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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내년 4월 준공 본격 추진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내년 4월 준공 본격 추진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32만5천㎡가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된 것(4월7일자 11면)과 관련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7일 개발 일정을 발표했다.인천공항공사는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개발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는 화물터미널 북측 지역 32만5천㎡ 규모로, 개발사업에 약 448억원이 투입된다.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를 전자 상거래, 신선 화물 등 최근 들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신성장 항공화물 특화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단지로 개발하겠다는 방향도 설정했다. 인천공항공사는 현재 단지 조성 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인허가 관련 후속 조치 사항을 조속히 완료할 방침이다. 입주 사업자 모집은 올해 말 시작된다.인천공항공사는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개발사업이 3천억원 이상의 투자 유치, 2천명이 넘는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한편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2005년 4월 1단계(209만3천㎡) 지정 이후 단계적 확대 지정을 통해 현재 약 337만5천㎡로 확장됐으며, 지난해 기준 718개 기업이 입주해 1만5천여 명이 일하고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조감도. /인천국제공항공사 제공

인천공항 '비상경영' 차입금 1조1988억 확대

1차 대책회의보다 2200억 늘어나항공사·민간사업자 재정부담 경감개항이래 첫 1일여객 5천명선 붕괴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차입금 규모를 확대하기로 했다.인천공항공사는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1조1천988억원의 차입금을 채권 발행 등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26일 제1차 비상경영대책회의에서 검토한 차입금 9천751억원 대비 2천200억원 가량 늘어난 규모다. 차입금은 ▲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인천공항 4단계 건설사업 및 투자사업(7천622억원) ▲차입금 상환(4천200억원) ▲사용료 감면(1천810억원) 등에 쓴다.인천공항공사는 지난 6일 구본환 사장 주재로 제2차 비상경영대책회의를 열고 인천공항 1단계 비상운영체제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인천공항은 지난달 26일 1단계 비상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출국장, 유인 체크인 카운터, 주기장, 수하물 처리시설, 셔틀 트레인 등을 축소해 운영 중이다. 코로나19 사태로 인천공항은 물론 전 세계 공항이 직격탄을 맞았다. 파리 샤를드골 공항, 싱가포르 창이 공항,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공항 등 해외 주요 공항들이 일부 터미널만 운영하는 등 공항 기능을 축소했다.인천공항공사는 1단계 비상운영체제에 따른 여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련 인력·자원을 노후시설 개선과 안전 점검 확대 등에 활용하기로 했다.인천공항공사는 제2차 비상경영대책회의에서 공항산업 생태계 지원 방안도 점검했다. 이는 지난 1일 정부가 확정한 항공업계 지원 방안(4월2일자 11면 보도)을 차질 없이 이행하기 위한 것이다.인천공항공사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항공사 정류료·착륙료, 공항상업시설과 민자사업자 임대료, 지상조업사 계류장 사용료, 급유시설 임대료 등을 일정 기간·비율 감면한다. 이번 조치로 인천공항 사용료 감면 규모는 기존 254억원에서 1천810억원으로 확대됐다. 또 항공사·상업시설 등에 대한 사용료 3천980억원 상당액이 3~6개월간 납부 유예된다.구본환 사장은 "사상 최대인 1천810억원 규모의 전방위적 지원 대책을 선제적으로 이행해 공항산업 생태계가 현재의 위기를 조기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인천공항 여객 수는 지난 6일 4천581명을 기록하며 개항 이래 처음 5천명 아래로 떨어졌다. 인천공항공사는 '일일 여객 3천~7천명'을 2단계 비상운영체제 기준으로 설정해 놓은 상태. 구본환 사장은 "2단계 비상운영 돌입은 여객 추이, 공항 기능 축소에 따른 여객 파급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국토교통부 등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신중히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130여 가구에 '신재생에너지' 설치… 8천만원 보조금·13일부터 신청접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올해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130여 가구에 총 8천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태양광, 태양열, 지열, 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하는 가구(단독·공동주택)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보조금 희망 가구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택지원사업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에 있는 참여 기업과 계약을 체결해 정부 승인을 얻은 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에 신청하면 된다. 13일부터 신청을 받으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된다.보조금은 ▲태양광(3㎾) 60만원 ▲태양열(6㎡) 50만원 ▲지열(17.5㎾) 195만원 ▲연료전지(1㎾) 250만원 등 에너지원·용량별로 차등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경제청 홈페이지(www.ifez.go.kr) 공고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를 고려해 국비 지원금이 확대됐다"며 "가구 자부담 비용이 줄어 설치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인천경제청은 현재까지 약 4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했으며, 아파트 단지 3곳과 주택 302가구에 태양광과 지열 등 1천147㎾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설비가 설치됐다. 인천경제청은 주택뿐 아니라 송도버스공용차고지, 송도하수처리장 등 20곳에 총 824.5㎾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항암·질환성 신생혈관 치료 물질… 삼성바이오로직스 위탁개발 계약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파멥신'과 항암 및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PMC-402)에 대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에 따라 파멥신의 'PMC-402' 세포주 개발부터 공정 개발, 임상 시료 생산,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비임상 및 글로벌 임상물질 생산 등 CDO 전 과정의 서비스를 제공한다.파멥신에 따르면 PMC-402는 모세혈관 등에서 새롭게 증식되는 질환성 신생혈관의 정상화를 돕는다. 질환성 신생혈관은 각종 종양 및 노인성 황반 변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파멥신 유진산 대표는 "사전 연구를 통해 단독 투여 및 면역 항암제와의 병용 투여에서 PMC-402의 항암 효과를 확인했다"며 "당뇨병성 망막증, 노인성 황반 변성 등 비정상적인 혈관으로 인한 안과 질환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부터 안전성 증명 시험을 진행하고 2021년 글로벌 임상 1상 돌입을 통해 신약 개발에 도전할 것"이라고 했다.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우리 회사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위탁 연구·개발·생산 일괄 공급 서비스로 국내 바이오벤처의 신약 개발을 최대한 지원하고 있다"며 "국내외 바이오벤처들이 제품 개발의 가속화뿐 아니라 본업인 후보물질 발굴에 집중해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확대… 전자 상거래·신선 화물 `날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확대… 전자 상거래·신선 화물 '날개'

