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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자율주행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내일부터 도로 나온다

쌍용차, 자율주행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내일부터 도로 나온다

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이번에 임시운행 허가를 받은 자동차는 코란도 기반의 자율주행 자동차로 2017년 티볼리 에어 기반의 자율 주행 자동차에 이어 2번째 차량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 자동차 임시운행 허가 제도를 도입해 실시하고 있다. 쌍용차가 취득한 임시운행 레벨 3는 고속도로 등 일정구역을 자율주행할 수 있는 수준이다.코란도 자율주행차는 차선 유지 및 변경, 차간 거리 및 속도 유지 기능, 고속도로 고정밀지도와 정밀 측위 정보를 기반으로 톨게이트와 톨게이트 구간을 고속도로 제한속도를 준수하며 스스로 주행할 수 있다.톨게이트 구간 주행은 목적지에 따라 고속도로 분기점(JC)과 나들목(IC) 진출입 주행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어야 하는 만큼 램프구간의 곡선구간 진입 시 사전에 주행 속도를 저감, 안전속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주행 안정성 확보와 기계적 이질감을 줄이는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또한 분기점과 나들목 진입을 위해 차량 주변 교통상황을 분석하고 안전하게 차선을 능동적으로 변경할 뿐만 아니라 전방의 저속 차량 추월 기능도 갖추고 있다.차선 변경 시 사각지대에서 장애물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 경고 알림 및 차선 변경 정지와 복귀 기술을 적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시스템 고장이나 돌발상황 발생시 운전자가 차량을 제어할 수 있도록 시각 및 청각 알림(운전자 제어권 전환요구)을 작동시킨다. 그래도 일정 시간 동안 운전자 제어권이 전환되지 않는 경우 위험 최소화 운행을 시스템 스스로 시작한다. 쌍용차는 지난 2014년 자율주행 관련 연구 개발을 시작, 이듬해 자율주행 자동차 시연 행사를 진행해 2017년에는 티볼리 자율주행차로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국내 최초 도로 인프라와의 통신을 통한 지능형 교통시스템 자율주행 기술 시연 성공 등 자율주행 자동차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평택/김종호기자 kikjh@kyeongin.com쌍용자동차가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 자동차 레벨3 임시운행 허가를 추가로 취득했다. 이에 따라 쌍용차는 12월부터 일반도로에서 시험 주행을 시작한다. 2020.11.30 /쌍용차 제공

강화군, 새 행정선 진수식 `507호` 57t…속도 1.5배 빨라져

강화군, 새 행정선 진수식 '507호' 57t…속도 1.5배 빨라져

인천 강화군은 지난 27일 내가면 황청리 석모대교 아래 계류장에서 '행정선 강화 507호 진수식'을 개최했다.이 자리에는 유천호 강화군수를 비롯해 배준영 국회의원, 신득상 강화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했다. 새로운 강화 507호는 57t 규모에 길이 26m의 강선으로 승선 인원은 30명이다.이 행정선은 디젤엔진 2대, 워터제트 추진기 2대를 장착해 기존의 행정선 속도보다 1.5배 빠른 30노트(시속 56㎞)의 속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내파성과 기동성도 기존 행정선에 비해 크게 강화됐다.강화군은 섬 지역 행정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어업지도와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이번 행정선을 새로 마련했다. 총사업비는 43억원이 투입됐다.기존의 강화 507호는 30톤급 선박으로 건조한 지 21년이나 됐다. 강화군은 수리비 지출과 임무수행, 안전성 문제가 발생해 새로운 행정선을 건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유천호 군수는 "행정선 강화 507호 건조는 더욱 효율적이고 안정적인 운항으로, 응급환자 긴급 이송과 여객선이 운항하지 않는 지역의 교통편의 제공 등 도서 지역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이라고 했다. /김종호기자 kjh@kyeongin.com행정선 507호 진수식에서 유천호 강화군수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2020.11.29 /강화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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