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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준의 재밌는 클래식·(36)`명지휘자` 마리스 얀손스]무명 악단,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키워

[김영준의 재밌는 클래식·(36)'명지휘자' 마리스 얀손스]무명 악단, 세계적 오케스트라로 키워

최근 복귀 불구 지병으로 '타계'러시아 음악위주 연주관행 탈피세계적인 명지휘자 마리스 얀손스가 지난 1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자택에서 심장질환으로 타계했다. 향년 76세.얀손스는 1996년 오슬로에서 지휘 도중 심장발작으로 쓰러진 뒤에도 지휘봉을 놓지 않은 유명한 일화를 남겼다. 수술 후에도 심장 이상설은 끊이지 않았다. 올해 여름부터 연주 활동을 줄이고 치료에 전념했으며, 지난달 복귀해 바이에른 방송교향악단(BRSO)과 미국 카네기홀 공연을 소화하기도 했다.얀손스는 1943년 소비에트 연방인 라트비아 리가에서 지휘자 아르비드 얀손스와 유대계 성악가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가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닉의 수석 지휘자 므라빈스키의 보조 지휘자가 되면서 레닌그라드로 이주한 얀손스는 레닌그라드 음악원 지휘과를 수석 졸업했다.1971년 카라얀 지휘 콩쿠르에서 입상한 얀손스는 그해 므라빈스키의 조수로 레닌그라드 필과 인연을 맺었다. 1979년 오슬로 필하모닉의 음악 감독으로 부임한 얀손스는 무명 악단을 일약 세계적인 오케스트라로 키웠다. 40세의 얀손스와 오슬로 필이 내놓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전집 음반(샨도스)은 지금까지도 명반으로 칭송받고 있다. 피츠버그 교향악단을 거쳐 2003년 BRSO의 음악감독에 부임한 얀손스는 2004년부터 네덜란드의 명문 로열 콘세르트허바우(RCO)의 음악감독으로도 2015년까지 재임했다. RCO와 BRSO는 2008년 영국 음악지 '그라모폰'이 발표한 세계 오케스트라 순위 1위와 6위를 각각 차지했다.20세기 중반 소련 지휘계의 양대 산맥은 므라빈스키와 콘드라신이었다. 뒤를 스베틀라노프와 로제스트벤스키가 이었다. 그다음 세대가 얀손스와 게르기예프로 꼽힌다.소련 음악계에 만연했던 러시아 음악 위주의 연주관행에서 벗어나기 시작한 것도 얀손스였다. 특히 라트비아인임을 강조한 얀손스는 비러시아적인 매우 세련된 면모를 선보였다. 얀손스는 러시아 레퍼토리를 비롯해 하이든에서 버르토크에 이르기까지 언제나 격조 있는 연주를 들려준 위대한 지휘자였다. /김영준 인천본사 문화체육부장

'K-뷰티 클러스터 지정' 기대에 부푼 인천

정부,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안 발표2022년까지 세계 3대 수출국가 목표관내 280곳 밀집·자체브랜드 갖춰與지도부 9월 업체시찰 행보 고무적정부가 화장품 산업의 거점 기능을 할 'K-뷰티 클러스터'를 지정하기로 하면서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심지로 평가받는 인천 유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정부는 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이낙연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국정현안점검회의를 열어 'K-뷰티 미래 화장품산업 육성 방안'을 발표했다. 정부는 화장품 산업을 집중 육성해 2022년까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한해 9조원 이상의 수출실적을 기록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지원 확대, 규제 혁신, 수출시장 다변화, K-뷰티 클러스터 구축 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정부 계획의 핵심은 화장품 생산과 신기술 연구개발, 인재 양성, 컨설팅 등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K-뷰티 클러스터' 구축이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는 현재 성장 잠재력이 높은 뷰티 중소기업을 육성하는 '뷰티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클러스터로 지정되면 정부의 파격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부는 아직 구체적인 지정 방식을 밝히진 않고 있지만, 지자체와 협의를 거쳐 지정하는 방식과 유치 공모 방식이 검토되고 있다.인천 입장에서는 클러스터 지정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이다. 이번 정부 발표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지난 9월 4일 인천의 화장품업체를 찾아 'K-뷰티' 산업 띄우기에 본격 나서기도 했다. 이때 이해찬 대표는 "내년에 연구개발(R&D) 예산 2조원을 투입하겠다"고 예고하며 화장품 산업을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인천에는 현재 280여 곳의 화장품 관련 업체가 있다. 이들 업체는 대기업 브랜드 OEM(주문자생산방식) 상품을 생산하거나 자체 브랜드 화장품을 출시하고 있다. 올해 출시 5주년을 맞은 인천 자체 화장품 브랜드 '어울'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인천의 강력한 경쟁 상대는 충청북도다. 충북은 이미 오송을 뷰티 클러스터로 조성하기 위한 자체 계획을 수립 중에 있고, 관련 박람회를 개최하며 이름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경북 경산시도 화장품을 주력 산업으로 키워 나가고 있다.국무조정실 사회복지정책관실 관계자는 "화장품 기업이 모여 있는 산업단지를 지정해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연구개발·인력양성을 위한 사업에 국비를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라며 "보건복지부와 기재부 등과 함께 구체적인 지정 기준과 방식을 수립할 예정"이라고 했다. /김민재기자 kmj@kyeongin.com

