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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진 데뷔 55주년 기념 헌정앨범 제작…장윤정·알리·서문탁 등 참여

남진 데뷔 55주년 기념 헌정앨범 제작…장윤정·알리·서문탁 등 참여

가수 남진(73)이 데뷔 55주년을 맞아 후배 가수들이 참여한 헌정앨범이 제작되는데 기쁨을 나타냈다. 남진은 24일 오전 11시 여의도 63시티 컨벤션에서 열린 헌정앨범 제작발표회에서 "내가 부른 노래가 바뀌면 얼마나 멋진 노래가 될까 기대된다"고 말했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오늘에 이르기까지 반세기 동안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곡"이라며 "제가 1만곡을 부르든 헌정앨범이 나올 수 있겠나. 팬들이 있어 오늘 이런 경사를 맞을 수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남진은 '님과 함께', '그대여 변치 마오', '마음이 고와야지', '미워도 다시 한번', '빈잔', '둥지' 등 다량의 히트곡을 냈다. 특히 1970년대 펼쳐진 남진-나훈아 라이벌전은 지금도 가요사 최고의 맞수로 꼽힌다.남진은 이날 "이제 시작인 것 같은데, 이렇게 빨리 갈 줄 몰랐다"며 "전 다시 한번 시작하는 기분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꾸준한 활동을 예고했다. 남진 헌정 앨범에는 대한가수협회 이자연 회장을 비롯해 진성, 장윤정, 알리 등 10팀(명)이 참여한다. 지난 4월 이를 위한 추진위원회가 꾸려졌다. 이자연은 '우수', 진성은 '어머님', 설운도는 '모르리', 장윤정은 '가슴 아프게'를 부른다. 또 박미경은 '님과 함께'를 EDM 버전의 빠른 댄스곡으로 준비 중이며, 육중완밴드는 '그대여 변치마오', 김종서와 서문탁은 각각 '마음 약해서'와 '빈잔'을 록 버전으로 해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알리가 '미워도 다시 한번'을, 박승화와 강인봉·김승기 등 통기타 가수들이 한팀이 되어 '나의 애인이 있다면'을 노래한다. 헌정 앨범은 7월부터 디지털 싱글로 나온 뒤 8월 LP 1천장과 CD 3천장으로 제작된다. 앨범 커버는 이성근 화백이 그릴 예정이며 수익금은 전액 전남 고흥군에 짓는 남진가요기념관에 기부된다. /디지털뉴스부포즈 취하는 남진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가수 남진이 24일 서울 여의도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가수 남진 55주년기념 헌정앨범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5.24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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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결경·임나영 속한 그룹 프리스틴, 데뷔 2년 만에 해체

주결경·임나영 속한 그룹 프리스틴, 데뷔 2년 만에 해체

그룹 프리스틴이 데뷔 2년 만에 해체한다. 24일 가요계에 따르면 2017년 데뷔한 이들은 최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와 논의 끝에 팀 해체를 결정했다. 일부 멤버는 소속사와 계약 해지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스틴은 세븐틴과 뉴이스트 소속사 플레디스가 데뷔시킨 걸그룹으로 엠넷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데뷔 전 얼굴을 알린 멤버가 7명이다. 그중 주결경과 임나영은 '프로듀스 101'에서 결성된 아이오아이(I.O.I)에 선발돼 활동하며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았다. 10인조로 데뷔한 프리스틴은 데뷔 첫해인 2017년 3월과 8월 두 장의 미니앨범을 내고 활동해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서울가요대상' 등 신인상을 차지했다.그러나 지난해 5월 나영, 로아, 은우, 레나, 결경으로 구성된 유닛 프리스틴 브이(V)로 앨범 '라이크 어 브이'(Like a V)를 내고 활동했을 뿐, 완전체 앨범은 2년 가까이 나오지 않았다. 그 사이 멤버 카일라가 2017년 10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고, 중국인 멤버 결경도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 등 현지 활동에 집중했다. 팬들의 불만이 계속 제기됐지만 플레디스는 추후 활동 계획 등에 대해 이렇다 할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 /디지털뉴스부프리스틴 해체 /연합뉴스

[전국날씨]이틀째 한여름 폭염… 영천 신령 35.9도·대구 34.5도

[전국날씨]이틀째 한여름 폭염… 영천 신령 35.9도·대구 34.5도

24일 오후 4시께 자동기상관측장비(AWS)로 측정한 경북 영천 신령지역 수은주가 35.9도까지 치솟는 등 전국에서 이틀째 폭염이 이어졌다.기상당국에 따르면 오후 4시 현재 경북 영천이 35.6도로 공식적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기온을 보였고 경주 35.3도, 포항 35.1도, 대구 34.5도 등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날씨가 이어졌다.경남은 폭염특보(폭염주의보)가 전날인 23일 5개 시·군에서 이날 진주·산청 등 9개 시·군으로 확대됐다. 창녕 33.8도, 밀양 33.5도, 합천 33.3도, 함안·산청 33.1도, 의령 32.6도 등을 기록했다.충남은 아산 33.6도를 비롯해 금산 33.2도, 세종 32.4도, 대전 32도를 기록했고 충북도 단양 33.9도, 영동 33.3도, 옥천 33.1도, 제천 32도, 충주·청주 31.9도 등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렸다.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강원도는 강릉 33.9도, 홍천 33.7도, 횡성 33.6도, 화천 33.1도, 영월 33도, 원주 32.1도, 춘천 31.8도를 나타냈다.경기도는 24개 시·군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자동기상관측장비로 안성시 서운면 34.7도, 여주시 점동면 34.1도, 고양시 덕양구 34.1도, 용인시 처인구 33.9도를 기록했다.일부 지역에서는 폭염에 오존주의보까지 겹쳐 시민들이 이중고를 겪었다.이날 오후 2시를 기해 광주 북구와 광산구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고 전남에서는 오전 11시∼오후 2시 순천, 영광, 함평, 신안, 나주, 장흥에 오존주의보가 내려졌다.충남에서도 오후 2시 금산, 홍성, 예산, 아산, 태안을 제외한 10개 시·군에 오존 주의보가 내려졌다.대구에서도 정오부터 오존주의보가 발령돼 시민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에어컨이나 선풍기가 있는 실내에서 시간을 보내야 했다./디지털뉴스부대구의 낮 최고기온이 35도에 달할 것으로 알려진 24일 오후 동구 율하체육공원에서 어린이들이 분수를 맞으며 더위를 잊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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