인천국제공항 자유무역지역이 확대됐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32만5천㎡를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자유무역지역 확대 지정은 국토교통부가 신청하고 관계 부처 협의를 거쳐 산업부가 확정했다.인천공항 3단계 물류단지 32만5천㎡는 전자 상거래, 신선 화물 등 신성장 항공화물을 유치하기 위한 곳이다. 최근 급성장하고 있는 신성장 화물 및 환적 화물 유치 기업, 글로벌 배송센터, 다국적 기업 등을 우선해서 유치하게 된다.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은 인천경제자유구역에 포함된다.이번 확대 지정으로 인천공항 자유무역지역 면적은 337만4천916㎡로 넓어졌다. 2005년 4월 209만3천㎡가 처음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됐으며, 2007년 12월엔 92만㎡가 추가됐다. → 표 참조 자유무역지역에서는 자유로운 제조·물류 유통과 무역 활동이 보장된다. 임대료가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며 관세 유보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일정 규모 이상의 외국인투자기업은 임대료가 감면된다.산업부 관계자는 "자유무역지역은 다국적 기업, 수출·물류 기업 유치로 투자 촉진과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코로나19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한편 산업부는 이날 부산항 신항 서쪽·남쪽 컨테이너터미널과 인근 배후단지 283만㎡도 자유무역지역으로 지정·고시했다. 산업부는 이번 인천공항·부산항 자유무역지역 확대로 글로벌 물류·제조 기업 50개 유치, 1조원 투자, 2만2천개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검단 개발중 발굴된 유물 새안식처 '박물관' 짓는다

