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석 기자의 기사 보기

[민선7기 조직개편안 시의회보고]화성시 "동탄출장소(4개과 25팀)·9개과 52팀 신설"

신도시 인구유입 급증 능동적대처시민중심 현장행정 강화 편의 증진출장소는 "구청 요구" 정부압박용市 281명 증원… 11월중 시행방침화성시가 민선 7기 서철모 시장의 캐치 프레이즈 '기분좋은 변화, 행복 화성'을 만들기 위해 동탄출장소 설치 등을 담은 조직개편을 추진키로 했다.시는 20일 동탄출장소 설치와 9개과 52팀 신설 등을 주요 내용으로로 하는 조직개편안을 시의회 의원총회에 보고하고 9월 열리는 정례회의 심의 의결을 거쳐 11월 중 시행할 방침이다.동탄출장소 설치는 시민들의 최대 현안인 동탄구청 신설 요구를 외면하고 있는 중앙정부에 대한 압박용으로 해석되고 있다.이번 조직개편은 신도시 조성 등 인구증가에 따른 다양한 행정수요와 환경 변화 등에 효율적·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의 현장행정 강화로 시민 편익 증대를 위한 것이다. 또 중앙정부의 복지정책 확대에 따른 복지담당 인력 증원과 시급한 행정수요 및 시정현안 추진 인력을 충원하기 위한 것이다.동부출장소와 함께 화성시 동쪽 지역의 행정수요를 담당하게 될 동탄출장소는 민원총무과, 세무토지과, 복지위생과, 건축산업과 등 4개과 25팀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현재 동부출장소는 동탄2신도시의 급격한 인구유입에 따른 행정수요의 폭발적 증가로 효율적인 행정업무가 어려운 상황이며 입주민들도 큰 불편을 겪고 있다.본청 조직도 일부 개편돼 교육문화국은 문화관광교육국으로, 건설교통국은 교통도로국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6개 과가 신설된다.신설되는 본청내 과 단위는 기획조정실 지역특화발전과, 자치행정국 인적자원과, 일자리 경제국 소상공인과, 농식품유통과, 도시주택국 도시재생과, 교통도로국 교통지도과 등이다.시민소통관은 홍보기획과로, 도시계획상임기획단은 도시디자인과로 명칭이 바뀌는 등 9개과는 명칭이 변경된다.반면 동부출장소 산업위생과는 폐지되고 도시안전센터는 기획조정실 도시안전과로 직제가 이관된다.이 같은 조직개편 추진에 따라 화성시 공직자는 2천80명에서 281명이 늘어난 2천361명으로 늘어난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동탄서 9월 개최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 동탄서 9월 개최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가 오는 9월13일부터 16일까지 화성시에서 개최돼 도심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하얀 목화꽃으로 물들 전망이다. 박람회의 성공을 기원하며 시민 자원봉사자 70여명이 지난 3월부터 빌딩 숲속 텃밭정원에서 길러낸 목화들이 일제히 만개함에 따라 도시에 스며든 농업의 가치를 보다 선명하게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빌딩숲 도시농업, 도시가 농업을 태그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동탄 신도시를 4개의 공간으로 나누고 '키움빌리지', '배움빌리지', '모둠스트리트'등 3개의 테마로 연출된다. 개막식이 열리는 동탄복합문화센터 '키움빌리지'에서는 도시농업의 터전이 되는 텃밭의 다양한 기능과 우수사례를 전시하고 포럼, 아카데미, 토킹 콘서트, 생활원예·텃밭정원 경진대회 등이 열린다. 반석산 에코스쿨 '배움빌리지'에서는 미래 식량자원으로 대두되는 곤충을 주제로 전시, 체험, 판매가 이뤄지며, 센트럴파크 썬큰광장에서는 '모둠 스트리트'로 도시농부들이 그간 길러온 텃밭과 목화꽃 등을 만날 수 있다. 특히 토종채소(배추, 게걸무, 상추) 심기 등 다양한 체험부스 40개소가 준비돼 관람객들이 직접 도시농업을 느끼고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됐으며, 경관조경 주차장에는 백일홍 꽃밭이 조성될 예정이다. 20일 박람회장 현장점검에 나선 황성태 부시장은 "빌딩 숲 사이로 푸른 텃밭이 주는 싱그러움에 많은 이들이 도시농업의 가치를 공감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화성시의 도시농업을 넘어 대한민국 도시농업의 새로운 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7회 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제7회대한민국도시농업박람회.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홍사용문학관 '멋대로 채용공고(사무 간사) 변경' 시끌

