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군공항 이전 사업

"당대표 되든 안되든 군공항 이전 해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인 김진표(수원무) 의원이 수원 군 공항 이전 등 경기도 현안문제에 대한 강력한 해결 의지를 드러냈다. 김 의원은 31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 "지자체 간 완전한 합의를 전제로 한 현행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며 "지자체간 협의를 충분히 하도록 하되 국가가 결론을 내는 공론화 결정작업을 도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위한 법 개정 작업이 마무리 단계"라며 "당 대표가 되든 안되든, 수원 군 공항 문제의 빠른 해결을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지난 3월 문희상 국회의장이 대표 발의한 경기북부지역 '평화통일특별도 설치'에도 힘을 보태겠다는 입장이다. 김 의원은 "도는 서울을 중앙에 놓고 남·북부가 너무 이질적이고 달라 행정력이 제대로 미치기 어렵다. 남북이 평화를 위한 대화를 이어갈 때 '평화통일특별도'가 설치돼야 한다"며 "반드시 그렇게 돼야 한다는 소신이 있다. 기회가 되면 법안을 통과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북부가 재정적으로 취약하니까 자치도로 재정수입을 만들어주는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연태기자 kyt@kyeongin.com더불어민주당 김진표(수원무) 의원. /경인일보DB

화성시, 군공항 이전 대응담당관 2018 평화서포터즈 모집

화성시는 6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정보 공유와 시민 소통을 위한 온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대한 정확한 사실을 전달하고 함께 공유할 화성시민 및 화성시에 관심있는 네티즌으로 구성되며, 모집인원은 20명으로 SNS 등 1인 미디어를 즐겨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는 화성시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공식블로그(https://blog.naver.com/hssave)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HSSAVE/)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16일까지 담당자이메일(ktany1550@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결과는 8월 초 공식블로그와 페이스북에 공지하고,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12월까지 화성시 관내에서 활동하게 되며, 수원전투비행장 관련 문제 전반을 취재하고, 온라인 기반 콘텐츠로 제작·배포하게 된다. 또한 우수 콘텐츠를 제작하는 서포터즈는 화성시 축제 및 행사에 우선 초청되며, 매월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화성시 군공항이전대응담당관 관계자는 "평화서포터즈는 수원전투비행장 문제를 객관적으로 취재하고 알리는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는 만큼 시민들께서 더 큰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며 "화성시민뿐만 아니라 수원전투비행장 문제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 정보 공유… 이달말까지 SNS 서포터스 모집

수원시는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SNS 서포터스'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7월 한 달동안 모집하는 서포터스는 SNS를 통해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의 필요성·당위성을 시민과 공유하고, 사업에 관한 새 소식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또 도심에 자리한 현재 군공항의 문제점을 취재해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모집 인원은 50명(블로그 30명, 페이스북 20명)이다. SNS를 활용할 수 있고,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서포터스가 될 수 있다.31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신청하거나,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표기된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선발 결과는 다음달 6일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 공식 블로그·페이스북에 공지하고 당사자에게 개별 통지한다. 서포터스로 선발되면 8월 중순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뛰어난 SNS 게시물을 작성하며 꾸준히 활동하는 서포터스에게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우수 서포터스는 연말 시상식에서 표창한다.수원시 군공항이전협력국 관계자는 "수원화성 군공항 이전사업은 시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추진돼야 한다"면서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시민과 공유하며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상생·협력사업의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인터뷰]'사람 중심, 더 큰 수원 앞장' 백운석 제2부시장

