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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역경제 디딤돌"

염태영 수원시장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지역경제 디딤돌"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코로나19 사태로 단절된 지역경제를 다시 잇는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염태영 시장은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4월 직원과의 만남'에서 이 같이 밝혔다.이어 "시민 1인당 10만 원씩 지급하는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이 시민과 소상공인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한 번에 해결해줄 수는 없겠지만, 침체된 지역경제가 순환하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특히 "우리 시는 올해 처음으로 교부단체로 전환했을 정도로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지만 '사상 초유의 위기에는 사상 초유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자세로 재난기본소득 예산을 마련했다"며 "정부, 경기도 발표를 지켜보며 최적화된 지원책을 준비하느라 발표는 다소 늦었지만, 세밀하게 준비한 만큼 지급은 어느 지자체보다 빠를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9일부터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한다. 9일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자(2001년 4월 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염태영 시장은 "재난기본소득 신청과 접수 과정을 체계화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이 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한 '4월 직원과의 만남'에서 재난기본소득 행정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 착한 임대료 동참… 임대료 요율 5%에서 2.5%로 하향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극복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수원시가 동참한다.소비심리가 위축되면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등을 위해 수원시가 소유한 공유재산의 임대료를 경감하기로 한 것이다.수원시는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시 소유의 재산을 사용하는 소상공인 등에게 6개월간의 임대료 감면을 실시한고 8일 밝혔다.현행 임대료 요율은 5%지만 2월부터 7월까지 6개월(182일)간 절반 수준인 2.5%로 적용한다.이렇게 되면 역전지하도상가, 컨벤션센터, 종합운동장, 각 도서관과 구청 내 매점 등 공유재산을 사용하고 있는 총 193개 점포가 9억 8600여만 원의 임대료 인하 혜택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특히 전년 대비 매출액 하락률 등의 피해입증을 진행할 경우 다수의 영세한 소상공인들이 불이익을 받을 수 있어 차등 적용하지 않고 요율을 일괄 인하하기로 했다.또 이미 1년분 임대료를 선납한 소상공인 등은 이달 중 신청을 받아 인하분을 환급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장 폐쇄 명령 및 휴업 등 영업을 못 한 기간 만큼의 임대 기간을 연장해 주기로 했다.수원시 김경태 경제정책국장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이 공유재산 임대료 인하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딛고 하루빨리 정상화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코로나19 OUT!]어르신 손에 `따뜻한 한끼`… 외로움 이겨내는 `희망 면역력`

[코로나19 OUT!]어르신 손에 '따뜻한 한끼'… 외로움 이겨내는 '희망 면역력'

경인일보·나눔문화예술협회'도시락 100인분' 노인가정 전달최현석 등 '셰프뮤지엄718' 동참수원시장 등 '배달 봉사' 도맡아농협경기본부·수원지부 '쌀 기부''탁탁탁탁…'. 7일 오전 7시30분 수원 유스호스텔 주방 안에선 파 써는 소리를 시작으로 유명 셰프들의 분주한 움직임이 시작됐다.이날 미션은 100인분의 도시락에 담을 반찬과 국을 조리하는 것. 코로나19 재난사태로 무료급식 서비스가 중단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원지역 노인가정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밥 한끼를 대접해 작은 희망이라도 선물한다는 취지에서 셰프들이 팔을 걷어붙인 것이다.행사를 주최한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과 김선우 이사, 박한웅 팀장, 후원단체인 '셰프뮤지엄718'에서 활동하는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한기훈 박가람 김선엽 미카엘 박은영 여경래 셰프, 이경찬 위상수 매니저, 후원단체인 한강영농조합 한행하 대표, 호박엔 조윤숙 대표, 코레일 박철환 전 본부장 등은 각자 맡은 반찬과 국을 조리해 냈다.