인천도시공사, 타당성조사 절차신석기~조선시대 4만여점 보관기존 선사박물관 흡수 운영할듯인천도시공사와 LH가 인천 검단신도시 개발사업 부지 등에서 나온 유물을 보관·전시할 박물관을 건립한다.인천도시공사는 최근 '검단신도시 박물관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발주했다고 5일 밝혔다.검단신도시 개발사업은 인천 서구 원당·당하·마전·불로동 일원 1천110만6천㎡에 아파트와 상업시설 등을 조성하는 택지개발사업이다. 사업시행자는 인천도시공사와 LH다.인천도시공사와 LH는 검단신도시 개발을 위해 문화재 발굴 조사를 했다. 각각 전문기관을 선정해 조사를 진행했으며 약 4만점의 유물이 나왔다는 게 인천도시공사의 설명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국보급 문화재는 없었지만 토기 등 4만점 정도의 유물이 발굴됐다"고 말했다. 문화재청은 2018년 7월 검단신도시 사업 부지에서 청동기 시대 대규모 주거지를 비롯해 신석기부터 조선 시대에 이르는 주거지와 건물지, 무덤과 가마 등 다양한 유구가 확인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문화재청은 검단신도시 문화재 발굴 조사 결과를 검토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토대로 지난해 12월 '박물관(전시관) 건립 방안을 마련할 것'을 인천도시공사와 LH에 통보했다.인천도시공사와 LH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박물관 건립 규모와 후보지를 선정한다. 또 박물관 건립 및 운영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스마트) 기술 도입 등 특화·차별화 방안을 마련한다.인천 서구 원당동에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천894㎡ 규모의 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이 있다. 이곳에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시대 유물과 유적이 전시돼 있다. 인천도시공사와 LH는 이번 연구용역을 진행하면서 검단선사박물관 현황과 유지·관리 실태도 조사할 계획이다. 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신설하는 검단신도시 박물관으로 검단선사박물관 소장 유물이 올 것 같다"며 "우리와 LH가 박물관을 짓고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검단신도시 박물관이 기존 검단선사박물관을 흡수하는 셈이다.인천도시공사는 연구용역 수행 기관을 선정하기 위한 절차를 밟고 있으며 용역기간은 착수일로부터 12개월이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입주·투자사 '원스톱 행정 서비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기업 지원 서비스 강화 및 투자 유치 활성화를 위해 기업지원센터를 올 하반기부터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기업지원센터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 연면적 380㎡로 조성된다. 인천경제청은 '사무 공간 디자인 및 설계 용역'을 마치고 인테리어 공사를 발주한 상태다. 자동응답시스템(ARS) 도입, 웹 사이트 구축, 인력 확보, 세부 운영 방안 수립 등을 완료한 후 7월부터 시범 운영하겠다는 게 인천경제청 목표다.기업지원센터 조성·운영사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입주 기업과 잠재적 투자 기업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정부의 경제자유구역 정책 기조가 '개발사업' 중심에서 '혁신 성장과 산업 육성'으로 전환돼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상황이다.인천경제청은 기업지원센터 내 투자종합상담실과 전용 웹 사이트 등 온·오프라인 상담 창구를 마련하고, 기업 지원을 위한 ARS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 '민원 해결 현장기동반'을 운영해 IFEZ 입주 기업의 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할 계획이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기업지원센터가 문을 열면 투자자·기업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차별화된 행정 서비스 체계가 마련된다"며 "IFEZ 투자 유치 활성화와 입주 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IFEZ 브리핑]조지메이슨대 유튜브 입학설명회

