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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창훈, 분데스리가 데뷔골…프라이부르크 개막 2연승

권창훈, 분데스리가 데뷔골…프라이부르크 개막 2연승

권창훈(프라이부르크)이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데뷔무대에서 골을 기록했다.권창훈은 24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파더보른의 벤틀러 아레나에서 킥오프된 2019-2020 분데스리가 2라운드 파더보른과의 원정경기에서 팀이 2-1로 앞선 후반 40분 브랜던 보렐로와 교체 투입됐다.권창훈은 교체 5분 뒤인 후반 45분 루카스 횔러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연결한 패스를 골문 정면에서 왼발로 차넣어 쐐기골을 터트렸다.이날 경기는 올 여름 프랑스 디종을 떠나 프라이부르크 유니폼을 입은 권창훈의 분데스리가 데뷔전이었다.프라이부르크는 3-1로 이겨 개막 이후 2연승을 달렸다.전반 3분 만에 파더보른 슈트렐리 맘바에게 선제골을 내준 프라이부르크는 전반 21분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을 기안-루카 발트슈미트가 차분하게 차넣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이어 전반 40분 후방에서 길게 넘어 온 공을 잡은 닐스 페테르센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골키퍼까지 제치고 오른발슛으로 골문을 열어 2-1로 전세를 뒤집었다.이후 파더보른의 파상공세에 시달리던 프라이부르크는 권창훈을 투입했고, 권창훈은 분데스리가 그라운드를 밟은 지 5분 만에 득점포를 가동하며 팀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권창훈 분데스리가 데뷔전서 득점포. 사진은 지난 3월 22일 오후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남자 축구대표팀과 볼리비아의 평가전에서 권창훈이 슛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역전패 당하며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 실패

한국 여자배구, 일본에 역전패 당하며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 실패

한국 대표팀이 일본에 역전패를 당하며 여자배구 아시아선수권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한국은 2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 20회 신한금융 서울 아시아여자배구선수권 준결승서 일본을 세트스코어 1-3(25-22, 23-25, 24-26, 26-28)으로 역전패했다.한국은 이날 오후 열리는 중국과 태국과의 경기 패자와 동메달 결정전을 치른다. 한국은 세계적인 공격수 김연경을 앞세웠으나 뒷심 부족을 노출해 쓴잔을 들이켰다. 1세트를 이긴 뒤 내리 3세트를 헌납했다. 마지막 4세트에는 세 차례 듀스 접전 끝에 고개를 숙였다.한국은 주포 김연경을 비롯해 김수지, 염혜선, 이재영, 김희진, 양효진. 오지영(리베로)이 선발 출전했다. 일본은 나나미 세키, 유키 니시카와, 니치카 야마다, 시온 히라야마, 하루나 소가, 마유 이시카와, 미나미 니시무라(리베로)로 맞섰다.일본은 1세트 초반부터 한국을 압박했다. 1세트 초반 일본에 끌려가던 한국은 4-6서 김연경의 연속 득점으로 동점에 성공했다. 2점차 이내 접전이 이어졌다.세트 중반으로 접어 들며 공격 범실이 겹쳐 점수 차가 11-16까지 벌어졌지만, 김연경의 연속 득점과 김수지의 블로킹에 이어 이재영까지 연속 득점에 성공하며 17-17 균형을 맞췄다.23-21에서 김연경이 다이렉트 킬로 승기를 가져왔다. 24-22에서는 수차례 랠리 끝에 김연경이 직접 세트포인트를 따냈다. 1세트를 잡은 한국은 2세트 중반까지 12-10으로 앞서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본의 저력은 만만치 않았다. 철벽 같은 디그가 살아난 일본은 한국의 스파이크를 계속 걷어 올렸다. 한국은 16-22에서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한번에 4점을 따라 붙었다. 김연경의 호쾌한 스파이크로 23-24까지 추격했지만 일본의 마지막 공격이 터치아웃으로 인정되며 2세트를 내줬다.3세트에는 중반까지 앞서다가 따라 잡혔다. 16-13에서 동점을 허용했다. 일본이 앞서가면 한국이 따라가는 흐름이 계속됐다. 23-24서 김연경의 득점으로 듀스가 됐다세트 막판 뒷심 싸움에서 앞선 쪽은 일본이었다. 일본은 내리 2점을 올리며 3세트를 잡았다. 24-25에서 김희진의 공격 범실로 세트포인트를 내줬다.한국은 4세트에도 일본의 맹추격에 시달렸다. 21-18로 앞선 한국은 승부를 마지막 5세트로 이어가는 듯 보였다지만, 21-19에서 일본의 공격이 코트 안에 꽂히며 21-21 동점을 허용했다.21-22에서는 김연경이 리시브 실수를 저질렀다. 23-24에서 일본의 서브 범실로 듀스가 됐고, 일본의 공격을 연달아 허용하며 4세트까지 내줬다. /편지수기자 pyunjs@kyeongin.com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아시아 여자배구선수권대회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1대3으로 역전패한 한국 선수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류현진, 뉴욕양키스전 홈런 3방에 7실점… 방어율 2.00·4패째

