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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9호선 4단계 추가 불투명… 후폭풍 예고

서울시, 2차 도시철도망 내일 발표연구용역서 사업성 낮아 제외 우려백지화땐 하남 미사도 무산 불보듯주민 300여명 집회 열고 이행 촉구서울시가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 사업인 '샘터공원~고덕강일 1지구' 구간을 백지화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하남 미사강변도시까지의 연결이 불투명하게 되자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18일 미사강변도시입주자연합회 등에 따르면 서울시는 서울연구원의 도시철도망 연구 용역을 바탕으로 '제2차 서울시 10개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이하 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을 20일 발표할 예정이다.서울연구원 용역결과는 4단계 종점인 샘터공원에서 고덕강일 1지구를 잇는 4단계 추가 연장 구간의 수요가 적어 사업성이 낮은 것으로 분석했고 서울시도 '2차 서울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서 4단계 추가 연장 구간을 제외할 것으로 알려졌다.지하철 9호선은 지난해 12월 종합운동장역부터 중앙보훈병원역까지 잇는 3단계가 개통했으며 중앙보훈역~생태공원사거리~한영고교~고덕역~샘터공원 등 서울 강동구 5개 역을 잇는 4단계 구간은 지난해 5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했다.서울시가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구간을 최종적으로 백지화할 경우, 2016년 국토부 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본 사업으로 확정된 '고덕강일 1지구~하남 미사'를 잇는 구간도 어쩔 수 없이 무산될 수밖에 없다.이처럼 서울시가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구간을 백지화할 것으로 알려지자 지하철9호선연장추진위원회와 미사강변도시입주자연합회, 강일지구입주자대표연합회 소속 주민 300여명은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집회를 열고 '지하철 9호선 4단계 추가 연장 확정 고시 이행'을 촉구했다. 참가자들은 "2020년 강동구와 하남시 인구가 100만 명에 달해 교량 역할을 하는 강일동의 9호선 추가연장 없이는 최악의 교통대란으로 서민들이 고통받을 것"이라고 주장했다.한편, 김상호 하남시장도 이날 시청 상황실에서 가진 현안회의에서 "최근 미사강변도시를 중심으로 강일역 연장구간이 무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면서 "9호선 하남 연장사업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시장은 앞서 지난해 12월 13일 가진 이정훈 서울 강동구청장과의 협약 등을 통해 하남 구간 연장을 확인한 바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하남시, 전국 최초 공유차량 관용차 도입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하남시, 전국 최초 공유차량 관용차 도입위한 업무 협약 체결

하남시가 18일 시청에서 (주)쏘카(대표·이재웅)와 전국 최초로 공유차량의 관용차 도입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유차량 관용차 도입을 통한 공유경제 활성화 ▲공유차량 활성화 기반 마련 및 자동차 이용문화 변화 ▲공유차량활용을 통한 자원절약 및 도시 교통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김상호 시장은"미사·위례·감일 등의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교통수요 증가, 원도심의 주차난 등의 해결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제3기 교산신도시 지정에 따라 하남시가 향후 10년 후에는 자율주행차, 공유차량 등 스마트모빌리티 도시가 완성될 것이고, 오늘 협약식이 그 첫 걸음"이라라고 말했다. 이재웅 대표도 "쏘카는 지방정부, 도시들과 협업을 통해 주차, 환경, 비용 등 해결이 필요한 다양한 이동 문제를 공유경제로 풀어나가자고 한다"면서 "전국의 시민들이 더 나은 이동과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도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화답했다.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가 18일 시청에서 (주)쏘카와 전국 최초로 공유차량의 관용차 도입을 통해 공유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고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남시 제공