[IFEZ 브리핑]조지메이슨대 유튜브 입학설명회

■조지메이슨대 유튜브 입학설명회인천글로벌캠퍼스에 위치한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2020년 가을 학기 및 2021년 봄 학기 신입생·편입생 입학 설명회를 오는 13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한다.한국조지메이슨대는 이번 입학 설명회에서 학교를 소개하고 신입생·편입생 모집 요강을 설명한다. 특히 미국과 동일한 학위를 받는 이점과 4년간의 교과 과정을 상세히 안내한다. 재학생들로부터 합격 노하우와 입시 준비 방법 등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입학 설명회는 13일 오후 8시 한국조지메이슨대 공식 유튜브 채널(youtube.com/masonkorea)에서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입학처 상담 전화(032-626-5021) 또는 이메일(askmk@gmu.edu)로 문의하면 된다. ■오크우드 '스위트룸 파티' 패키지송도국제도시에 있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이 미팅과 파티를 위한 '우리끼리' 패키지를 내놓았다.우리끼리 패키지는 최고급 스위트룸에서 미팅과 파티 등을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5시간과 1박 중 선택할 수 있으며, 객실 타입에 따라 4인용이나 6인용 또는 8인용을 이용할 수 있다. 송도와 서해가 한눈에 들어오는 최상위 스위트룸인 펜트하우스를 비롯해 4베드 스위트룸, 3베드 스위트룸, 2베드 프리미어룸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영화와 드라마 속 VIP룸으로 많이 등장하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의 품격 높은 스위트룸을 시간제, 파격적 특가로 이용할 특별한 기회"라고 소개했다.음식 메뉴는 프라이빗 티 플레이트, 프라이빗 다이닝, 프라이빗 파티 플레이트가 있다. 선택한 메뉴를 원하는 시간에 객실 테이블로 가져다준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호텔은 직장인들이 휴가를 '집콕' 대신 청정하고 프라이빗한 호텔에서 보낼 수 있도록 '어쩌다 휴가' 패키지 시리즈도 선보였다. 일요일~목요일 오후 3시 체크인 해 익일 오후 3시 체크아웃 할 수 있도록 구성해 더욱 여유롭게 1박2일 호캉스를 즐길 수 있다. 문의: 032-726-2001■인천경제청 '소송 사례집' 발간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각종 투자 유치와 개발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소송 사례집을 최근 발간했다.이는 중요 소송 사건의 내용과 시사점 등을 공유하고, 향후 유사한 법률 분쟁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인천경제청은 소송 사례집 발간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운영해 소송 사례 선정, 자료 수집, 사건별 평석 정리, 원고 편집 등의 작업을 마쳤다.소송 사례집에는 행정·재정에 미치는 영향이 크고 지역 사회의 관심이 높았던 소송 사례 20건의 사건 개요, 쟁점 사항, 판결 요지, 시사점 등이 담겼다. 인천경제청은 소송 사례집을 모든 부서에 배포해 업무 수행에 참고하도록 했으며, 부산진해경제청 등 6개 경제청에도 보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영종·용유 기반시설 조성 `162억 수혈`

영종·용유 기반시설 조성 '162억 수혈'