김포 태실 훼손 논란 업체 "복구공사 수주전 이미 망가져"

"市가 고발한 인물 B씨와 혼동해"허위사실 유포로 법적대응 예고시민연대 "토석 팔아 큰 돈 챙겨"김포정치개혁시민연대(이하 시민연대)로부터 조선 중종 인순공주 태실(왕실에서 자손 출산 후 태를 봉안하는 곳)을 훼손했다는 의혹을 받은 A업체(10월 24일 인터넷 보도) 측이 의혹을 반박하고 나섰다. 태실을 훼손하고 토석을 무단채취한 당사자로 지목된 이 업체는 엉뚱한 인물을 혼동해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앞서 시민연대는 A업체가 토석채취 허가와 골재선별파쇄 신고 없이 토석 등을 무단 채취했다며 올해 4월 업체 대표를 인천지검에 고발했다. 이들은 A업체가 지난 2011년부터 김포시 월곶면 조강리 임야·농지에 버섯재배사와 농수산물보관창고 건축허가를 받았으며, 2014년 허가면적을 벗어나 태실이 있던 임야까지 훼손해 이곳에서 나온 토석을 판매하다가 김포시에 적발됐다고 고발장에 명시했다. 비탈면 붕괴를 이유로 산지 일시전용 신고만 해놓고 준공기간을 연장해 가며 토석 채취를 계속했다고도 했다.이후 검찰은 지난 8월 증거불충분으로 업체 대표를 무혐의 처분했으나 시민연대가 항고해 최근 서울고검에서 재기수사 명령이 내려졌다.A업체는 고발장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업체에 따르면 애초 버섯재배사와 창고 허가를 받아 임야를 훼손한 것으로 의심받은 인물은 또 다른 개발업자 B씨다. 시에서 산지관리법과 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한 건 B씨였고, 이 재판에서 그는 자연재해를 주장해 2013년 11월 무죄 판결을 받았다.A업체는 2014년 4월 B씨로부터 재해복구 도급공사를 수주하기 전에 이미 태실 근처 임야가 훼손돼 있었다고 주장했다. B씨 판결로 임야 훼손의 '시시비비'가 종료된 뒤에 도급을 받았다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우리는 재해복구 과정에서 어떠한 위반사항도 적발된 사실이 없고, 한강유역환경청 및 경기도 지방산지심의위·문화재관리위 등의 적법한 절차를 거쳐 복구공사를 진행했다"고 항변했다.이 관계자는 특히 "토석 채취 허가는 B씨 측이 2014년 7월 산지 일시전용 신고를 하며 함께 받은 것이고, 붕괴 위험으로 복구비용이 한정 없이 증가하자 우리에게 비용을 지급하는 대신 토석 판매권을 넘겨준 것"이라면서 "2015년과 올해 태풍 때 임야가 무너지는 등 상황이 열악하지만 내년 5월까지 복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시민연대 측은 "A업체 대표가 사내이사로 참여한 회사에서 산지 일시전용 신고와 토석채취 허가를 받아 채취한 토석으로 2014~2016년 건설골재를 생산·판매하면서 큰 돈을 벌었다"며 "장마철 재해가 우려돼 복구공사를 다시 해야 한다는 명분으로 수십년 가꿔온 울창한 숲을 훼손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포/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삶의 동반자 같은 소장품, 2주간 허락한 외출