그렇게 3시간여가 지난 10시께.셰프들의 실력을 짐작할 수 있는 미역국과 제육볶음, 호박전에 나물요리까지 모두 9개의 반찬과 국이 완성됐고 딸기와 음료까지 곁들여져 포장됐다.이날 포장봉사에 나선 경인일보 배상록 대표이사 사장은 "유명 셰프들과 함께 수원지역 노인가정과 취약계층에 도시락을 선물해주는 따뜻한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경기지역 곳곳에 이 같은 나눔행사가 릴레이화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참여 셰프들도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밥 한끼 대접해 드리고 싶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했다.'릴레이봉사'라는 행사취지에 맞게 김장섭 농협경기지역본부장과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농협중앙회 이사), 노종배 농협수원시지부장이 행사에 참여, 경기미 100포를 기부했다. 김장섭 본부장은 "경기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께 맛있는 밥을 대접하고 싶어 행사에 후원을 하게 됐다"고 했다.염태영 수원시장도 행사장을 찾았다. 셰프들이 만든 도시락을 지역에 전달하는 것은 염 시장의 몫이었다.염 시장은 "코로나 19로 지역 곳곳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유명 셰프들이 도시락을 만들어 소외계층에 전달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봉사에 참여했다"며 "경기지역 곳곳으로 희망이 전파되길 바란다"고 했다.경인일보와 이날 행사를 공동 주최한 (사)나눔문화예술협회 유현숙 이사장은 "릴레이 봉사를 할 수 있게 참여해주신 셰프들과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따뜻한 마음이 지역 곳곳으로 퍼지길 희망한다"고 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셰프뮤지엄718에서 활동하는 유명 셰프들을 비롯한 봉사자들이 조리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유현숙 나눔문화예술협회 이사장, 김장섭 농협경기지역본부장, 염규종 수원농협조합장이 경기미 100포 전달식을 마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염태영 수원시장이 취약계층 배달을 위한 도시락을 전달받고 있다.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수원시-기업銀 '동반성장 대출사업' 30억원 증액

감염증 피해 中企 '최대 2억·3년까지'경기신보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확대수원시와 IBK기업은행이 8일부터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 대출지원 규모를 100억원에서 130억원으로 확대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2015년 수원시와 IBK기업은행 협약 체결로 시작된 '동반성장 협력대출사업'은 수원시가 기업은행에 예치한 예탁금을 기반으로, 기업은행이 대출 재원을 조성해 어려움을 겪는 관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대출해 주고 금리를 감면해주는 것이다.수원시는 예탁금을 30억원에서 40억원으로 10억원 증액했고, IBK기업은행은 100억원이었던 대출 재원을 130억원으로 늘렸다.본사·사업장이 수원시에 있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이 대출을 신청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본 기업에 우선 지원한다.대출한도는 중소기업 최대 2억원, 소상공인 최대 5천만원이다. 대출기간은 1년(최대 3년 이내 연장)이다. 금리는 0.47%가 자동 감면되고 신용등급 등이 반영된 은행 내규에 따라 최대 1.4%를 감면해준다.중소기업이 대출을 받을 때 이자 차액을 보전해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융자지원사업' 신청 대상도 확대한다.현재 제조업, 지식서비스산업(온라인게임 업종 등 11개 업종) 업체가 융자지원을 신청할 수 있지만 14일부터 제조업을 비롯해 지식기반산업(27개 업종), 문화산업(11개 업종), 사회적기업으로 신청 대상이 확대된다.사회적 기업은 최대 5천만원, 창업 7년 이내 기업(매출액 2억원 미만)은 최대 3억원, 매출액 2억원 이상 제조업은 최대 5억원을 융자 지원해준다. 이자 차액도 보전해준다.코로나19 일반피해기업은 금리 2%, 중국 거래 피해기업(제조업)은 금리 3%를 지원한다.예를 들어 중국 거래 피해기업이 은행에서 5% 금리로 5억원을 대출받으면 연이자 2천500만원 중 1천500만원(3%)을 지원해준다.피해 기업 중 기존 시 자금을 이용 중인 기업의 상환기일을 최대 1년까지 연장한다. 지원 대상은 기존 융자금의 상환 유예를 신청한 기업이다.담보가 부족한 중소기업에 경기도신용보증재단이 특례보증을 해 완화된 기준으로 보증서를 발급받도록 지원하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보증한도는 업체당 3억원 이내, 보증기한은 1~5년이다.김경태 경제정책국장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수원시의 금융지원 확대가 중소기업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메르스경험 토대로 지역사회 보호… 선제 조치가 만든 `수원시의 영웅`

메르스경험 토대로 지역사회 보호… 선제 조치가 만든 '수원시의 영웅'

