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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식당` 청파동 햄버거·냉면 극찬… 백종원, 피자집 혹평 "피자에서 술빵 맛" (종합)

'골목식당' 청파동 햄버거·냉면 극찬… 백종원, 피자집 혹평 "피자에서 술빵 맛" (종합)

'백종원의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파동 햄버거, 냉면 집에 극찬을 건넸지만, 피자집에 혹평했다. 19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는 서울 용산구 청파동 하숙 골목의 첫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백종원은 햄버거집을 찾았다. 햄버거의 깔끔한 맛뿐만 아니라, 근처의 대학교 시간표까지 빼곡하게 적어둔 사장님의 절실함을 백종원은 높이샀다. 백종원은 "학생들 올 시간을 대비해서 이렇게 적어두신 건 정말 인정할 수밖에 없다"라며 인정했다. 버거집 사장은 "제 버거가 10점 만점에 9점일 거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내보였다. 백종원은 말없이 햄버거를 먹었고, "싱글 버거는 고기 맛이 약하고 5% 부족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패티만 따로 맛본 백종원은 "햄버거 패티를 일부러 얇게 한 거 같다. 고기 기름진 맛을 최대한 절제했다. 가게 위치가 여대 근처기 때문에 분석해서 지방 함량을 줄이는 대신 튀기듯이 구워서 식감을 살린 거라면 대단한 거다. 엄청난 연구를 한 거다"라고 분석했다. 사장은 "학생들을 보고 가격 결정하고 재료 단가와 양을 조절했다"라고 털어놨다. 43년 내공의 냉면집도 찾아간 백종원은 만두, 갈비탕, 냉면을 순서대로 시식했다. 함흥냉면을 맛본 백종원은 "진짜 맛있다. 제가 20년만 젊었으면 이 집에 와서 무릎 꿇고 비법을 알려달라고 할 정도"라며 "이 집은 방송을 중단하고 싶다"라고 엄지를 세웠다. 그러나 청파동에서 첫번째로 방문한 피자집에서 극찬은 나오지 않았다. 백종원은 피자 두 판을 주문했고 사장님은 "20분 정도 오래 기다리셔야 돼요. 혼자하다 보니까 어쩔 수 없더라고요"라며 "만약 손님이 많이 오셨는데 못 기다리겠다고 하시면 보내드립니다"라고 말했다.백종원은 "그게 자랑이에요?"라고 되물었고 일단 피자를 기다리기로 했다. 사장님은 "프랜차이즈 피자보다는 제 피자가 낫다"면서 "나중에 피자를 뺄 생각을 하고 시작했습니다"라고 앞뒤가 안 맞는 말을 했다.완성된 피자를 먹은 백종원은 질척거리는 피자 도우를 매만지며 "피자에서 어떤 맛이 나냐면 4~5시간 안 팔린 찐방. 마치 덜 익은 빵처럼 찐득찐득해요. 익긴 익었지만 구워진 게 아니라 습기를 머금어서 쪄진 거예요"라고 평했다.또 백종원은 "사장님이 드셔봤으면 이 피자 안 팔았을 텐데요?"라며 "피자에서 술빵 맛이 나요"라고 했다. 이어 "정말 새로운 맛이다. 처음 먹어보는 맛이다. 피자에 뭔짓을 한 거냐"라며 조보아도 불렀다. 피자를 확인한 조보아는 "비주얼이, 이런 말 해도 될지 모르겠다"며 말을 아꼈으나, 냄새를 맡고는 "파인애플에서 쉰내가 난다"고 평했다. 사장은 "원래 파인애플이 산도가 좀 있지 않냐"고 반박했다. 결국 조보아는 피자를 뱉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백종원 청파동 햄버거 냉면 극찬, 피자집 혹평.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골목식당` 백종원, 청파동 냉면집에 "무릎 꿇고 배우고 싶다"… 다음주 예고? `실망`

'골목식당' 백종원, 청파동 냉면집에 "무릎 꿇고 배우고 싶다"… 다음주 예고? '실망'

'골목식당' 백종원이 청파동 냉면집에 극찬을 건넸다. 19일 방송된 SBS 수요일 예능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올해의 마지막 솔루션 장소로 청파동 하숙 골목을 찾아갔다.청파동 냉면은 43년차 냉면 장인이 만드는 집. 그러나 겨울이 되자 냉면 손님이 뚝 떨어졌다고. 백종원은 냉면 맛을 보고 "예술이다"라며 환호했다. 심지어 가게 운영을 고려하면 겨울냉면을 포기하는 것이 옳지만, 손님의 입장에서 이 맛을 계속 봤으면 좋겠다고도 평했다. 평소 평양냉면을 선호한다는 백종원은 "함흥냉면 마니아들이 재평가해야 한다. 맛이 깊다.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맛"이라면서 "이 정도 맛이라면 제가 20년만 젊다면 무릎 꿇고 기술을 배우고 싶을 정도"라고 극찬까지 건넸다. 다만 백종원은 위생 상태가 옛날 스타일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2차 헹굼 후 조리대에 면을 펼치는데 그건 예전에 그랬다. 요즘은 그렇게 하지 않는다. 위생 상태를 보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방송 말미 다음 주 다시 냉면집을 찾아간 백종원의 모습이 엿보였다. 그러나 냉면집에 실망감을 표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포착돼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골목식당' 백종원 청파동 냉면집. /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캡처