류현진, 뉴욕양키스전 홈런 3방에 7실점… 방어율 2.00·4패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두 경기 연속 멀티(한 경기 2개 이상) 홈런을 맞고 시즌 4패(12승)째를 당했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줬다.다저스는 2-10으로 완패했다. 홈런 5방 등 안타 16개를 헌납했다.올 시즌 안방에서만 9승을 따내고 무패 행진을 벌이던 류현진은 첫 패배를 안았다류현진은 솔로포 2개, 만루홈런 1개 등 홈런 3개와 2루타 3개를 보태 장타 6방을 허용했을 정도로 고전했다.류현진은 또 6월 29일 '투수들의 무덤'인 쿠어스필드에서 치른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래 시즌 두 번째로 한 경기에서 홈런 3방을 내줬다. 아울러 직전 등판이던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도 홈런 2방을 맞는 등 멀티 홈런에 2연패를 당했다.류현진은 또 2013년 빅리그 진출 이래 처음으로 만루 홈런을 맞았다. 류현진은 1-6으로 뒤진 5회 초 1사 2루에서 애덤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콜라렉이 후속 타자에게 1타점 2루타를 맞은 바람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7점으로 늘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ERA·방어율)은 1.64에서 2.00으로 치솟았다. 빅리그 유일의 평균자책점 1점대 투수라는 타이틀도 잃었다. 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양키스와 내셔널리그 승률 1위 다저스의 이번 주말 3연전은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로 주목을 받았다. 3연전의 첫 경기에 등판한 류현진은 6년 만에 대결하는 양키스와의 경기를 잘 넘기면 사이영상 수상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지만, '브롱크스 바머'(양키스 타선의 애칭)의 장타를 견디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1회 첫 타자 DJ 르메이유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한 류현진은 거포 에런 저지, 글레이버 토레스를 연속 삼진으로 요리했다. 이어 게리 산체스마저 2루수 뜬공으로 잡고 이닝을 마쳤다.류현진은 2회 2루수 실책으로 주자를 내보내고 2루타를 맞아 무사 2, 3루 고비를 맞았지만, 특유의 위기관리 능력으로 실점 없이 넘겼다. 베테랑 좌타자 브렛 가드너를 짧은 좌익수 뜬공으로 낚고 한숨을 돌린 류현진은 캐머런 메이빈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9번 타자인 투수 제임스 팩스턴마저 커브로 루킹 삼진을 엮어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고 더그아웃으로 들어왔다.류현진은 그러나 3회 1사에서 징검다리로 솔로 홈런을 맞고 2실점 했다. 먼저 1볼 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저지에게 복판에 몰린 체인지업을 던졌다가 왼쪽 스탠드로 뻗어가는 솔로 홈런을 허용했다.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선 개리 산체스가 류현진의 몸쪽 컷 패스트볼을 몸을 낮추며 퍼 올려 좌월 솔로 아치를 그리고 점수를 2-0으로 벌렸다.4회를 실점 없이 넘긴 류현진은 1-2로 뒤진 5회 결정타를 맞고 주저앉았다.DJ 르메이유에게 좌전 안타, 저지에게 우전 안타를 잇달아 내준 류현진은 1사 2, 3루에서 산체스를 고의 볼넷으로 걸러 만루에서 좌타자 디디 그레고리우스를 골랐다.그러나 그레고리우스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맞고 무너졌다. 시즌 피홈런은 15개로 늘었다. 류현진은 히오 우르셀라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공을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넘겼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서 1회에 투구하고 있다. 그는 이날 4⅓이닝 동안 솔로포 2개, 만루홈런 1개 등 홈런 3개와 2루타 3개 등 장타 6방을 허용하면서 7점을 내줬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23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3회에 뉴욕 양키스의 에런 저지가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공을 치고 있다. 저지의 솔로 홈런을 비롯해 류현진은 이날 4⅓이닝 동안 솔로포 2개, 만루홈런 1개 등 홈런 3개 등 장타 6방을 허용하면서 7점을 내줬다. 그는 직전 등판한 지난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경기에서도 홈런 2방을 맞고 패배를 안았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류현진, 1점대 방어율 무너지며 사이영상 경쟁 치명타… 슈어져·디그롬 성적은?

