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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림초교 주변 주거환경개선 아파트 본격화

도시公, 2022년까지 2562가구 공급공공지원 민간임대방식 미분양 해소인천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아파트 건립공사가 본격화한다.인천도시공사는 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현장사무소에서 착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송림초교 주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인천 동구 송림동 185 일대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2022년 4월까지 2천562가구 규모의 공동주택과 근린생활시설을 건립한다.이 사업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방식이다. 민간사업자(안다미래에셋하우징제2호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펀드유한회사)가 원주민 신청분과 영구·공공임대 물량을 뺀 나머지 가구를 모두 매입한다. 민간사업자는 보유분을 8년간 임대한 후 분양 전환하게 된다. 약 300가구는 주변 임대료 시세보다 15% 싸게 청년과 신혼부부 등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시공사는 대우건설이다.인천도시공사 관계자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방식을 적용해 미분양 리스크를 해소했다"며 "청년과 신혼부부 등을 위한 특별공급분(약 300가구)을 마련해 사업의 공공성도 강화했다"고 했다. 또 "인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자재 사용을 독려할 계획"이라며 "품질과 안전 관리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송도에 엘리베이터 전문기업 오티스 생산·연구개발센터 준공

송도에 엘리베이터 전문기업 오티스 생산·연구개발센터 준공

1만5천여㎡… 전국 분산 조직 통합사람과 연결 'IoT 커넥티드' 집중 설계·품질테스트 기간 단축 시너지글로벌 엘리베이터 전문기업 오티스의 인천 송도국제도시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센터가 준공됐다.오티스코리아는 20일 인천 송도 지식정보산업단지에 건립한 오티스 생산·연구개발센터에서 준공식을 했다. 행사에는 유병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리, 주디 막스 오티스 글로벌 사장, 조익서 오티스코리아 사장 등이 참석했다.오티스의 송도 생산·연구개발센터는 연수구 벤처로 12번길 50번지 1만5천600㎡ 부지에 건립됐다. 4층 규모로, 착공 8개월 만에 완공됐다. 서울, 인천, 창원 등 3개 지역에 분산된 생산·연구개발 조직이 송도로 통합됐다.오티스는 송도 생산·연구개발센터를 아시아와 태평양 지역 연구개발 허브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곳에서 사물인터넷(IoT), 클라우드,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의 디지털 기술을 토대로 사람과 승강기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IoT 커넥티드 엘리베이터' 개발이 집중적으로 이뤄진다.송도에는 엘리베이터 제어반과 같이 첨단 기술이 적용된 핵심 부품 생산 설비도 구축됐다. 오티스는 생산시설과 연구개발센터가 하나의 공간에 조성돼 개발, 설계, 품질 테스트 기간이 단축되고 기술과 제품 개발 업무에서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날 준공식에서 유병윤 인천경제청장 직무대리는 "오티스의 핵심 연구개발센터가 송도에 입주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고, 주디 막스 오티스 글로벌 사장은 "송도 센터가 오티스, 인천 지역 사회를 넘어서 한국 승강기 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20일 오티스 인천 송도 생산·연구개발센터 준공식에 참석한 인사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한국뉴욕주립대 FIT 첫 졸업생 35명 배출

한국뉴욕주립대학교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가 첫 졸업생을 배출한다. 한국뉴욕주립대 FIT와 스토니브룩은 20일 2019년 봄 학기 졸업식을 개최한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FIT 학생 35명이 처음으로 졸업한다.FIT는 미국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패션 분야 명문 대학으로 캘빈 클라인, 마이클 코어스 등 유명 디자이너와 업계 혁신가들을 배출했다. 한국뉴욕주립대 FIT는 이탈리아 밀라노와 피렌체 캠퍼스에 이어 세 번째로 설립된 해외 캠퍼스이자 아시아 첫 캠퍼스다. 2017년 인천 송도국제도시 인천글로벌캠퍼스(해외 명문대 공동 캠퍼스)에 문을 열었다.한국뉴욕주립대 FIT는 패션디자인학과와 패션경영학과 등 2개 전공을 운영한다. 강도 높은 현장 실습과 활발한 산학 협력을 통해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패션 인재를 기른다. 뉴욕 캠퍼스와 동일한 시설과 기자재, 교수진을 갖췄다. 2년간 준학사 과정으로 운영되며, 졸업 후 뉴욕이나 이탈리아에서 추가로 학사 과정을 이어갈 수 있다. 한국뉴욕주립대 FIT 재학생의 40%가 외국인 학생이며, 올해 졸업생 중 절반 이상이 미국과 이탈리아 캠퍼스로 진학한다.스토니브룩은 기술경영, 컴퓨터공학, 기계공학, 응용수학통계학, 경영학 등 5개 학과에서 40명이 졸업한다.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 총장은 "한국뉴욕주립대 FIT가 학교 모토인 '자유로운 생각'으로 가득 찬 첫 졸업생을 배출하게 돼 기쁘다"며 "한국뉴욕주립대 졸업생들이 장차 만들어 갈 모든 이야기가 모여 더 큰 역사를 창조할 것"이라고 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무의대교 개통 50일, 13만대 통행… 관광객 평일 9.4배·주말 3.8배 ↑

