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뉴스부 기자의 기사 보기

[한국 이란]사실상 U-21, 김민재 결장은 변수… 상대 전적은?

[한국 이란]사실상 U-21, 김민재 결장은 변수… 상대 전적은?

김학범호 태극전사들이 아시안게임 2연패와 역대 최다우승을 향한 '벼랑 끝' 토너먼트 승부를 준비한다.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U-23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축구 토너먼트 승부의 첫 관문인 자와바랏주 치카랑으로 이동한다.대표팀은 2014년 대회 우승으로 이란과 함께 4차례 아시안게임 우승을 달성한 만큼 한국의 역대 첫 2연패와 최다우승 달성을 각오로 인도네시아에 도착했지만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지난 17일 펼친 조별리그 2차전에서 1-2로 패하는 '반둥 쇼크'를 당했다.말레이시아전 패배를 곱씹은 태극전사들은 20일 키르기스스탄과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총력전을 끝에 '캡틴' 손흥민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조 2위로 16강에 올랐다. 태극전사들 모두 "말레이시아전이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을 정도로 신중해졌고, 김 감독 역시 "이제 우리 뒤에는 낭떠러지만 남았다. 패하면 무조건 탈락"이라며 배수의 진을 펴고 임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다졌다.우승을 향한 토너먼트 승부의 첫 상대는 이란이다. 한국은 이란과 역대 A대표팀 전적에서 9승 8무 13패로 열세다. 그나마 U-23 대표팀 간 전적에서는 4승 1무 2패로 앞선다.다만 이번 아시안게임에 나선 이란은 사실상 U-21 대표팀이라는 게 변수다. 와일드카드까지 가동한 한국이 충분히 넘을 수 있는 전력으로 평가된다. 이란은 주장인 골키퍼 메흐디 아미니 자제라니(22)를 뺀 나머지 19명의 선수가 21세 이하다. 조별리그 3경기에 모두 나선 공격수 유네스 델피는 만 17세에 불과하다.비록 상대가 U-21 대표팀이지만 역시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한국은 '수비의 핵심' 김민재가 경고누적으로 이란전을 뛸 수 없다./디지털뉴스부20일 오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반둥의 시 잘락 하루팟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조별리그 E조 3차전 한국과 키르기스스탄의 경기. 손흥민이 슛을 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반둥=연합뉴스

달 극지 표면 얼음 첫 확인, 식수·산소로 활용 가능… 식민지 건설 경제성↑

달 극지 표면 얼음 첫 확인, 식수·산소로 활용 가능… 식민지 건설 경제성↑

달의 남·북극 주변 분화구 곳곳에 얼음이 있는 것이 확인됐다.21일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하와이 지구물리·행성학 연구소 리슈아이 박사 연구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10년 전 인도의 첫 달 탐사선 '찬드라얀1호'에 제공한 '달 광물지도작성기'가 근적외선분광법으로 측정한 자료를 재분석해 얼음의 존재를 확인했다고 미국국립과학원회보(PNAS) 최신호에 밝혔다.달 표면의 태양 빛이 전혀 도달하지 못하는 극지 주변 분화구의 영구 음영 지역에서 발견됐다. 달에는 이런 영구 음영 지역이 3.5%에 달한다.북극보다는 남극지역에서 더 많은 얼음이 발견됐는데, 이 지역은 온도가 영하 163도 이상 오르지 않는 곳이다. 리 박사는 이번 연구결과가 달의 표면에 노출돼 있는 물로 된 얼음의 존재에 대한 "직접적이고 분명한 증거"라면서 "이 얼음들은 앞으로 달 탐사에서 현지 자원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물은 탐사대가 식수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물을 분해해 수소는 로켓 연료로, 산소는 숨을 쉬는데 활용할 수 있다. 달에 물을 가져가지 않고 지표면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것은 달 식민지 건설의 경제성이 한 단계 더 높아질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처럼 달 표면에 얼음 형태로 존재하는 물을 발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달에 얼음이 얼마나 많이 존재하는지는 앞으로 더 확인해봐야 할 부분이다. 한편, 이번 연구결과는 수성과 태양계의 왜행성인 세레스 등에서도 얼음 형태의 물 발견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으로 학계는 보고 있다. /디지털뉴스부달 남극(왼쪽)과 북극의 얼음(파란색) /연합뉴스=미국항공우주국