'화성시 위탁' 기념회, 사전안내 없이접수 마감날에 기간 연장 자격 바꿔응시생들 "특정인 뽑기 술수" 반발"아르바이트생 뽑는 것도 이렇게 안 한다. 하물며 공공기관이 직원을 채용하며 원칙과 기준이 전혀 없다."화성시로부터 4억원대 예산을 지원받아 '노작 홍사용문학관'을 수탁·운영하는 (사)홍사용기념사업회(이하 홍사용기념회)가 직원 채용 공고를 냈다 접수 마감 당일 임의로 응모자격을 변경하고, 접수기간도 연장해 '특정 직원을 뽑기 위한 조작' 논란에 휩싸였다. 응모자 및 응모 예정자들이 강력 반발하고 있다.19일 시와 홍사용기념사업회에 따르면 해당 문학관은 지난 2010년 3월 화성시 노작로 206에 근대 낭만주의 문학과 신극 운동을 이끈 노작 홍사용 선생의 문학사적 업적을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건립됐다. 지난 7월부터 홍사용기념사업회가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 중이며 최근 사무 간사 채용에 나섰다. 자격요건은 국어국문학, 문예창작, 문학창작 또는 국어교육분야 전공자, 문학관 관련 실무 경력자 우대였고, 모집기간은 지난 10~16일이었다. 그러나 접수 마감 당일 아무런 고지 없이 접수기간을 19일 오후 6시로 연장해 애초 기일을 엄수한 응시생들의 채용기회를 박탈했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또 자격요건도 '석사학위 이상을 취득한 사람'과 '문학관에서 문학관 자료의 수집 및 관리, 전시 및 교육 프로그램 기획 등의 업무를 담당한 경력 5년 이상인 사람 우대'라는 내용으로 변경됐다.여기에다 박물관 및 미술관 진흥법 제6조 제2항에 따른 정 학예사 자격을 가진 사람을 우대한다는 내용까지 추가됐다.제보자 A씨는 "통상 관공서나 기업에서 근로자를 채용할 때 채용공고 내용이 변경될 경우 '변경 공고'를 내거나 사전 안내를 한다"며 "아무리 민간이 위탁운영한다하더라도 채용공고를 임의로 변경하는 것은 응시생들을 무시하는 처사로 특정인을 뽑기 위한 술수"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홍사용기념사업회 고위 간부 A씨는 "뽑을 만한 지원자가 없어, 기간을 임의로 연장했다"며 "위에서 너무 짧은 기간과 자격요건에 대한 지적이 있어서 수정했고 우리가 알아서 할 일이다. 몇 명이 지원했는지 등(구체적 내용)에 대해서는 화성시가 감사를 하면 그때 밝히겠다"고 말했다. /김학석·김영래기자 yrk@kyeongin.com