대책본부 투입되면서 역학조사등 '업무 폭증'보호장비 벗으면 재사용 불가… 물도 못 마셔임시생활시설등 현장 '발빠른 대응' 빛 발해높아진 의식수준… 감염병 관리능력 '자부심'"코로나19 종료 이후에도 건강·보건 행동실천 계속돼야… 향후 관련 조직 더욱 확대되길"UN(국제연합)은 WHO(세계보건기구) 발족일인 4월 7일을 세계보건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또 우리나라는 1973년부터 건강 관련 기념일을 모두 합쳐 보건의 날을 국가기념일로 지내고 있다. 여기에 2014년 국민건강증진법을 통해 이날부터 1주일을 '건강주간'으로 관련 행사와 사업을 펼치도록 했다. 보건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전 세계적 위기상황에서 우리나라와 수원시민을 위해 최전선을 마다하지 않고 현장을 누비는 보건인의 이야기를 들어본다."이번 코로나19를 계기로 건강과 보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이어지길 바랍니다."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서 감염병 관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던 엄애리(48) 부팀장은 지난 1월 초 중국에서 시작된 새로운 감염병의 존재를 알게 됐다. 관련 뉴스를 보며 감염병이 우리나라로 유입되지 않길 바라던 그의 바람은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수원시에 대책본부가 꾸려지면서 코로나19 대응 현장에 곧바로 투입됐기 때문이다.이후 엄 부팀장을 비롯한 보건인들은 70일이 넘는 기간 동안 단 하루도 쉬지 않고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확산되지 않도록 고군분투하고 있다.24년째 지방간호직 공무원으로 보건소에서 근무하며 지역 주민들의 보건 증진을 위한 다양한 경험을 쌓은 그이지만 이번 코로나19 대응에 생소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이에 수원시는 2월 말께부터 보건소의 일반 업무들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대응 중이다.감염병은 업무량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켰다. 환자가 발생하면 역학조사와 동선 관리 등의 환자 대응을 시작으로 접촉자를 조사해 관리하고 타 지역에 알리는 등 관련 보건 업무가 잇따른다. 여기에 지역 내 의료기관 관리와 선별진료소 운영, 민원 대응 및 사후관리 대비, 방역소독, 각종 행정 사항 등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업무는 끊이지 않는다.덕분에 수십 개가 넘는 단체채팅방과 각종 매뉴얼, 공문 등으로 쏟아지는 정보를 놓치지 않기 위해 엄 부팀장은 휴대폰과 한 몸이 되어버렸다. 결국, 코로나19 이후 자정을 넘어 퇴근하는 일이 다반사고, 엄마이자 아내로서의 역할은 등한시할 수밖에 없었다. 그는 "대부분의 근무자가 레벨 D 등급의 전신 보호복과 N95 마스크를 착용하고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는 날이면 숨이 막히지만 물 한모금 마시지 않는다"며 "보호장비가 한 번 벗으면 재사용할 수 없어 부족한 상황에서는 화장실 가려고 벗는 것조차 아쉽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이 같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빗발치는 민원은 감당하기 어려울 때가 많다. 확진자가 발생한 뒤 중앙방역대책본부의 기준에 따라 동선이 공개되면 환자의 이동 경로 등은 개인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는 제외되는데, 불안한 주민들은 매우 상세한 정보를 요구하기 때문이다.그렇게 수개월째 지치고 힘든 일상이지만 유치원생들이 고사리손으로 써서 보내준 편지와 이름 모를 주민이 보내준 꽃 등을 보면 눈물이 날 정도로 보람과 고마움을 느낀다.메르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달라진 우리나라의 감염병 관리 능력은 그에게 보건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게 해줬다.엄 부팀장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의료 수준이 최고 수준이라고 생각된다"며 "높아진 의식 수준과 기대치, 엄격한 잣대와 쓴소리가 결국 발전요인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특히 수원시의 한발 앞선 대응은 현장의 근무자들에게 큰 도움이 됐다고 자평했다.접촉자 등의 자가격리를 위한 임시생활시설과 해외입국자들을 위한 임시생활시설 등 선제적인 조치들은 현장 대응에서도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그는 "코로나19 초기에 발열 증상이 있던 노숙인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뒤 결과가 나올 때까지 격리할 공간이 없어 난감한 경우가 있었는데, 임시생활시설이 생긴 이후에는 비슷한 상황에서 대응할 방법을 찾기가 수월해졌다"고 부연했다. 보건인으로서는 이번 코로나19 사태가 건강과 보건의 중요성이 다시 한번 인식되는 계기가 되길 바랐다.엄 부팀장은 "평소에 건강보다 중요한 게 없다고들 하지만 실제로 건강을 위한 노력은 뒤처져 있다"며 "대부분이 흘려듣던 손 씻기, 기침 예절 등의 중요성이 이번에 부각된 점은 그나마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종료 이후에도 건강과 보건을 위한 행동의 실천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감염병 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된 만큼 향후 관련 조직이 더욱 확대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습.팔달구보건소 직원들이 코로나19 대책반에서 업무를 하고 있다. /수원시 제공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 9일부터 홈피 접수