인천경제청, 주민불편 해소 지원'하늘·바닷길'등 도로 신설·확장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인천 중구 영종·용유 지역 기반시설 조성사업을 지원한다.인천경제청은 도로와 자전거도로 등 영종·용유 지역 기반시설 조성사업과 관련해 중구청에 162억원을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이는 기반시설 부족으로 인한 영종·용유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영종·용유 지역 일부는 2011년 4월과 2014년 8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해제된 탓에 기반시설이 충분하지 않다.중구청은 영종 잔다리~영종역 도로, 하늘어린이집 진입 도로, 용유 덕교동 진입 도로, 마시안 해변 도로 등 5개 도로를 신설하거나 확장한다. 이들 사업으로 간선 도로 접근성이 향상되고 교통 체증이 해소될 것으로 중구청과 인천경제청은 기대하고 있다. → 그래픽 참조중구청은 자전거도로 확충을 위한 '영종도 하늘·바닷길 조성사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올해 사업비는 구비 42억원, 시비(인천경제청 지원 예산) 40억원 등 총 82억원이다.중구청은 올해 1단계 사업으로 영종해안남로(신불IC~용유역)에 길이 8.6㎞, 너비 3m 자전거도로를 구축한다. 오는 6월 공사를 시작해 연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2단계 사업은 영종해안북로(삼목선착장~왕산교)에 길이 9.3㎞, 너비 3m의 자전거도로를 만드는 것이다. 2단계 사업은 올해 7~12월 실시설계를 한 후 내년에 공사를 진행한다. 중구청은 자전거도로 확충사업을 연차별로 계속 추진해 자전거로 인천공항, 영종, 용유 지역을 일주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중구청 관계자는 "자전거도로 확충사업이 주민들의 여가 활동 증진과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인천경제청은 하나개해수욕장 주차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에 5억6천만원, 운서동 지역 생활체육시설 확충을 위한 공항신도시 배수지 상부 테니스장 조성사업에 6억원을 지원한다.인천경제청 윤문상 영종청라개발과장은 "영종하늘도시와 미단시티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영종 미개발지 기반시설 조성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운영난에 `다시 문닫힌` 송도 축구학교

운영난에 '다시 문닫힌' 송도 축구학교

'작년 3·4분기 임차료' 내지 못해수도료도 체납… 2월말 결국 중단인천경제청 "운영자 연락 안닿아일반에 개방 여부등 내부 논의 중"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민간에 임대한 송도국제도시 축구학교가 문을 닫은 것으로 확인됐다.지난 4일 오후 송도국제도시 4공구 인천도시철도 1호선 '지식정보단지역' 인근에 위치한 축구학교. 파란색 인조 잔디가 깔린 축구장에는 아무도 없었다. 축구장을 둘러싼 펜스에는 운영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다. 현수막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내부적인 사정으로 인해 운영을 일시 중단하오니 출입을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고 적혀 있었다.축구장 옆에 있는 관리사무소는 문이 닫혀 있었다. 출입문에는 수도 요금이 체납돼 물 공급을 중단한다는 내용의 '수도전 정수장'이 붙어 있었다. 체납액은 약 184만원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수도 요금이 밀렸다.이곳에 축구학교가 생긴 것은 2013년 11월이다. 운영자는 한 차례 바뀌었다.인천경제청은 2013년 6월 특수목적법인(SPC)인 (주)엔에스씨와 한국첼시축구학교 조성·운영에 관한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SPC가 축구장(1만772㎡)과 관리사무소(141㎡) 등을 조성해 인천경제청에 기부채납하고 일정 기간 첼시 FC의 축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그해 11월 첼시축구학교가 개장했는데, 운영난으로 2016년 7월 문을 닫았다. 공사 대금을 받지 못한 업체가 유치점유권을 행사하자, 인천경제청이 소송을 제기해 2018년 3월 이겼다. 인천경제청은 법정 다툼이 마무리됨에 따라 그해 10월 새 운영자 선정을 위한 입찰 공고를 냈다. 운영자로 선정된 업체가 지난해 2월부터 'FC인천시티 송도스타디움12'라는 새 이름으로 축구학교를 재개장했지만, 임대차(5년) 기간을 채우지 못한 채 스스로 운영을 중단한 것이다.인천경제청에 따르면 FC인천시티 송도스타디움12 운영자는 지난해 3분기와 4분기 임차료를 인천경제청에 내지 못했으며, 올해 2월 말께 운영을 중단했다.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으면 사용·수익 허가를 취소할 수밖에 없다는 내용증명서를 보냈으나 반송됐다. 운영자와 연락이 되지 않는 상태다.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운영자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운영자를) 만나 봐야 운영 중단 이유와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지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첫 운영자도 경영난 때문에 계약이 해지됐는데, 이번에도 이렇게 (운영 중단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새 운영자를 선정해야 하는지, 일반에 개방할지 내부적으로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지난 4일 송도 축구학교 구장 펜스에 운영 중단을 알리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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