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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당선자 ``전국 최고의 잠재력… 자치분권으로 도약``

서철모 화성시장 당선자 "전국 최고의 잠재력… 자치분권으로 도약"

지금까지보다 더 빠른 변화 약속풀뿌리 민주주의·청렴사회 다짐"시민들께서 문재인 정부를 신뢰해 주셨고, 촛불혁명으로 함께 해주신 위대한 시민 여러분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지난 13일 실시된 화성시장 선거에서 당선의 영예를 안은 더불어민주당 서철모(사진) 화성시장 당선자는 "결코 여러분들의 선택이 부끄럽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함께 경쟁했던 후보들께도 위로와 감사를 전한다"고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서철모 화성시장 당선자는 "시대가 변하고 있고, 지난 12일 세계사에 길이 남을 북미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세계를 전쟁과 분열로 몰아넣었던 냉전의 마지막 잔재가 마지막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그 막이 내리고 있다"고 현 국제상황을 진단했다. 서 당선자는 "한반도는 한국전쟁 이후 70년 만에 분단과 분열의 사슬을 끊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로 들어설 것이다. 분권은 중앙의 권력이 지방으로 이양되는 것이 아닌, 집중되어있던 중앙의 권력을, 원래 주인인 시민들에게 돌려드리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어 "김대중 대통령이 목숨을 걸고 만들었던, 노무현 대통령이 계승 발전시켰던, 문재인 대통령이 완성할 풀뿌리 민주주의, 지방자치분권! 화성에서 지방자치분권이 시작된다"며 "화성은 빠르게, 지금보다도 빠르게 변화할 것이고, 서울의 1.4배, 신도시와 농어촌·구도심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최고의 잠재력을 가진 지방정부. 화성의 잠재력은 지방자치분권으로 다시 한 번 도약할 것이다"고 화성발전에 매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그는 또 "꿈은 현실로. 생각보다 빠르게 다가올 것으로 문재인 대통령의 꿈을 화성에서 서철모가 먼저 실현하겠다"며 "상식과 정의를 바탕으로, 특권과 반칙 없는 세상.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자치분권으로 시민들이 주인 되는 세상. 이제 화성이 달라진다"고 청렴사회 구현을 다짐했다."시민이 화성의 주인입니다. 화성 시민 모두의 시장이 되겠습니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과, 화성 시민의 행복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시민만 바라보고 바른 길로 가겠습니다"고 힘주어 약속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예약환자 몇시간 대기 애태우다… '교육실' 진료한 병원

"몇 시간 기다린 것도 억울한데, 교육실에서 진료를 받게 하는 게 말이 됩니까."지난 18일 오전 손목이 아파 한림대 동탄 성심병원 정형외과를 찾은 A씨는 기다려도 돌아오지 않는 진료 순번에 짜증이 치밀어 올랐다. 당일 병원을 찾은 것도 아니고, 한 달 전부터 의사를 지정해 예약까지 한 상태였다.3시간 여를 기다린 끝에 순번이 돌아온 A씨는 이번엔 진료장소를 보고 두 눈을 의심했다. 간호사가 A씨를 안내한 곳은 평소 진료를 받던 외래 진료실이 아닌, 진료가 가능한 곳인지 조차 갸우뚱하게 만드는 '교육실'이었기 때문이다.A씨를 더 분노케 한 것은 기다리는 환자들을 대하는 의료진들의 태도였다.A씨는 "진료시간이 늦어지면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제대로 된 설명이 필요한데, 당시 아무런 설명도 없어 많은 환자들이 불만을 제기했다"며 "한 달 전에 예약한 환자를 3시간씩 방치한 것도 모자라, 교육실에서 진료를 보게 하는 게 맞는 거냐"고 목소리를 높였다.이에 대해 병원 측은 당일 많은 환자를 꼼꼼히 진료하다 보니 진료가 지연됐고, 진료공간은 불가피한 결정이었다고 설명했다. 병원 관계자는 "해당 교수가 지난주 학회 일정이 있어 월요일인 18일에 많은 환자가 한꺼번에 몰리게 됐다"며 "교육실은 명칭만 교육실이지, 외래진료실 공간이 부족할 때 진료를 볼 수 있게끔 만들어진 공간이다"고 해명했다. /김학석·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서철모 화성시장당선자 ``동탄2산단 심의 통과땐 승인 불가피``

서철모 화성시장당선자 "동탄2산단 심의 통과땐 승인 불가피"

서철모 화성시장 당선자는 화성 동탄2일반산업단지(이하 동탄2산단)에 대한 경기도 심의가 통과되면 산단을 추진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서 당선자는 20일 오후 경기도청에서 '지방산업단지 계획심의위원회'가 열리는 동안 동탄2산단(동탄면 장지리 산 68의1 일원·규모 25만5천483㎡·사업비 약 1천100여억원) 찬반 집회에 나선 주민들을 만났다.서 당선자는 "나는 친환경주의자다. 과정과 절차가 시민과 함께 하지 않았다면 큰 문제"라며 "자신이 아닌 우리 후손을 위한 정책과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다만 동탄2산단 도 심의가 통과된다면 (허가권자인 화성시장은)승인을 해줄 수 밖에 없다"며 "승인하지 않을 경우 시민 세금으로 소송 비용이 낭비되는 것도 옳지 않다"고 덧붙였다.이날 장지리 마을 주민 100여명과 동탄2신도시 주민 100여명은 동탄2산단에 대한 도 심의가 진행되는 동안 경기도청 앞에서 찬반 맞불 집회를 열었다.한편 이날 지방산단심의위원회는 논의 끝에 동탄2산단에 대해 재심의 결정을 내렸다. /김학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20일 오후 경기도청 앞에서 화성 동탄2 일반산업단지 5차 심의 와 관련 장지리 마을 주민들과 화성환경운동연합 등 동탄2신도시 주민들이 마주 보며 각각 찬·반 집회를 열고 있다. /임열수기자 pplys@kyeongin.com