[FOCUS 경기]`카셰어링` 도입하는 하남시

[FOCUS 경기]'카셰어링' 도입하는 하남시

시간단위 대여… 짐 이동·출퇴근용 등 활용 쉬워1대당 승용차 3.5대 대체 '年 256만원' 절약 효과주행거리·사용빈도 적은 부서에 고정비용 '유리'市 오늘 쏘카와 MOU… 공유문화 기폭제 기대감하남시가 공유경제 활성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기초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공유차량을 업무용(관용) 차량으로 사용하는 카셰어링(carsharing)을 도입하기로 하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하남시의 카셰어링 운영결과에 따라 현재 일반 시민들 위주로 운영되고 있는 카셰어링 문화가 관공서와 공기업까지 확산하는 기폭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시는 18일 카셰어링 1위 업체인 (주)쏘카와 공유차량의 업무용 차량 도입과 관련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시는 MOU 체결과 함께 일자리경제과장을 반장으로 한 실무협상반을 구성해 사업시행을 위한 의견을 조율할 예정이다.또 3월 공유차량 활용을 위한 필수조건 분석 등을 통한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4~5월 조례개정 등의 사업여건 조성 및 사업시행자를 선정하고 6월부터 본격적인 업무용 차량의 공유차량을 도입할 방침이다.■ 카셰어링이란? = 카셰어링은 자동차를 빌려 쓰는 방법의 하나로, 렌터카와는 달리 주택가 근처에 카셰어링 존에서 시간 단위로 필요한 만큼만 차량을 쓰고 카셰어링 존으로 반납하는 방식이다. 편도 서비스 등 부가서비스를 신청하면 반드시 차를 빌렸던 카셰어링 존으로 반납할 필요는 없고 목적지 근처의 카셰어링 존에 반납하면 된다.카셰어링은 시간단위로 빌리기 때문에 간단하게 장을 보거나 짐을 옮길 때처럼 짧은 시간 차량이 필요할 때 요긴하다. 집과 직장 근처에 카셰어링 존이 있으면 출퇴근용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렌터카와 비슷한 점은 빌려주는 회사에서 자동차를 관리하며, 정비 보수 등을 사용자가 할 필요가 없는 점이다.하지만 렌터카와 다른 점은 운행 중 연료가 다 소모될 경우 사용자가 연료를 채우지만, 차와 함께 제공되는 카드를 통해 결제하는 등의 방법으로 운영 회사에서 지급한다.주유는 차량 내에 있는 주유카드로 주유비를 결제하기 때문에 주유 시 소비자의 지출이 생기지 않는다. 차량 반납 시 차량의 GPS로 이동거리를 계산해 회사가 측정한 차종에 따른 연비로 주유비를 소비자에게 청구한다.■ 카셰어링 효과는 얼마? = 제주도를 비롯해 서울시 나눔카, 세종시 어울링카, 인천시 카셰어링 등 카셰어링을 도입하는 지자체가 늘어나고 있다. 가장 활발하게 운영 중인 서울시의 나눔카는 대표적인 카셰어링으로 손꼽힌다.서울연구원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나눔카의 효과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카 1대당 승용차 대체 3.5대, 승용차 보유억제 5대의 효과가 있고 이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도 연간 약 486t을 감축하는 것으로 조사됐다.특히 2017년 3월 조사결과에서는 나눔카 이용자의 35.8%가 나눔카 이용 후에 보유차량을 처분하였거나 차량구매를 포기 또는 연기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교통수요 감축 효과도 확인됐다. 2017년 4월 기준 서울시 나눔카 회원만 155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가계 부담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되는데 특히, 1주일에 차량 사용횟수가 많지 않을 경우, 확연히 비용절감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반떼 HD 가솔린 차량을 구입해 10년을 사용하는 것을 기준으로 1주일에 2일 이용 시에는 카셰어링이 연간 256만원을, 주 5일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208만원을 각각 절약할 수 있는 것으로 연구됐다. → 표 참조■ 관용차도 카셰어링이 가능할까(?) = 관공서는 일반적으로 부서마다 2대 이상, 수십 대에서 수백 대의 업무용 차량을 보유하고 있는데 기초자치단체의 업무용 차량은 대부분 근거리 운행이 이뤄지는 탓에 주행거리가 짧은 차량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이다.또한 부서 특성에 따라 주행거리가 천차만별이고 출장이 많은 부서는 늘 업무용 차량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지만, 상대적으로 출장이 적은 부서의 업무용 차량은 일주일에 1~2번 정도 운행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렇지만 차량의 관리책임이 뒤따르기 때문에 부서별로 업무용 차량을 교류해 사용하는 것은 사실상 어렵다.지자체가 업무용 차량을 카셰어링으로 운영하면 업무용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할 뿐만 아니라 자동차보험료와 유지관리비 등 차량에 소요되는 고정비용을 아낄 수 있고 '최단운행연한 7년 이상' 규정으로 운행거리가 짧더라도 내구연한 경과로 온비드를 통해 공매처분하는 예산낭비 사례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카셰어링 활성화도 기대된다. 쏘카에 따르면 2019년 1월 말 기준으로 6천여대의 쏘카가 운영 중이지만, 서울·경기·인천지역의 쏘카존은 2천447개소에 불과할 정도로 카셰어링이 활성화되는데 가장 걸림돌이 바로 카셰어링 존이 많지 않다는 점이다.관공서에서 공유차량을 업무차량으로 도입할 경우, 시청, 주민센터, 공영주차장 등 공공인프라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카셰어링 존 확보가 수월해지고 그만큼 일반 시민들의 공유차량 접근성도 높아지게 된다.그렇다고 무턱대고 공유차량을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할 수만은 없다. 공유차량을 업무용 차량으로 도입하기 위해선 먼저 비용편익(B/C) 분석을 통과해야 한다. 또 민간 카셰어링 업체와 사업시행을 위한 필수조건을 조율하고 기타 제반 사항에 대해서도 양측간 합의가 원만하게 이뤄져야 한다.하남시 관계자는 "전국 최초로 공유차량의 관용차 도입을 통해 불필요한 차량 보유를 억제해 자동차 이용문화의 변화를 주도하고 장기적으로는 시민들의 공유차량 활용을 장려해 교통난과 주차문제를 해소하고 대기환경 개선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한 초석이 돼 시민들이 좋아하는 혁신적인 공유문화를 선도하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청 전경. /하남시·쏘카 제공공휴일 하남시청 주차장에 주차되어 있는 하남시 업무용차량. /하남시·쏘카 제공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그래픽/성옥희기자 okie@kyeongin.com/아이클릭아트쏘카에서 운영중인 공유차량. /하남시·쏘카 제공하남시 마스코트. /하남시·쏘카 제공

