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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국립암센터 `남북 보건의료협력` 정책 간담회

고양시-국립암센터 '남북 보건의료협력' 정책 간담회

고양시와 국립암센터는 지난 18일 한반도 평화시대를 대비해 북한 보건의료 실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의료수요 수용에 대비한 '남북 보건의료협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간담회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 원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이 시장은 "남북 보건의료협력은 북한주민의 건강한 삶과 나아가 한반도 건강공동체 구현을 위해 우선적으로 추진돼야 한다"며 "고양시와 국립암센터가 협력한다면 보다 효과적인 남북 보건의료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은숙 암센터 원장은 "고양시는 접경지역으로서 남북 보건의료협력을 위한 최적의 의료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국립암센터는 고양시와 적극적 협력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협력의 중추적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립암센터는 남북 평화시대에 대비한 북한주민 건강관리 및 의료기반 제공, 북한 의료전문가 기술교육 등을 위한 '통일의료교육연구센터' 구상(안)을 제시했다.고양시 관계자는 "정책 간담회를 통해 제시된 국립암센터의 남북 보건의료 협력 구상안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후속 조치를 강구하겠다"며 "향후 평화경제특구 유치 등을 통해 남북 보건의료협력 거점도시, 남북경제협력 선도도시로 준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고양 미래동량 `설화 뮤지컬`… 한류 못잖은 `감동 무대`

고양 미래동량 '설화 뮤지컬'… 한류 못잖은 '감동 무대'

토론회서 머리 맞댄후 오디션·연습전통문화 소재 첫 기획 관심 높아"아이들에 의해 만들어져 큰 의미""'한류의 도시'라는 고양시, 우리에게 한류가 있는가?"지난해 12월 26일. 크리스마스를 막 지나 겨울방학을 맞을 즈음 고양교육지원청은 '2019문화예술로 뭐든지 해보자'를 주제로 한 고양학생토론회에 학생 200여명을 불러모았다. 학생들의 관심사는 단연 'BTS'. 대중가수로 UN에서 연설을 한 BTS의 멤버 RM(본명 김남준)은 고양 사람이었다. 자부심을 느낀 학생들이 고양과 한류에 대해 토론하다 답할 수 없는 질문에 닿았다. 한류의 도시라는 고양시, 우리에게 한류가 된 것이 무엇이 있는가. 학생들의 묵직한 질문에 선생님들과 고양문화원이 머리를 맞댔다. 춘향전의 모태이자 1천500년 역사를 가진 설화 '안장왕 한씨 미녀이야기'를 살려 보자고. 남원은 춘향전을 전국적으로 만들었지만 고양은 돌보지 못했던, 그 이야기를 불씨 삼아 고양의 전통문화를 담아보자며 일년을 매달렸다. 18일 오후 4시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 오른 '구슬아씨'(감독·대본 김기승)는 그렇게 잊혀졌던 지역의 설화를 각색해 탄생했다.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127명이 배우로 참여했다. 학생 배우들은 지난 5월에 열린 오디션을 통해 선정됐고, 역할에 따라 6월부터 혹은 여름방학부터 연습에 돌입했다. 지역 문화를 소재로 끌어내 무대에 올리는 것이 처음이라 지역의 관심도 높았다. 도살풀이 춤 박예지 선생, 고양국악협회 소속 국악연주단 등 40여명이 아이들과 함께 무대에 올랐고, 고양문화원과 고양국악협회, 고양들소리보존회, 회다지소리보존회, 매헌춤보존회, 고양시 체육회 등 고양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단체들이 아이들의 뮤지컬 후원에 나섰다.주관단체로 참여한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은 "안장왕과 한씨미녀이야기 설화는 빼어난 작품성이나 문화유산 가치에 비해 인지도나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적 활용도가 떨어져 큰 아쉬움이 있었다"며 "고양교육지원청에서 미래 고양시민인 우리 아이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져 그 의미가 더욱 놀랍고 뜻깊다"고 감탄했다.최승천 교육장은 "이번 뮤지컬은 3차에 걸친 토론회 결과물로, 학생 스스로 기획해 지역이 함께 한 교육이다. 문화예술로 천 개의 고원에 천 개의 길을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으로 특별한 희망을 만들어 가고자하는 고양교육의 첫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의 한류'에 대해 고민하다 자기 지역의 설화를 각색해 무대에 올린 고양시 학생들이 첫 무대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 열다!

고양시, 청년공간 '청취다방' 열다!