류현진, 1점대 방어율 무너지며 사이영상 경쟁 치명타… 슈어져·디그롬 성적은?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전에서 최악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메이저리그(MLB)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판도가 종잡을 수 없게됐다.리그 유일한 1점대 평균자책점(ERA·방어율)이 무너진 것이 뼈 아프다. 류현진이 여전히 리그 평균자책점 1위이지만, 타 지표에서는 다른 투수들이 앞서기 때문이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양키스전에서 4⅓이닝 동안 만루 홈런 등 홈런 3개와 안타 9개를 얻어맞고 7실점(7자책점)으로 무릎을 꿇었다. 류현진이 자랑하던 방어율은 2.00으로 치솟았고, 사이영상 경쟁자들과 격차가 많이 줄어들었다.맥스 슈어져(워싱턴 내셔널스)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2.41(2위) 탈삼진 192개(2위)를 기록 중이다.류현진의 팀 동료 클레이튼 커쇼도 13승 2패 평균자책점 2.71, 탈삼진 147개를 올렸다. 승리와 탈삼진 부문에서 류현진보다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뉴욕 메츠의 제이컵 디그롬은 8승 7패 평균자책점 2.56(4위), 탈삼진 207개(1위)를 기록했다.워싱턴의 스티븐 스트라스버그도 평균자책점은 3.65로 좋지 않지만, 15승 5패 탈삼진 191개를 기록하며 다승 단독 1위, 탈삼진 3위를 기록하고 있다.사이영상 경쟁에서 밀리지 않으려면 류현진은 남은 5~6차례 선발 등판에서 실력을 스스로 입증해야 한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24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양키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LA다저스 류현진, 뉴욕양키스전 3피홈런 4⅓이닝 7실점… 방어율 2.00

LA다저스 류현진, 뉴욕양키스전 3피홈런 4⅓이닝 7실점… 방어율 2.00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뉴욕 양키스 강타선에 무너지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류현진은 24일(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⅓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고 7점을 줬다.솔로포 2개, 만루홈런 1개 등 홈런 3개와 2루타 3개 등 장타 6방을 허용했을 정도로 류현진은 고전했다.류현진은 1-6으로 뒤진 5회 초 1사 2루에서 애덤 콜라렉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콜라렉이 후속 타자에게 2루타를 맞은 바람에 류현진의 자책점은 7점으로 늘었다.류현진의 평균자책점(방어율·ERA)은 1.64에서 2.00으로 치솟았다.아메리칸리그 승률 1위 양키스와 내셔널리그 승률 1위 다저스의 경기는 '미리 보는 월드시리즈(WS)'로 주목을 받았다. 류현진은 양키스와의 경기를 잘 넘기면 사이영상 수상에 한 발짝 다가설 수 있었지만, 양키스 타선의 장타를 견디지 못하고 방어율이 급상승하며 사이영상 전망 역시 흐려졌다.류현진은 2회 무사 2, 3루 실점 위기를 좌익수 뜬공, 3구 삼진, 루킹 삼진으로 막고 관중의 기립박수를 받았다.그러나 0-0이던 3회 1사에서 애런 저지에게, 2사에서 개리 산체스에게 각각 솔로홈런을 허용하고 2실점했다.다저스 타선이 1점을 만회했으나 류현진은 5회 결정타를 맞고 주저앉았다. 1사 만루에서 디디 그레고리우스에게 초구를 통타당해 우측 펜스를 넘어가는 만루포를 내주고 무너졌다. /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류현진이 24일(한국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양키스와의 인터리그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AP=연합뉴스

[LA다저스vs뉴욕양키스]로버츠 감독 "류현진 성적 놀랄 일 아냐"

[LA다저스vs뉴욕양키스]로버츠 감독 "류현진 성적 놀랄 일 아냐"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홈 경기를 앞두고 류현진을 칭찬했다.로버츠 감독은 경기 전 더그아웃에서 "역사적으로 이런 시리즈(양키스와의 인터리그 3연전)는 환상적이었다. 여러 세대에 걸쳐 얘깃거리도 낳았다. 이런 시리즈를 갖게 돼 매우 즐겁다"라며 말문을 열었다.로버츠 감독은 양키스와 월드시리즈에서 만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 "난 모든 팀을 눈여겨보고 있다"라고 답했다. 로버츠 감독은 이어 이날 양키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하는 류현진에 관해 묻자 "그가 건강하고, 건강하기를 기대했고, 스프링 트레이닝 과정에서도 건강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플레이로 나타나고 있다"라고 말했다.로버츠 감독은 "류현진이 건강하기만 하다면 요즘 이런 성적은 아마도 그에게 놀랄 일이 아니다"라면서 "그는 상대적으로 건강하고 계속해서 밀고 나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류현진은 이날 오전 11시 10분 뉴욕양키스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출격한다. 올 시즌 12승 3패 평균자책점 1.64를 기록하며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유력한 후보로 꼽히는 류현진은 이날 시즌 13승에 도전한다./양형종기자 yanghj@kyeongin.comLA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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