하남시 미사강변 선동IC 확장… 교통개선 미미·예산낭비 주장

하남시 미사강변 선동IC 확장… 교통개선 미미·예산낭비 주장

市, 35억 투입 이달 설계용역 발주꼬리물기·차량교차에 미봉책 지적수석대교 설치 입체화 되레 장애물체증 해결방안 선시행 의견 설득력하남시가 수십억원을 들여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민원이 많은 선동IC(교차로)를 확장·개선키로 했지만, 비용편익비(B/C)가 낮을 것이라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선동IC는 제3기 신도시 남양주 왕숙지구의 교통대책으로 가칭 수석대교가 예정돼 있어 예산낭비 우려도 나오고 있다. → 위치도 참조13일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선동IC 확장·개선 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공고를 내고 이달 중으로 설계용역을 발주하기로 했다. 선동IC 확장·개선에 들어가는 예산은 35억원 선으로 추산되며 전액 LH(한국토지주택공사) 측이 부담하는 것으로 파악됐다.시는 선동IC 북측에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고 서울(강동대교) 방향 상하행선 램프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확장하는 한편, 서울방향 가·감속차로를 각각 450m와 360m로 연장할 계획이다. 또 올해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하고 2020년 3월 착공해 2021년 3월 개통할 방침이다.선동IC 하부의 불합리한 신호교차와 선동IC(미사→서울 방향) 병목현상 등으로 인해 교통체증이 발생하고 이 때문에 인근 미사강변대로와 미사강변한강로까지 여파가 미치고 있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하지만 선동IC의 교통체증은 올림픽대로에서 서울외곽순환도로(의정부 방향)를 이용하려고 우회전하는 차량이 강동대교 정체로 진입하지 못하면서 생긴 꼬리물기 정체와 선동IC에서 올림픽대로로 진입하는 차량 간 교차현상이 빚어지기 때문으로, 회전교차로와 램프 차로 확장, 가·감속차로 연장 등으로는 근본적인 해결점이 되지 못한다는 지적이다.또한 선동IC 확장·개선공사를 하더라도 고덕강일 2지구 6천100세대가 입주하는 2020년 이후엔 또다시 선동IC의 교통체증이 불가피할 뿐만 아니라 추후 수석대교 설치로 선동IC가 입체화될 경우, 확장·개선 공사가 오히려 장애물이 될 수 있어 국토교통부가 수석대교 설치로 인한 선동IC 교통체증 해결방안을 선(先) 시행한다는 의견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수석대교가 언제, 어떻게 설치될지 전혀 모르는 상황에서 선동IC 진입도로의 교통체증이 심각해 먼저 확장·개선공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공사와 관련한 비용편익분석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해 15일 휴게소 호두과자 50% 할인

한국도로공사 창립 50주년 기념해 15일 휴게소 호두과자 50% 할인

한국도로공사(사장·이강래)는 창립 50주년을 맞이해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민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추억의 간식 5개를 선정하고, 그 중 호두과자에 대해 50% 할인행사를 한다고 13일 밝혔다.고속도로 휴게소 추억의 간식 5대 메뉴는 호두과자, 가락국수(우동), 꼬치메뉴(핫도그), 햄버거, 어묵(오뎅)으로 1980년대 초중반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판매가 시작돼 현재까지 꾸준하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창립기념일 당일인 15일 하루 동안(08:00~21:00) 전국 고속도로 182개 휴게소에서 호두과자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목감(시흥), 기흥(부산), 구정(삼척, 속초), 황간(서울, 부산), 옥천(만남), 강천산(광주, 대구), 순천(순천), 성주(양평, 창원), 현풍(대구) 등 호두과자를 판매하지 않은 13개 휴게소는 제외된다.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해 호두과자 판매대에서 구입 시(편의점 판매상품 제외) 누구나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구매수량은 1인당 최대 5개로 한정되며 당일 호두과자 할인액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전액 부담한다.1970년 6월에 개장한 추풍령 휴게소가 최초의 고속도로 휴게소로, 주로 버스·트럭 운전자가 잠시 휴식을 취하던 초창기 휴게소는 편의점을 중심으로 음료, 과자만 판매했으나, 1980년대 초부터 호두과자, 가락국수 등 간식류를 판매하기 시작해 현재까지 꾸준하게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고속도로 휴게소는 한국도로공사의 50년 역사와 함께 많은 변화를 이루어 왔고,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며 "국민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할인행사를 마련했는데 올 하반기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춘 휴게소 음식들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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