고양시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미래를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청년공간 '청취다방' 개소식을 열었다고 18일 밝혔다.'청년들의 취업과 소통이 있는 수다방'이라는 뜻을 가진 고양시 '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들과 10여 차례 소통을 거쳐 공간을 설계한 뒤 화정시외버스터미널 2층 457.46㎡ 면적에 5억2천여만원을 들여 조성했다.그동안 청년들이 서로 소통을 통해, 스스로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한껏 펼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실을 본 것이다.이날 개소식에는 이재준 시장, 고양시의회 조현숙 환경경제위원장, 지재성 경기도 복지국장, 김연식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장, 방재현 청년정책위원장 등 170여명이 참석해 고양시 최초의 청년 공간 마련을 축하했다. 청취다방의 운영은 고용노동부 및 경기도와 매칭 사업으로 추진되며, 고양시는 청년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취다방은 고양시 청년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주말, 공휴일 등에도 휴일 없이 항시 문을 열어놓을 예정이다.이용시간은 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만 세미나실 등을 이용하려면 청취다방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필요하다. 청취다방 대표번호는 (031)979-6910.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제공

고양시, 경기도 최초 대규모 점포에 `사회적 경제기업 상설매장` 개장

고양시, 경기도 최초 대규모 점포에 '사회적 경제기업 상설매장' 개장

고양시가 최근 경기도 최초로 대규모 점포(롯데마트 고양점) 내에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상시 판매할 수 있는 상설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시는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지원을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교육과 컨설팅, 그리고 고양시 사회적 경제 통합브랜드 '다다켓(多多-ket)' 개발로 서울역, 일산 벨라시타, 고양 농협하나로마트, 킨텍스-메가쇼 등에서 수시로 공동판매장을 개최해 왔다.이번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은 '착한 소비, 세상에 하나뿐인 특별한 제품'이란 의미의 '너뿐이야'란 이름으로 개장하고, 개장기념 행사로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너뿐이야'의 제품 입점은 고양시 사회적 경제기업이라면 자체 품평회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현재 매장에서는 천연염색 스카프, 가방, 쿠션, 액세서리, 인형, 도자기, 화훼 등 130여개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향후 참여 기업과 제품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김규진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고양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이 좋은 제품이란 인식이 확산 돼 대규모점포 정기입점이라는 결실을 맺게됐다"며 "업체들이 안정적 매출증대를 통한 자생력 확보로 사회적 가치 창출도 선도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고양시 행신동 롯데마트 고양점에 개장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상설매장 '너뿐이야' 매장. /고양시 제공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설화 `안장왕과 한씨 미녀이야기`·`구슬아씨`로 무대 올린다

고양교육지원청, 고양설화 '안장왕과 한씨 미녀이야기'·'구슬아씨'로 무대 올린다

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최승천)은 18일부터 이틀간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고양설화 '안장왕과 한씨미녀이야기'를 '구슬아씨'로 다시 각색해 뮤지컬로 공연한다.잊혀져가고 있는 고양시의 1500년 전 역사가 고양학생들 손에 의해 뮤지컬로 재탄생한 것이다.3회에 걸쳐 추진되는 공연에는 고양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127명의 학생을 비롯해 도살풀이 춤 박예지 선생, 고양국악협회 소속 국악연주단 등 40여명의 고양 마을의 문화예술 관련 어르신들이 함께 아이들과 무대에 오른다.고양문화원과 고양국악협회, 고양들소리보존회, 회다지소리보존회, 매헌춤보존회, 고양시 체육회 등 고양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많은 단체들이 아이들의 뮤지컬을 위해 후원에 참여했다.'안장왕과 한씨 미녀이야기'는 1천500여년 동안 구전돼 온 내용으로, 500년 역사를 지닌 춘향전의 모태로 추정되고 있는 설화다. 설화가 뮤지컬로 탄생하게 된 배경은 지난해 12월 26일부터 한 달 간에 걸쳐 '과학자 정재승과 함께하는 2019 문화예술로 뭐든지 해보자. 고양학생토론회'에 참석한 200여명의 학생들이 '한류의 도시라고 자부하고 있는 고양시의 한류가 있는가'라는 물음으로 진정한 우리만의 전통과 가치관을 우리 손으로 세워보자는 토론을 통해 탄생하게 됐다.최승천 교육장은 "인공지능이 곳곳에서 활동하는 세상이 오고 있고 이 시대가 요구하는 역량은 옛날과는 다르다. 스스로 기획해서 실천까지 하는 역량이 필요한 것"이라며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에게 이런 기회를 제공하고, 여건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뮤지컬은 3차에 거쳐한 토론회 결과물로 학생 스스로 기획해 만든 교육정책으로 문화예술로 천 개의 고원에 천 개의 길을 만들어 학생들이 행복한 배움으로 특별한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는 고양교육의 방향성의 첫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주관단체로 참여한 이승엽 고양문화원장은 "안장왕과 한주이야기 설화는 빼어난 작품성이나 문화유산 가치에 비해 인지도나 지역사회에서의 문화적 활용도가 떨어져 큰 아쉬움이 있었다"며 "이번 고양교육지원청에서 우리 미래의 고양시민이 될 우리 아이들의 손에 의해 만들어져 그 의미가 더울 놀랍고 뜻깊다"고 강조했다.뮤지컬 구슬아씨 대본을 직접 쓴 김기승 감독은 "아름다운 우리 고장의 전통을 되새기고 문화의 뿌리를 계승하며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현대적 감각으로 재구성해 무용과 국악 민요 연극등 우리의 전통이 한자리에서 어우러지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안장왕과 한씨미녀이야기'를 다시 각색해 만든 '구슬아씨'의 공연연습 모습. /고양교육지원청 제공교육이 학교의 담장을 넘어 마을이 함께 만들어가는 고양설화 뮤지컬로 만들어지고 있다.사진은 '안장왕과 한씨미녀이야기'공연 모습. /고양교육지원청 제공