협성대, 예비자율개선 대학 선정

협성대, 예비자율개선 대학 선정

협성대학교(총장 박민용)는 교육부 주관의 '2018년 대학 기본역량진단' 1단계 가결과 발표에서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었다고 20일 밝혔다. 대학 기본역량진단은 지난 정부에서 추진된 대학 구조개혁평가를 대체하는 평가로 이름과 평가 방식도 달라졌지만 부실 대학을 가려내자는 취지는 그대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 3월 자체평가보고서를 제출하고 5월 대면평가를 실시하여 제출한 보고서와 대면평가를 종합해 1단계 진단 결과 120개교를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결정하였다.1단계 진단 결과 예비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120개 대학은 8월말에 부정·비리 제제 적용 후 자율개선대학으로 확정된다. 대학기본역량진단 1단계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된 대학은 2단계 진단 대상에서 제외되며 정원감축없이 정부로부터 일반 재정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되지 못한 40%의 대학들은 2단계 서면 및 현장평가를 받게 되고 1단계 점수와 합산해 역량강화대학과 재정지원제한대학으로 분류된다 총장 박민용은 "그동안 평가준비로 고생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 기도로 후원한 동문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 협성대가 더욱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협성대 제공

대학 도서관서 여학생 가방에 '정액테러'

수원대 단과대 도서관에서 신원 불상의 한 남성이 여학생의 가방에 '정액'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뿌리고 도망갔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9일 화성서부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10시~10시 40분께 수원대 인문관 2층 도서관에서 재학생 A(여)씨의 가방에 20대 추정 남성이 정체 모를 액체를 뿌리고 사라졌다.A씨는 행정실에 이 사실을 알리고 직접 인근 파출소를 찾아 사라진 남성을 찾아 처벌해달라는 신고를 접수했다. 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 페이지 '수원대 필터없이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현장 사진과 함께 이 사실을 알렸다.A씨는 SNS를 통해 "한 남자가 가방이 있는 자리 앞에서 얼마간 서 있다가 눈치 한번 보고 빠르게 빠져나갔다"며 "가방에는 정액으로 추정되는 액체가 진득하게 달라붙어 있었고, 의자에도 두 방울이 떨어져 있었다"고 말했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로 용의자를 추적하는 한편, A씨의 가방에서 채취한 액체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성분 분석을 의뢰했다.경찰은 또 범행 장소 주변 폐쇄회로(CC)TV를 확보해 용의자를 쫓고 있다.수원대도 재발 방지를 위해 사건 발생 건물과 학교 정문까지 동선이 이어지는 곳의 설치된 CCTV를 경찰에 제공했다. /김학석·손성배기자 son@kyeongin.com

화성에 수도권 최초 시범공역… 경기도, 드론산업 날개달다

화성에 수도권 최초 시범공역… 경기도, 드론산업 날개달다

국토부, 3곳 추가 3차시범 착수업계 수요比 공간제약 해소 기대도내 관련 산업 육성 탄력 전망경쟁력UP·비즈니스 모델 확대화성시가 드론 시범 공역으로 지정된다. 수도권에서 드론 시범 공역이 지정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국토교통부는 드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드론이 운항할 수 있는 시범 공역으로 화성과 전남 광양, 제주 서귀포 등 3곳을 추가하는 3차 시범사업에 착수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드론 시범 공역도 전국 10곳으로 늘게 된다. → 그래픽 참조화성이 시범 공역으로 선정됨에 따라, 해당 지역 관련 산업 육성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경기도내 각 지자체들은 드론대회 등 드론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왔지만, 각종 규제와 실제 사업화에 대한 애로를 겪어왔다. 시범공역은 고도 제한이나 비가시권 비행 제한과 같은 규제를 적용받지 않고 드론 기술개발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실증할 수 있는 곳이다.드론을 통한 물품수송, 산림보호 및 산림재해 감시, 시설물 안전진단, 국토조사 및 민생순찰, 해안선 및 접경지역 관리, 통신망 활용 무인기 제어, 촬영·레저 스포츠·광고 등이 현재 지정된 시범 사업 분야다.그동안 수도권의 경우 드론 업계의 수요가 많은 반면, 인천·김포공항 관제권과 휴전선·청와대 등 안보 관련 금지구역 등의 제약으로 공간 확보가 어려웠다.정부는 이번 3차 시범사업에서 관제시스템·플랫폼 개발, 수소 연료전지의 안전성 실험 등을 비롯해 동식물 식생파악, 드론 레이싱 대회, 혹서·혹한기 시설물 점검 등 다양한 활용 모델을 실증할 계획이다.이를 토대로 합리적 제도 정비를 통해 안전 증진 및 산업 활성화를 지원하겠다는 목표다.업계 관계자는 "공공부문의 수요창출과 함께 민간분야에 지속적인 시범사업을 통해 제작시장의 기술경쟁력 강화와 활용시장의 드론 비즈니스 모델 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국토부 관계자도 "시범사업에 선정된 사업자 외의 사업자에게도 시범 공역을 개방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학석·김태성기자 mr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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