화성시등과 '상생 발전 방안' 마련국방부 의지·명확한 입장도 중요獨프라이부르크시 환경정책 접목재난 예방·안전에도 특별한 관심"현장에 답이 있다"는 소신을 갖고 취임한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17일 취임 100일째를 맞았다. 백 부시장은 "지난 100일 동안 적극적으로 현장을 찾아가 업무를 챙겼다"며 "시 공직자들과 함께 '사람이 중심이 되는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수원화성군공항 이전 사업, 상생 방안 마련하겠다"백 부시장은 취임 후 가장 관심을 기울인 사업으로 '수원화성군공항이전 사업'을 꼽았다. 군공항이전사업은 시 최대 현안이다. 시는 지난 12일 자 조직개편으로 한시 기구였던 군공항이전추진단을 상시 기구인 '군공항이전협력국'으로 개편했다. 시는 조직개편과 함께 상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백 부시장은 "올해가 수원화성군공항이전 사업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와 국방부, 관련 부처·기관의 참여와 지원을 이끌어내고, 상생 발전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현안 사업을 추진할 때에는 시민의 이해를 구하고, 참여를 이끄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군공항 이전 사업을 펼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백 부시장은 또 "군공항이전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려면 무엇보다 국방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국방부가 수원화성군공항 이전사업에 대한 의지와 명확한 입장을 밝히고, 방향을 제시해 달라"고 요청했다.■ "수원시, 세계 3대 환경 도시로 우뚝 설 것"30여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환경부에서 보낸 백 부시장은 "계획적인 환경도시인 독일 프라이부르크시와 협력을 강화해 좋은 환경정책을 우리 시에 접목하겠습니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시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환경 거버넌스'가 이뤄진다면 머지않아 우리 시도 지속 가능한 세계 3대 환경 도시로 우뚝 서게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백 부시장은 또 "'재난 예방'과 '안전'에 특별히 관심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지난겨울에는 전국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일어나 국민을 불안하게 했다. 지난해 12월 수원 광교신도시 아파트 신축현장에서도 큰불이 난 바 있다. "시는 재난 예방을 위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수시로 점검하고 있다"며 "우리 시만의 차별화된, 촘촘한 안전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사람이 중심이 되는 더 큰 수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제공

[6·13 지방선거]조대현 전 도교육청 대변인, "화성 달라질 것" 시장 출마… "군공항 이전, 제3의 후보지 찾아야"

조대현(사진) 전 경기도교육청 대변인은 26일 오전 화성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화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조대현 전 대변인은 최대 현안인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후보지 선정과 관련, "수원군공항은 수원에 위치하고 있지만 인근에 많은 화성 시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곳"이라며 "시민들이 반대하는 수원군공항은 반드시 이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이어 "다수의 시민이 거주하는 지역이 아닌 제 3의 후보지를 찾는 등 다른 대안을 찾아야 한다"며 현재 거론되는 후보지로의 이전에 대한 반대 입장을 분명히 한 뒤 "수원전투비행장 이전계획으로 화성 시민을 분열·반목시키는 행위를 벌여서는 안되고 이를 계기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협력을 통해 화성시로의 이전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조 전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부와 함께 새로운 화성을 그려내겠다. 화성의 양적 성장을 계승하고 혁신을 통해 질적 도약을 이루겠다. 시장을 뽑는 것은 화성을 맡기기 위해서가 아니라 앞장세워 심부름을 시키기 위해서고 시민이 큰 그림을 그리게 될 것이다"며 "20년을 준비해왔다. 화성이 달라질 것이다"고 밝혔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수원 군공항·포천 사격장 소음피해 '귀 기울인' 경기도

수원 군공항, 포천 사격장 인근 주민들이 겪어왔던 소음 피해를 보상하기 위해 경기도 차원에서 다각도로 지원하는 방안이 추진된다.경기도의회는 30일 최호(평택1) 자유한국당 대표가 발의를 준비 중인 '경기도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로 인한 소음 피해 등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도내에 많은 군 부대가 소재한 만큼 군사시설·훈련으로 인한 소음 피해 등도 클 수밖에 없는데 도가 이에 대한 현황을 제대로 파악하고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판단에서 추진되는 것이다.조례안은 도가 시·군의 협조를 받아 소음 피해 상황을 매년 파악하고 인근 지역 주민들이 소음 피해에 대한 소송을 군에 제기할 경우 이를 지원토록 했다. 또 소음 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주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필요한 지원을 실시토록 했다.최 대표는 "군공항의 비행 훈련, 사격장 포격 등에 따른 도민들의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보상 소송을 제기하려면 많은 비용을 써야 한다. 국가 안보 시설로 인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피해는 마땅히 국가가 사전에 조사하고 예방해야 하는데도 주민들이 금전적 손실을 비롯, 피해를 고스란히 이를 떠안고 있다. 이는 불합리한 일인 만큼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도 차원에서 선제적으로 피해 주민들을 지원토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진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도는 "도에서 지원이 가능한 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법예고는 다음 달 5일까지 이뤄진다. 제정 여부는 다음 달 21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는 제325회 임시회에서 결정될 예정이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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