고양 지역화폐 '고양페이' 총 발행액 200억 달성

지난 4월 출시한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가 지난 16일 기준 총 발행액 200억원을 돌파했다.'고양페이'는 선불카드형 지역화폐로 지난 4월 22일 출시됐다. 발행 이후 시의 적극적인 홍보와 시민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일반 판매액이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특히 이번 총 발행액 200억원 돌파는, 여름 휴가철과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7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한 '인센티브 10% 지급 이벤트'의 공이 컸다.이로 인해 일반발행분 총액 140억원이 발행됐으며 정책수당인 산후조리비와 청년수당도 68억원이 발행돼 동 기간 경기도 내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이다.시는 오는 10월부터 현재 '월 40만원/연 400만원'인 충전 한도를 '월 50만원/연 600만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또한 농협중앙회(13개소)로 한정 돼 있는 오프라인 판매처를 지역농협과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지역농협(44개소)까지 확대해 고양페이 이용자의 가입 편의를 증진하는 등 지역화폐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김규진 시 소상공인지원과장은 "시민들의 큰 관심으로 지역화폐 사업이 점차 정착되고 있다"며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수많은 대책보다 고양페이를 사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사용자에게 인센티브 및 소득공제 혜택도 주어지는 등의 많은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강조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이윤승 고양시의장 주민소환에 주민 1만1천여명 서명

고양 창릉 3기 신도시 추진에 반대하는 고양시민들이 이윤승 고양시의회 의장을 소환하기 위한 서명을 받고 있는 가운데, 주민소환투표 청구에 필요한 법적 서명 요청자 수인 9천743명을 초과 달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주민들로 구성된 '고양시의회 의장 주민소환모임'(청구인 대표자·최수희, 이하 주민소환모임)은 17일 "현재 1만1천여명이 주민소환투표에 찬성했다"며 "오는 23일 청구 서명부를 고양시 일산서구선거관리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현행법에 따라 시의원을 소환하려면 전체 주민소환 투표 청구권자의 20%가 동의 서명을 해야 한다. 이 의장의 지역구인 고양시 일산서구 '타 선거구' 청구권자는 지난해 말 기준 4만8천715명이다.이 의장을 주민 소환하려면 9천743명의 서명을 받아야 했는데 훨씬 많은 주민이 주민소환 투표에 찬성했다. 다음 단계는 선관위가 2개월 동안 청구인 서명부를 심사한 뒤 청구 요건을 갖춘 것으로 인정하면 이 의장은 의장직과 시의원직이 정지된다.또 유권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투표에 참여해 과반이 찬성하면 시의원직을 잃게 된다.주민소환모임은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고양시의원들이 창릉 신도시에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욕설하고, 일부는 음주운전 및 음주 시정 질의를 하자 지난 7월 24일부터 40일 넘게 주민소환투표 진행을 위한 찬성 서명을 받아왔다.이윤승 의장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의장으로서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주민소환 절차에 따라 당당하게 임하며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시민 뜻을 겸허히 수용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그동안 93회 주민소환이 추진됐으나 실제 직을 상실한 사례는 2007년 하남시의원 2명뿐이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국립암센터 노사, 극적 합의… 오늘부터 정상화