[아시안게임]진종오, 사격 10m 공기권총 5위… 이대명 6위

[아시안게임]진종오, 사격 10m 공기권총 5위… 이대명 6위

'사격 황제' 진종오(39·kt)가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서 5위에 올랐다. 진종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 슈팅 레인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결선에서 178.4점을 기록, 결선 진출 8명 가운데 5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진종오는 18발까지 우자위(중국)와 178.4점으로 동률을 이뤘다. 이후 슛오프를 쐈고, 여기서 밀려 탈락이 확정됐다. 올림픽, 월드컵 파이널,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 등 다른 주요 대회에서는 빠짐없이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던 진종오. 유일하게 남은 아시안게임서 개인전 정상 정복의 꿈은 아쉽게 끝났다. 이번 대회 10m 공기권총 한 종목에만 출전한 진종오는 앞서 "이번이 마지막 아시안게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진종오는 오전 예선을 584점, 2위로 통과해 금메달 가능성을 엿보기도 해 더욱 아쉬움이 남는다.특히 진종오는 결선 시작 전 표적지 이상으로 한 차례 심판에게 항의하는 등 해프닝을 겪기도 했다. 대한사격연맹 관계자는 "시험 사격을 하는데 표적에 마크가 되지 않는다고 항의했다"며 "결국 테스트로 한 차례 쏴본 뒤에 결선에 들어가게 됐다"고 설명했다. 경기 시작에 앞서 평소와 다른 돌발 상황이 경기력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도 있는 셈이다. 진종오는 첫 5발에서 49.6점을 쏴 5위로 출발했고 이후 10발까지 99.6점으로 3위에 오르며 메달을 기대케했다. 그러나 이후 2발씩 진행된 엘리미네이션 라운드서 좀처럼 과녁 중앙을 맞히지 못했다.함께 출전한 이대명(30·경기도청) 역시 156.4점으로 6위에 머물렀다. 이대명은 경기 직후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아쉽다"며 "곧바로 국내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대회 준비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종목 금메달은 240.7점을 쏜 사우라브 차다리(인도)가 가져갔다. 은메달은 239.7점의 마쓰다 도모유키(일본), 동메달은 219.3점의 아비셰크 베르마(인도)가 각각 차지했다. /디지털뉴스부진종오 공기권총 5위, 이대명 6위. 2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 시티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미터 공기소총 예선, 진종오가 숨을 고르고 있다. /팔렘방=연합뉴스

설정스님, 해임확정 전 즉각 퇴진… ``수덕사로 간다``

설정스님, 해임확정 전 즉각 퇴진… "수덕사로 간다"

설정 스님이 즉각 퇴진 의사를 밝혔다.당초 불신임 결의안이 가결됐던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21일 즉각 퇴진 의사를 밝혔다. 오는 22일 열리는 원로회의서 설정스님 불신임안이 인준되면, 설정스님에 대한 해임은 확정될 예정이었다.설정스님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잘못된 한국 불교를 변화시키기 위해 종단에 나왔지만 뜻을 못 이루고 산중으로 되돌아가야 할 것 같다"며 퇴진의 뜻을 밝혔다.MBC 'PD수첩'에서 제기한 은처자(숨겨둔 처자식) 여부, 학력 위조, 사유재산 소유, 성폭력 등의 의혹과 관련, 설정스님은 "그런 일은 절대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일련의 의혹에 대해 전면 부인했다. 설정 스님은 기자회견 후 조계사 대웅전에 들른 뒤 곧바로 수덕사로 내려갈 예정이다.수덕사는 충청남도 예산군 덕산면 덕숭산에 있는 사찰로, 백제 위덕 때 고승 지명이 처음 세운 것으로 추정되는 절이다. /디지털뉴스부설정스님, 해임확정 전 즉각 퇴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퇴진 기자회견을 마치고 조계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설정스님 퇴진.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설정 스님이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견지동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즉각 퇴진 의사를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