수원시가 9일부터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에서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은 4월 2일 0시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지급하는 것이다.이날 오전 10시부터 30일까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고, 4월 20일부터 5월 29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미성년자(2001년 4월 3일 이후 출생자)는 직계 존속인 세대주가 대리 신청할 수 있다.홈페이지 과부하와 동행정복지센터 혼잡을 방지하기 위해 '신청 5부제'를 시행한다. '마스크 구매 5부제'와 같은 방식이다. 태어난 해 끝자리가 1·6인 사람은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다. 토·일요일은 생년과 상관없이 모든 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4월 안에 신청하는 시민은 대상 여부 확인 후 본인 명의 계좌로 현금으로 입금해준다. 지원금은 빠르면 하루, 늦어도 7일 안에 지급한다. 5월 1일 이후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는 시민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지역 화폐, 선불카드 등으로 지급한다. 4월 20일~5월 17일에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5월 18~29일에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을 할 때는 신청서(위임장)를 작성해 신분증과 함께 제출해야 한다.교통 약자 등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입소자 등 온라인 신청이나 동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여의치 않은 시민들을 위해 5월 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수원시민을 비롯한 모든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 원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4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월 23일 자정 이전부터 신청일까지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된 도민이 신청할 수 있다.신용카드, 경기지역화폐 카드, 선불카드 등을 활용해 재난기본소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용카드·지역화폐로 지원받길 원하는 시민은 4월 9일부터 30일까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원페이(수원지역화폐)를 이용하는 수원시민은 포인트 10만 점(10만 원)이 충전된다. 신용카드로 신청한 시민은 카드 사용액에서 지원금이 차감된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카드사 사용 승인 문자를 받은 날부터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4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 농협은행에 방문해 선불카드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한 후 카드를 수령하고, 사용승인이 이뤄지면 사용할 수 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사용 승인 이후 3개월 안에 사용해야 한다. 예를 들어 4월 20일에 사용승인이 이뤄지면 7월 1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사용 마감일은 8월 31일이다. 동행정복지센터·농협 방문 신청은 5부제로 이뤄진다.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5부제 신청과 같은 방식이다.세대원 수에 따라 신청 기간이 다르다. 4인 이상 가구는 4월 20~26일, 3인 가구는 4월 27일~5월 3일, 2인 가구는 5월 4~10일에 신청하면 된다. 1인 가구·미신청 가구는 5월 11~17일 신청해야 하고, 5월 18일부터 7월 31일까지는 세대원 수 상관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지원금은 신청자가 사는 지역의 연 매출 10억 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마트, 프랜차이즈 직영점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정부의 2차 추경 후 즉시 지급할 예정이다. 