월째 70%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의 6월 예상분양률은 93.2%로 지난 11월부터 8개월째 90%대를 기록 중이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본격적인 여름 분양 비수기에 접어들면서 7월 전국 분양시장이 더욱 위축될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15일 서울 마포구 일대 아파트 단지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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