인천 무의대교(잠진도~무의도) 차량 통행량이 개통 50일 만에 13만대를 넘은 것으로 집계됐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4월30일 무의대교 임시 개통 이후 13만여대 차량이 무의도를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8일 밝혔다. 평일에는 평균 2천660대, 주말엔 4천300대가 무의대교를 이용했다.인천경제청은 "무의대교 개통 전보다 9배 이상 차량 통행량이 증가했다"며 "관광객의 경우 평일과 주말 각각 약 9.4배, 3.8배 늘었다"고 했다. 또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음식점과 숙박업소 손님도 많이 증가했다"며 "펜션은 2주 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구하기 힘들 정도"라고 했다.무의대교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무의대교가 놓이기 전에는 배를 이용했다.인천경제청은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 전광판과 모바일을 통해 교통 정보를 제공하고 음식점·숙박업소 예약 시스템, 지능형 통합관제시스템 등을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또 무의도를 경유하거나 순환하는 버스를 증차하고, 주차 공간을 추가로 확보해 나갈 예정이다.인천경제청은 2022년까지 약 2천500억원을 들여 도로, 주차장, 상수도 보급 시설, 정주어항 등 17개 기반시설을 구축한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도로와 상수도 등 각종 기반시설 확충사업이 완료되면 무의도 접근성과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인천시 '바이오헬스밸리 TF' 구성

지난달 조성계획 발표 '후속조치'市·TP·셀트리온·경제청등 한팀마스터플랜·추진 전략수립 계획인천시가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조성사업을 위한 TF(태스크포스)팀을 구성했다. TF팀 구성·운영은 인천시가 지난달 30일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인천시는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했다고 18일 밝혔다.TF팀은 인천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인천테크노파크, 셀트리온, 삼성바이오로직스 간부 7명으로 구성됐다.인천시는 지난달 30일 ▲바이오융합 산업기술단지 조성 ▲바이오공정 전문센터(전문 인력 양성 기관) 설립 ▲바이오 상생협력센터(중소·벤처기업 지원 기구) 설립 등이 뼈대인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들 단지·센터는 '송도 바이오 클러스터' 확장 부지인 송도 11공구에 들어설 예정이다. 인천시는 인천바이오헬스밸리 조성계획을 발표하면서 민관 협력 TF팀을 구성해 바이오산업 상생 생태계 구축 방안 등 인천 바이오산업 활성화 전략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TF팀은 최근 첫 회의를 열고 기관별 역할 분담 방안을 논의했다.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기업은 원·부자재 국산화 방안, 중소기업 및 대학·병원 상생 협력 방안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인천시 등 공공기관은 바이오 기업 애로 해소 방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동반 성장을 통한 바이오산업 활성화 대책 등을 마련한다.송도 4·5공구 바이오 클러스터에는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바이오 기업들이 입주해 있다. 송도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생산 용량을 확보한 도시다.하지만 대기업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생산·개발 비중이 높다. 이 때문에 중소·벤처기업 육성, 이종(異種) 산업 간 융합 등을 통해 바이오산업 생태계를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송도에 입주한 바이오 기업들은 전문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셀트리온의 민간 부문 투자계획, 정부의 바이오산업 혁신 방안과 연계해 인천바이오헬스밸리 마스터플랜 및 추진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며 "필요시 TF팀 참여 기관을 대학과 단체·협회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영종·옥정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 1768가구

인천 영종지구와 경기도 양주 옥정지구에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1천768가구가 건설된다. LH는 2019년 제1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결과 인천 영종지구(A-9블록)는 대우건설 컨소시엄, 양주 옥정지구(A-5블록)는 계룡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LH는 올해 3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공고를 냈으며, 지난 14일 평가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인천 영종지구 A-9블록은 11개동, 847가구 규모다. 대우건설 컨소시엄은 주변과 연계한 생활 인프라 복합단지 활성화 계획을 반영하고, 입주민 수요를 고려한 가변형 공간 시스템을 제시했다. 또 인천국제공항 종사자 수요를 고려해 커뮤니티 공간 운영, 사회적기업과 연계한 아이키움서비스 제공 등을 제안했다. 양주 옥정지구는 8개동, 921가구다.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청년층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가변형 주거단지 등 수요자를 배려한 단지를 제안했다. 또 커뮤니티시설과 연계한 특화 가로, 아이돌봄센터 운영, 청년 희망상가 공급, 입주민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순환버스를 이용한 입주자 출퇴근 지원 등의 방안을 내놓았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와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게 된다. 기금 출자 심의 후 주택 건설 착공,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밟는다. /목동훈기자 mok@kyeongin.com