[화성]이주민, 택지공급(송산~봉담간 고속도로 토지수용) 지연… 거리 나앉을판

고속도로 건설로 인해 토지가 수용괸 주민들이 이주민 택지공급에 대한 대책 마련이 지지부진 늦어져 길거리로 나앉을 위기에 내몰렸다.이에 따라 주민들은 공사기간을 앞세운 건설사들이 집 앞까지 공사를 진행하고 있어 생존권을 짓밟는 강제철거를 하지 않을까 전전긍긍하며 화성시 차원의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19일 화성시 팔탄면 하저리 주민들과 국토교통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등에 따르면 국토부는 지난해 한화건설 등 11개사로 구성된 민간사업시행자인 경기동서순환도로(주)가 신청한 '송산~봉담간 고속도로' 건설의 실시계획을 승인했다.화성시 마도면과 봉담읍을 잇는 송산~봉담 간 민자고속도로는 총연장 18.3㎞로 6천911억원이 투입돼 지난해 5월 착공, 2021년 개통예정이다.이 같은 고속도로 건설에 따라 팔탄면 하저리는 마을 한가운데를 도로가 관통하면서 마을이 사라지게 됐고 2공구 내 41가구가 수용돼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이주 가옥 10호 이상이면 이주대책 마련에 따른 이주 택지를 받을 수 있게 됐다.국민권익위원회도 지난해 8월 10가구 이상인 하저리 주민들이 이주대책 대상자들인 만큼 이주대책을 적극 검토하라고 해당 관청에 통보했다.그러나 주민들은 "이주택지를 받지 못한 채 공공사업이란 미명 아래 집 앞까지 도로건설을 강행하는 협박 속에 시달리고 있다"며 "국토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이 이주 택지를 주지 않기 위해 이주대책 수립에 늑장을 부리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주민들은 또 "현실과 맞지 않는 정착금을 조금 주고 일방적으로 거주지에서 나가라고 위협하고 있다"며 "토지보상법에 따른 이주 택지공급을 외면하고 인근 택지지구 내 분양가로 알선한다는 이주대책 마련은 주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반발했다.주민들은 공익사업 등 토지보상법에 근거한 이주자 택지공급(조성원가 85%)을 요구하고 있지만 주무관청은 '택지지구 내 분양가 수준의 공급·알선'을 이주대책이라며 맞서고 있어 쉽게 접점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이에 대해 국토부와 서울지방국토관리청 관계자는 "이주자에게 택지공급을 기본원칙으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 등과 택지개발지구 등지를 대상으로 협의 알선을 통해 이주대책을 수립하고 있다"면서 "이주정착금과 이주택지 공급 등을 놓고 주민들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

화성시 제부도 워터워크,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화성시 제부도 워터워크, 레드닷 디자인 본상 수상

제부도 워터워크(Water Walk)가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시는 지난해 제부도 아트파크(Art Park)와 경관벤치(SEAt)에 이어 2년 연속 본상 수상으로 화성시 공공디자인의 높은 수준과 기획력을 다시 한번 국제무대에서 인정받는 쾌거를 달성했다. 'iF',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독일의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는 해마다 제품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트 디자인 등 3개 부문에서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창작 활동을 선정한다. 45여개 국가에서 8,600개 이상의 작품이 출품된 2018년 레드닷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시상식은 오는 10월 26일 독일의 베를린에서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은 레드닷 온라인 채널을 통해 연중 공개된다. 제부도 워터워크는 하루에 두 번씩 바닷물이 갈라지는 물길의 시작점부터 바다 위에 44m 길이로 설치된 구조물이다.밀물 땐 바다 위를 산책하는 기분으로 물의 흐름을 감상할 수 있고, 썰물 땐 드러나는 갯벌과 함께 제부도 전체 풍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디자인됐다.설계를 맡은 에스오에이피(SOAP)의 권순엽 건축가는 "시시각각 변하는 제부도의 경관을 방문객들이 가장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싶었다"며, "워터워크는 제부도 풍경을 담아대는 그 자체가 조형적인 '풍경'이다"고 말했다. 작품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관광진흥과 홈페이지(http://www.hscity.go.kr)와 레드닷 어워드 홈페이지(www.reddot.org/press)에서 확인할 수 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제부도 워터워크(Water Walk), '2018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디자인부문 본상 수상.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마을학교 여름학기 수료식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마을학교 여름학기 수료식

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가 18일 학생, 학부모, 주민, 봉사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학교 여름학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3회차를 맞은 이번 마을학교는 7월 말부터 시작해 이달 중순까지 약 보름간 유아부터 중학생까지 103명이 참가해 뮤직테라피, 보드게임, 인문학특강, 마을직업탐방, 드론교육, 생태수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스스로 수업을 선택하고 친구들 및 선배들과 동아리를 조직했으며, 중학생 10명은 마을학교 운영기간 동안 청소년경찰단이 되어 동생들의 안전을 지켰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학생들의 수화, 합창 공연과 칭찬액자, 클레이아트 등 그동안 마을학교에서 만든 성과물들과 활동사진 전시, 경험담 발표가 진행돼 교육공동체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마을주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중학생 틈새공간기획단이 이음터 2층 빈 공간을 활용한 날개벽화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조난심 동탄중앙이음터 센터장은 "이음터가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얻으며 단순히 배우는 곳을 넘어 또래 친구들과 선후배들, 마을 주민들과 관계맺기의 장으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 더욱 마을학교 운영에 내실을 기해 마을교육공동체의 롤모델로 키워내겠다"고 말했다.화성/김학석기자 marskim@kyeongin.com/화성시 동탄중앙이음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