지역상품권, 전자화폐 등으로 지급할 예정이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2일 브리핑을 열고 "모든 수원시민에게 1인당 10만 원씩 '수원형 재난기본소득'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날 브리핑에서 '착한 기부 운동'과 '착한 선결제 운동'을 제안했다. '착한 기부 운동'은 생계가 어렵지 않은 가정에서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기부하는 것이고, '착한 선결제 운동'은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가게에서 '선결제'를 한 후 지속적인 방문을 약속하는 것이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스마트기기 나눔운동 제안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이하 전국협의회)는 7일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온라인 개학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스마트기기 나눔 운동'동참을 제안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이 임박한 가운데, 정부는 저소득층과 기기 미보유 학생 대상의 기기 대여는 시작했다. 그러나 다자녀가구 등 추가적인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기기는 추가적으로 비축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교육청과 공공기관이 긴급하게 학습용 스마트기기를 마련하고자 준비하고 있으나, 갑작스런 물량확보가 쉽지 않으며, 실제 수요는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전국협의회는 '스마트기기 나눔 운동'을 제안했다. 전국협의회는 한 명의 학생도 공부하는 수단이 없어 교육을 받지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현재 사용하지 않는 스마트기기를 기증하거나 또는 대여를 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필요한 기기는 동영상과 음성출력이 가능한 컴퓨터, 노트북, 태블릿 PC 등이며, 대여 기기는 학생이 사용한 후 다시 기증자에게 반환하도록 했다. 참여 방법은 거주지 읍면동주민센터로 방문하거나 공무원이 집으로 방문하여 수거하며, 기증자의 기기를 초기화한 이후 학생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협의회는 모든 학생들이 온라인 수업을 차질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시민이 적극 참여해주시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염태영 대표회장은 "학생들의 정보환경 격차로 인해 교육격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요청한다"며 "이를 위해 전국의 기초자치단체장들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협의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228개 단체장들이 가입한 조직으로 자치와 분권, 정부간 협력과 조정 업무를 수행해오고 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수원시 재난소득 빠르면 이번주 내 지급 시작

수원시민들에게 지원될 수원시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이 빠르면 이번주내로 지급이 시작된다.수원시의 경우 타 지자체와 달리 정부의 재난기본소득이 발표된 이후 지난 2일 시민 1인당 10만원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하기로 했다. 수원시의회는 6일 신속하게 제350회 임시회 열고 재난기본소득 지급 관련 조례안을 통과시켰다. 시의회는 제350회 임시회에서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수원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한 재난기본소득 지급을 위한 예산편성 및 운용의 내용을 담은 '2020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과 '2020년도 재난관리기금 운용계획 변경안'등 3건의 안건을 만장일치로 원안대로 의결했다. 수원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시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수원시민에게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10만원을 지급하고자 이번 추경에 기정예산 대비 750억원을 증액 요청한 바 있다. 시의회에서 재난기본소득 지급 근거와 재원을 승인해주면서 수원시에 주소를 둔 시민들은 경기도 재난기본소득과는 별도로 1인당 10만원씩 추가로 지급 받을 수 있게 됐다. 수원형 재난기본소득 지급은 순세계잉여금과 재난관리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해 1천190억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조명자 의장은 "재난기본소득 지급과 관련된 조례안과 예산안을 긴급히 처리함으로써 수원시 재난기본소득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125만 수원시민이 마음을 모아, 서로가 서로의 안전망이 되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조금만 더 힘을 내자"고 전했다. 염태영 수원시장도 "코로나 19 위기속에 시의회의 신속하게 추경예산안을 심의 통과에 감사를 드린다"며 "최대한 빠른 지급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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