[데스크 칼럼]`난관 봉착` 검단신도시·계양테크노밸리

[데스크 칼럼]'난관 봉착' 검단신도시·계양테크노밸리

정부, 집값잡기 3기 신도시 계획 '인천 혼란'검단, 미분양 속출… 계양, 대장지구와 경쟁일자리 창출·입주율 높일 기업유치 쉽지않아다른 신도시와 '차별화' 특화전략 수립 필요정부가 서울 집값을 잡겠다고 내놓은 신도시 조성계획이 인천을 혼란에 빠뜨렸다. 지난해 하반기 아파트 분양을 시작한 2기 인천 검단신도시(1천118만㎡·7만5천가구)는 정부의 3기 신도시 조성계획 발표 이후 미분양이 속출하고 있다. 3기 신도시인 인천 계양테크노밸리(335만㎡·1만7천가구)는 부천 대장지구(343만㎡·2만가구)와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검단신도시는 계양테크노밸리에 이어 부천 대장지구 조성계획까지 발표되면서 엎친 데 덮친 격이 됐다. 지난해 12월 계양테크노밸리 조성계획이 나왔을 때는 큰 영향이 없을 듯했다. 도시 규모와 아파트 분양 시기가 차이 나기 때문이다. 특히 검단신도시는 임대보다 분양 물량이 많다. 하지만 올해 5월 부천 대장지구 조성계획이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확 달라졌다.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을 늦출 수 있다는 불안감이 엄습한 것이다. 부천 대장지구 아파트 분양이 시작될 때까지 기다려 보자는 기류가 강해졌다. 인천도시공사 한 관계자도 "부천 대장지구 조성계획 발표 이후 (검단신도시)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했다.검단신도시는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로 업계와 수요자의 주목을 받아왔다. 그러나 정부의 수도권 주택 공급계획으로 '수도권 신도시 중 하나'가 됐다. 정부가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메리트를 없앤 것도 모자라 경쟁자(계양테크노밸리·대장지구)까지 붙인 셈이다.정부의 수도권 신도시 조성 정책은 문제가 있다. 정부는 신도시 지정 및 광역교통망 개선 대책 발표만으로 할 일을 다했다는 식이다. 주택 분양과 기업 유치는 사업시행자와 지자체 몫이다. 정부가 신도시를 자족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지만, 구체적인 유인책은 제시하지 않았다. 사업시행자와 지자체가 알아서 기업 등 앵커시설을 유치할 것으로 기대하는 건 무책임한 태도다. 신도시 개발이 성공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완화와 인센티브 제공이 필요하다.3기 신도시 조성계획 발표 이후 일산 등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지난달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을 일산까지 연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하지만 기존 연장 계획도 늦어지는 마당에 언제 일산까지 연결되느냐는 지적이 나온다.정부 탓만 할 것도 아니다. 검단신도시는 중앙대 캠퍼스와 대학병원 건립이 무산되는 등 앵커시설 유치에 실패했다. 중동 오일머니를 유치해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도 2016년 백지화됐다. 철저한 검증 없이 검단 스마트시티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가 1년여 세월을 허비했다. 그때 이 같은 실수를 하지 않았더라면 검단신도시 분양이 이미 성공적으로 완료됐을지도 모른다.계양테크노밸리와 부천 대장지구는 개발 규모와 콘셉트가 비슷하다. 가용 면적의 40~50%를 자족 용지로 조성한다. 정부 구상대로 계양테크노밸리에서 대장지구, 마곡지구로 이어지는 '서부권 기업벨트'가 구축되면 금상첨화다. 하지만 3곳 모두 성공하는 게 쉽지 않은 일이다.기업 등 앵커시설 유치 여부가 계양테크노밸리의 성패를 좌우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기업이 들어와야 일자리가 생기고, 그래야 사람이 몰린다. 입주 수요가 많으면 집값도 오른다. 검단신도시에서 보듯 기업 유치가 말처럼 쉽지 않다. 특히 경제자유구역(송도·청라·영종)과 신도시 개발, 구도심 재생, 산업단지 구조고도화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는 인천시로서는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다.검단신도시와 계양테크노밸리 특화 전략이 필요하다. 다른 신도시와 어떻게 차별화하고 어떤 기업을 유치할 것인지, 특화 전략을 수립하는 게 난관을 뚫는 방법이다./목동훈 인천본사 경제부장목동훈 인천본사 경제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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