`황후의 품격` 장나라, 박원숙 살인 누명→신성록 "황후 사살" 명령…최진혁, 장나라 구출 (종합)

'황후의 품격' 장나라, 박원숙 살인 누명→신성록 "황후 사살" 명령…최진혁, 장나라 구출 (종합)

'황후의 품격' 최진혁이 누명에 빠진 장나라를 살렸고, 신성록-이엘리야가 두 사람을 찾아간다.1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써니(장나라 분)는 태황태후 조씨(박원숙 분)의 방을 방문했고, 비녀에 찔려 목숨을 잃은 태황태후를 목격했다. 써니가 소리치자 이혁(신성록 분)이 들어왔고, 이혁은 써니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황실을 비롯해 전국에 태황태후 조씨의 사망소식이 알려졌다. 써니는 "궁안에 범인이 있다"고 확신했지만, 모두는 써니를 의심했다. 써니는 억울해하면서 "황실 감사원 회의가 열리는데, 이 회의가 열리면 안 되는 사람, 이를 막고싶은 사람이 범인일 것"이라고 했고, 민유라(이엘리야 분)-이혁-태후(신은경 분)는 서로를 의심했다. 형사(조동혁 분)는 황족들도 참고인 조사를 받아야한다고 했다. 이혁은 "황실은 신성한 곳"이라 만류했지만, 써니는 "황족이 가장 유력한 용의자일 것"이라고 했다. 태후는 비상령을 내려, 황실 출입을 통제했고 적극적으로 수사에 협조했다. 태황태후를 모시던 홍팀장은 오써니를 몰래 찾아와 황실의 비리가 담긴 봉투를 건넸다. 오써니는 "할마마마는 절 구하려다가 돌아가셨다"라며 눈물을 흘렸고, 홍팀장은 "범인이 태황태후를 노렸다면 황후마마도 안전할 수 없다"라고 걱정했다. 오금모(윤다훈)와 오헬로(스테파니 리)는 써니를 집에 데려가려고 했지만, 오써니는 범인을 잡기 전엔 가지 않겠다며 "지금 당장 수상관저로 가서 홍팀장님 좀 지켜줘"라고 부탁했다. 수상(고세원 분)은 태후를 찾아 감사원일을 자신에게 맡기라고 했다. 이때, 경찰로 둔갑한 무리들은 비밀문서를 가지고 있는 홍팀장을 납치했다. 알고보니 이는 강희(윤소이 분)의 짓이었다. 수상은 홍팀장의 비밀 문서를 태황태후강씨(신은경)가 빼돌렸다고 생각했고, 자신의 내연녀 강희에게 이를 말했다. 강희는 모른척하며 "안건을 새로 만들더라도 회의는 진행시켜야할 것"이라며 여자도 황위 계승서열에 포함시키라고 했다. 그래야 자신의 친딸 아리가 황위서열 1위가 될 것이라면서. 그 사이, 형사는 범인을 찾았다고 했다. 부검결과 독금물을 인한 사망으로 결과가 나왔다. 황후인 써니가 범인으로 지목됐다. 써니가 만든 도시락이 원인이었다는 것. 써니는 "이건 모함이다, 범인이 다 뒤집어 씌우는 것"이라면서 "모든 것이 다 잘못됐다, 누군가 지금 장난치는 것"이라 오열했다. 형사에게 심문을 받게 된 써니는 황실에 자신이 붙여놓은 도청기를 떠올린 후 "결백을 밝힐 증거가 있다, 황실에 갈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이때 홍팀장이 나타나 황후에게 구급차가 와 있다고 전했다. 써니는 일부러 복통을 호소하며 구급차를 탈 수 있도록 일을 꾸몄고, 구급차 안에서 변선생(김명수)을 만났다. 변선생에게 "궁에 도청기가 있다, 이혁을 끌어내릴 수 있는 대화가 녹음되어 있다"면서 궁으로 가야한다며 경찰서를 탈출했다. 써니가 경찰서에서 사라졌다는 말을 들은 이혁은 "누군가 계속 황후를 돕는다"면서 "놈들을 잡을 것"이라 했다. 이혁은 "황후는 범죄자다. 궁에 들어왔을 때 발견하는 즉시 사살해도 좋다"며 비상령을 내렸다. 그 사이 써니는 궁에 잠입해 도청장치를 손에 넣었으나 이미 문이 폐쇄돼 도망칠수 없었다. 위기에 빠진 써니 앞에 나왕식(최진혁 분) 나타났다. 나왕식은 황제 침실의 비밀 공간으로 오써니를 숨겼고, 때마침 이혁과 민유라가 침실에 들어섰다. 과연 이혁-민유라가 써니-나왕식을 잡을 지 긴장감이 증폭됐다. /김지혜기자 keemjye@kyeongin.com'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 박원숙 오승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캡처'황후의 품격' 장나라 최진혁 신성록 이엘리야 신은경 박원숙 오승윤.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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