삶의 동반자 같은 소장품, 2주간 허락한 외출

이종구·앤디 워홀·영친왕 등 작품 32점'스페이스 앤' 컬렉터 스토리展 진행'아침을 여는 사람들' 회원 설득으로 성사관람료 무료… 도슨트 설명도 들을수 있어인천 송도국제도시 남측 해안을 따라 조성된 솔찬공원은 출렁이는 바다와 아름다운 석양을 볼 수 있는 곳이다. 솔찬공원의 대표 공간인 '케이슨24'는 2017년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이다. 케이슨24는 커피 등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카페와 공연을 열 수 있는 '컬쳐 뮤지엄', 외부에는 야외 공연과 스몰웨딩이 가능한 '사운드 가든', 버스킹 무대 등을 갖추고 운영 중이다.최근 전시 공간 '스페이스 앤(Space &)'을 더한 케이슨24는 바다와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의미 있는 미술 작품들로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지난 2일 문을 연 '스페이스 앤'에선 사단법인 '아침을 여는 사람들'(회장·신희식)의 회원 12명이 소장한 작품 32점으로 구성된 '컬렉터 스토리'전이 진행 중이다.오는 15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회에는 지용택 새얼문화재단 이사장이 소장한 인천 화가 이종구의 '어머니의 마음'을 비롯해 앤디 워홀, 영친왕 이은, 이강소, 이배, 김구림, 허백련 등의 회화와 동양화, 조각작품들이 출품됐다. 화투를 소재로 사용한 조영남의 작품과 조영남의 작품을 대작한 것으로 알려진 송기창의 작품, 한국과 인연이 깊은 마크 브르스의 작품도 만날 수 있다.지난 4일 케이슨24를 찾았다. 평일 낮이었지만, 바다를 조망하며 차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카페 옆 '컬쳐 뮤지엄'을 지나 '스페이스 앤'으로 들어섰다. 입구와 1층의 작은 공간과 지하로 이어지는 계단, 이전에는 포토 스튜디오로 쓰였다는 지하 공간이 전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시장에선 개인의 가장 소중한 공간에 자리 잡고 있었을 귀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았다.허승량 케이슨24 대표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문화분과 간사이기도 하다. 허 대표는 4~5개월 동안 '스페이스 앤'의 개관을 준비했다. 미술 컬렉터이기도 한 허 대표는 '아침을 여는 사람들'의 회원들 중 컬렉터들을 대상으로 설득을 거듭해 이번 전시회를 구성했다. 허 대표는 "각각의 인연과 사연이 있는 컬렉터의 작품들이 2주 동안 이탈하는 데 어려움을 토로하신 분들이 많았지만, 인천시민과 소통 차원에서 수락해 주셨다"면서 "이번 개관전 이후에는 지역의 젊은 작가들과 소통하면서 마르지 않는 샘물처럼 세련된 행사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스페이스 앤'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며, 도슨트가 상주해 있기 때문에 관람객 누구나 전시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관람료는 무료. /김영준기자 kyj@kyeongin.com케이슨 24의 전시공간 스페이스 앤에서 진행 중인 '컬렉터 스토리'전을 감상하고 있는 관람객들. /케이슨24 제공

[김나인의 주말의 운세]12월 6일(금)~12월 8일(일)(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김나인의 주말의 운세]12월 6일(금)~12월 8일(일)(오늘의 띠별 운세, 생년월일 운세)