33시간 교섭… 임금 1.8% 인상 등입원·외래환자 급감 '후유증' 남겨열흘 넘게 이어진 국립암센터 파업 사태가 16일 노사 간 합의안을 도출하면서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국립암센터와 전국보건의료노조 국립암센터지부는 이날 오전 11시30분께 올해 임금협상을 최종 타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노조가 파업에 돌입한 이후 11일 만이다.양측은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 오후 3시부터 이날 0시20분까지 장장 33시간에 걸쳐 마라톤 교섭을 진행했다. 이 기간 동안 양측은 임금 총액 1.8% 인상(시간 외 근로수당 미포함) 등 대부분의 쟁점사항에 합의했지만, '위험수당 5만원' 신설을 놓고 줄다리기를 하다 결국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노조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센터 병원동 로비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를 비판했다. 이들은 "국립암센터 파업으로 인한 하루 손실이 7억~8억원인데도 이은숙 원장은 불평등한 처우 개선을 위한 위험수당 월 5만원에 해당하는 6억원을 지급하지 않기 위해 엄청난 손실을 감수하면서 파업을 장기화 시켰다"고 지적했다.다만, 노조가 이날 기자회견에서 임금협상 타결 가능성을 내비치자 사측도 추가 협상을 요구하면서 오전 11시부터 교섭이 재개됐다. 양측은 ▲임금 총액 1.8% 인상(시간 외 근로수당 미포함) ▲전 직원에게 복지포인트 30만원 지급 ▲온콜 근무자에게 매회 교통비 3만원과 시간외수당 지급 ▲야간·교대근무자에게 5천원 상당의 식비쿠폰 지급 ▲신입직원 교육 후 교육전담자에게 월 7만원 상당의 예산 지원 등에 합의했다. 위험수당 신설의 경우 추후 노사 동수의 임금제도 개선위원회를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 노사 간 합의로 17일 오전 6시부터 센터는 정상 운영되지만, 파업이 남긴 후폭풍도 만만찮다. 암센터 파업으로 입원 환자 536명(전체 병상 560개) 중 첫날 400여명이 퇴원하거나 인근 병원으로 병실을 옮기는 등 큰 혼란을 겪었다. 파업 기간 외래 환자가 700∼800명 수준으로 평일(1천600명)의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이은숙 국립암센터 원장은 "그동안 이중으로 고통받은 암환자분들과 국민께 면목이 없다"며 "이제 노사가 지혜와 힘을 모아 어려운 경영 여건 등 우리 앞에 놓인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김환기·배재흥기자 jhb@kyeongin.com

킨텍스, EIC `페이스 세터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킨텍스, EIC '페이스 세터 이노베이션 어워드' 수상

국내 최대 전시·컨벤션센터인 킨텍스는 지난 10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9 국제컨벤션연맹(EIC) 어워드 시상식'에서 '페이스 세터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국제컨벤션연맹 페이스세터 어워드는 국제컨벤션연맹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의 마이스(MICE)분야 어워드로 매년 전 세계 마이스 종사자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리더를 선정한다. 미국 워싱턴 DC에 본부를 둔 국제컨벤션연맹은 세계 최고 권위 마이스 분야 국제기구로 국제컨벤션협회(ICCA), 국제전시산업협회(IAEE), 국제컨벤션기획사협회(IAPCO) 등 33개의 마이스 관련 국제협회가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총 1만9천500개사, 10만3천500명의 글로벌 마이스산업 종사자들이 국제컨벤션연맹에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임창열 킨텍스 대표이사는 "마이스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컨벤션연맹 어워드에서 아시아 최초로 이노베이션 어워드를 수상한 것은 킨텍스가 아시아의 마이스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음을 입증한 것"이라고 힘줘 말했다.한편 킨텍스는 30만㎡의 인도 최대 규모 컨벤션센터와 함께 킨텍스 제3전시장을 포함한 18만㎡, 수원전시장 1만㎡ 등 총 49만㎡을 관리하는 전시장 운영사로서 세계 최대 규모의 하노버전시장에 버금가는 세계 정상 수준의 전시장 전문운영사로 도약하고 있다. 고양/김환기기자 kh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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