子(쥐띠)=36세남녀 집안일로 출행하나 먼저 나서면 일만 복잡해지니 조심하고 48세남녀 지나친 고집은 건강에도 해로우니 적당히 히도록 60세남녀 너무 서둘면 잃는것이 많게되니 조심하도록 72세남녀 마음은 급하나 현실이 불리하니 차분히 대응하도록丑(소띠)=35세남녀 태양이 땅속으로 침몰하는 형상이니 무리하면 손해보고 47세남녀 마음 근심은 훌훌 털어버리고 길 나서도록 59세남녀 한가지 일에 전념하는것이 좋은 미래 만드는 길이고 71세남녀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하는것이 정신건강에도 이롭고寅(범띠)=34세남녀 당장의 이익보다 미래르 보고 인연 맺는일이 중요하고 46세남녀 출행하여 좋은 문서 얻게되니 부모 도움있을터 58세남녀 강하게 밀고 나가면 반드시 성공하니 힘매도록 70세남녀 문서이익 생기면 혼자 독식하지 말고 골고루 나누어주도록卯(토끼띠)=33세남녀 말한마디 불행의 씨앗이되니 남의일에 간섭하지 말기를 45세남녀 순간의 실수로 투자금을 날리게 되니 과욕부리지 말고 57세남녀 좋은 생각도 때를 만나지 못하면 무용지물이고 69세남녀 금전문제 혼자 고민하지말고 가족의 도움 받도록辰(용띠)=32세남녀 앉은자리 불편하나 움직여도 이익없으니 참고 지내도록 44세남녀 문서문제 처분하는것이 좋으니 서둘러 해결짓도록 56세남녀 투자이익 생기고 목돈 만질일 있게되니 만사 길 68세남녀 채우는 일보다 지키는일이 중요하니 무리하지 말고巳(뱀띠)=31세남녀 자신의 입장보다 웃사람의 현실을 먼저 헤아리는것이 순서 43세남녀 돈거래 아무런 이익없으니 정에 얽메이지 말고 55세남녀 투자등의 일로 고민하나 하자생기니 관리 잘하고 67세남녀 남의 꾀임에 넘어가 손해볼일 생기니 문서관리 철저히午(말띠)=30세남녀 주변에 믿을사람 하나없으니 문서 함부로 맡기지 말기를 42세남녀 자신의 과오 남에게 전가하는 습성 아무런 이익없고 54세남녀 일이란 확신만 있다고 이룰수있는것이 아니고 66세남녀 달콤한 말에 속아 손해볼일 생기니 정신 똑바로 차리고未(양띠)=29세남녀 가까운 사람일수록 속내 함부로 드러내지 말기를 41세남녀 컨디션이 회복되고 좋은 기운 받게되니 편안한 주말이 53세남녀 귀인 도움으로 좋은문서 얻으니 신변에 이로운일 생기고 65세남녀 일처리는 단호하고 빠르게 결정 짓는것이 유리한 길申(원숭이띠)=28세남녀 집안일로 출행하여 좋은 문서 얻게되니 웃음꽃이 피고 40세남녀 남에게 강요하고 집착하는일 정신적으로도 해로운 일이고 52세남녀 주변사람 도움으로 문서이익 생기니 회생의 기회가 64세남녀 이로운 길이라면 힘들어도 그대로 밀고 나가도록酉(닭띠)=27세남녀 재물보다 사람의 인연이 우선이니 과욕부리지 말기를 39세남녀 남을 과신하여 믿으면 후회할일 생기니 돈거래 조심 51세남녀 손익에 집착하면 귀한 인연 잃게되니 중심바로하고 63세남녀 새로운 사람 만나나 겉모습만 보고 판단하지 말기를戌(개띠)=26세남녀 사소한 일은 가볍게 넘기는것이 자신에게도 이로운 길 38세남녀 웃사람 문제로 고민하나 자식으로서의 책무는 다하도록 50세남녀 일이 서서히 풀려나가니 신변에 좋은일 생기고 62세남녀 가족과 떠나는 겨울 여행 편히 잘 다녀오도록亥(돼지띠)=25세남녀 가까운 사이일수록 끊고맺음 확실히 해두는것이 이롭고 37세남녀 도박 투기등에 빠지면 손해 생기니 마음 바로 하고 49세남녀 욕심부리지 말고 상대방 입장을 먼저 배려하도록 61세남녀 절차를 무시하면 일만 복잡해지니 순리대로 행하고

박은희·윤혜선씨, 경기마을미디어축제 `대상`

박은희·윤혜선씨, 경기마을미디어축제 '대상'

도시재생사업 태평동 상인 다큐 제작박씨 "10년전엔 컴퓨터 켜는 법 몰라""10년 전엔 컴퓨터 켜는 법도 몰랐는데, 열심히 배워서 촬영하고 편집하며 활동을 하다 보니 이렇게 큰 상도 받게 돼 기뻐요."'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윤혜선씨와 함께 제작한 '태평동 사람들'로 대상을 수상한 박은희(64)씨의 소감이다. '태평동 사람들'은 도시 재생사업으로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태평동에서 살아가는 상인들에 대한 인터뷰를 중심으로 태평동의 역사와 주민들의 삶 등을 다큐 형식으로 담아냈다.박은희씨는 성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성남미디어센터 시민영상제작단'에서 활동하며 작품을 제작해 이번에 상을 수상했다. 박씨는 "컴퓨터만 쳐다보느라 잘 챙겨주지도 못했는데 늘 묵묵히 응원해준 가족들에게 고맙다"고 했다.'경기마을미디어축제'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지난 11월 3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한 행사로 마을미디어발전 방안 포럼과 시상식, 공개방송 등을 통해 다양한 마을 이야기를 담아냈다.'성남미디어센터 시민영상제작단'은 이날 대상 외에 '중원노인종합복지관 JWBC'가 시니어와 대학생이 함께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성남동 문화커뮤니티 활성화를 도모하는 내용을 담은 '신모란여지도 프로젝트'로 공동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입증받았다. 이와 함께 성남시민라디오제작단과 위례어린이기자단은 고양, 부천, 수원, 의정부, 화성 등 다양한 지역의 마을 라디오 단체들이 참여한 공개방송에서 성남의 다양한 마을미디어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성남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서 성남미디어센터가 다채로운 시민 미디어 활동을 선보이고, 우수한 성과를 얻은 만큼 앞으로도 더욱 많은 시민이 미디어로 소통하고 마을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남/김순기기자 ksg2011@kyeongin.com'경기마을미디어축제'에서 '태평동 사람들'로 대상을 수상한 박은희(왼쪽 두번째)·윤혜선(오른쪽 두번째)씨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성남문화제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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