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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 `민간 대기배출사업장 자발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참여 설명회` 개최

수도권대기환경청, '민간 대기배출사업장 자발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참여 설명회' 개최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김동구)은 16일 오전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와 공동으로 '민간 대기배출사업장 자발적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참여 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경기지역 굴뚝 자동측정장비(TMS) 부착 총량사업장 54개소를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에 따라 내년 2월부터 시행되는 특별법 내용 및 비상저감조치 시행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열렸다.이날 설명회에서는 ▲비상저감조치 발령 요건 및 추진체계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 조치사항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 내용 등이 소개됐다.지난 8월 14일 제정·공포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은 그동안 수도권 공공기관·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시행 중이던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차량 운행제한, 대기배출시설 가동 조정, 비산먼지 발생사업 중 건설공사장의 공사시간 변경·조정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김동구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국민들도 미세먼지 발생시 공장시설, 발전소들의 운영단축과 같이 사업장들의 감축 필요성에 대해 폭넓게 공감하고 있는 만큼 민간 사업장의 비상저감조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우리시대의 품앗이人(K-Pumassian)] 안준경 하남시 자율방범대 감북지대 고문

[우리시대의 품앗이人(K-Pumassian)] 안준경 하남시 자율방범대 감북지대 고문

위례초교 개교 이래 쭉 학생 지켜봐소아마비 앓고나서도 '마당발' 활동도시락 배달등 자타인정 모범 봉사왕"몸이 좀 불편하기에 남을 돕는 봉사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습니다."매일 오후 2~5시 하남 위례초등학교 정문 초소에서 학교안전지킴이로 활동하는 안준경(64) 하남시 자율방범대 감북지대 고문.지난 2015년 11월 위례초교가 개교한 때부터 학교안전지킴이로 활동한 안 고문은 학교안전지킴이 활동시간이 끝나는 5시부터는 다시 하남시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을 타고 하남 위례동 일대를 순찰한다.하남 위례동은 아직 파출소가 없어 야간이면 어쩔 수 없이 치안 사각지대가 발생하곤 하는데 안 고문과 감북지대 자율방범대원들이 사각지대를 메워주고 있다.감북지대 대장을 역임한 그는 사람들의 통행이 끊기는 자정까지 순찰하고 지친 몸을 이끌고 감북동 집으로 돌아온다. 때로는 새벽 2~3시까지 순찰을 하는 날도 허다하지만 안 고문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안 고문은 "하남 위례초교가 개교했을 땐 주변에 건설현장이 많아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시작했다"면서 "어른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을 했을 뿐"이라고 말했다.사실 안 고문은 3살 때 소아마비를 앓아 한쪽 다리가 조금 불편하지만, 하남 서부지역에 그의 발길이 닿지 않는 곳이 없을 정도로 다른 자율방범대원들이 인정하는 마당발이다. 그는 오히려 "몸이 조금 불편한 것이 오히려 봉사활동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됐고 계속하고 있는 이유"라고 짧게 말했다.하남시 자율방범대 감북지대 창립 멤버인 그는 10여 년 전부터 밤에는 감북동과 춘북동의 자율방범대 활동을 하고 낮에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의 도시락 배달봉사는 물론 지역 독지가와 청소년들을 연결해 주는 피자·통닭 배달봉사를 5년 넘게 했을 정도로 다른 사람들이 인정하는 봉사왕이다. 그가 시작했던 배달봉사활동은 지금은 후배 자율방범대원들에게 대물림되면서 지역의 전통으로 여겨지고 있다.안 고문을 아는 한 지인은 "하남 서부지역은 옛날부터 지역색이 강해 서로를 배척하는 문화가 유지됐지만, 안 고문이 서부지역 통장단 총무를 역임하면서 서로 배려하고 유대감까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안 고문은 "농촌 지역은 도움의 손길이 많이 필요하지만 정치인들의 관심이 낮다"며 "봉사단체와 봉사자는 점점 늘고 있는데 정치색을 띠면서 의미가 퇴색하는 듯하다"고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안준경 하남시 자율방범대 감북지대 고문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데 있어 몸이 불편한 것은 전혀 상관없다고 말하면서 지역 순찰을 나가려고 준비하고 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하남시 15일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 열어

하남시 15일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 열어

하남시는 15일 시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는 지난 2010년 하남시와 특전사가 민관교류 협약을 맺어 해마다 치러지고 있는 대회로 하남시에서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특수전사령부에서는 고공강하대회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대군신뢰도 향상을 겸할 수 있는 좋은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이날 코스는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 산곡천입구, 오리연못을 지나 고공낙하 대회장까지 가는 6㎞를 걸으며 한강변 가을 정취와 함께 군악대의 힘찬 연주가 시민들을 반겼다.또 특수전사령부의 고공강화와 의장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김상호 하남시장은 인사말에서 "특전사와 함께하는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하남시가 15일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회 참가한 시민들이 강변길을 걷는 모습. /하남시 제공

하남시, 어린이통학차량 교체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추가모집

하남시는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자동차를 폐차하고 LPG 신차 구입 시 보조금을 지원해주는 사업의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한다.지원대상은 2009년 이전에 등록된 소형 경유 차량(15인승 이하)을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LPG 신차로 구입하는 어린이 통학차량의 소유자로,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 지원·신청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 후 의무운행기간이 지나지 않은 경우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신청기간은 18일까지이며, 일괄 접수 후 신청자가 많으면 우선순위기준(차령 및 시설군 등)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한 뒤 오는 22일 선정결과를 공고하고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한다. 지원대수는 총 4대이며 보조금액 500만원을 정액 지원한다.어린이 통학차량 LPG차량 전환지원을 희망하는 차량 소유자는 지원신청서를 작성, 어린이통학버스신고필증 사본, 자가용 자동차 유상운송 허가증명서 사본 등 구비서류와 함께 시청 환경보호과 대기관리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신청 서식 및 사업안내는 하남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환경보호과(031-790-5284)로 문의하면 된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경기도의회 과밀학급해소 토론회]하남 고4 부지 '초·중 통합학교' 유력

교육청·LH 신설·증축 의견대립초중고연합회 총회장·학부모들기존 유휴지 부지활용 대안제시하남 미사강변도시의 초·중학교 과밀학급 해소방안을 놓고 학교 신설과 학급 증축 의견(9월 28일자 8면 보도)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유휴지로 남아 있는 고4 부지에 초·중학교 통합학교로 설립하는 방안이 유력한 대안으로 제시됐다.지난 12일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와 추민규(하남2) 도의원이 공동주최한 '하남시 과밀학급의 발생 원인과 해소방안 대토론회'에서 경기도교육청·광주하남교육지원청과 LH는 기존 신설과 증축 입장을 고수하면서 팽팽히 맞섰다. 원칙적으로 공원과 운동장 부지의 학교 신설에 대해 부정적 입장을 나타낸 하남시는 교육환경평가를 통해 추후 학령인구 추계를 분석하자는 의견을 제안했다.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도교육청이 고4 부지에 오는 2023년 고교를 신설할 계획을 밝히자 조광희 하남시초중고연합회 총회장과 학부모들은 고4 부지에 초·중학교 통합학교 설립을 요구했다.조 총회장과 학부모들은 "신설 여부가 유동적인 고교보다 당장 눈앞에 벌어지고 있는 초·중학교 과밀 문제를 우선 해결해야 한다"면서 고4 부지 활용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실제로 유·초·중학교 통합설립 방안은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의 승인 비율이 높은 편으로, 이에 따라 고4 부지에 초·중학교를 통합해 설립하면 가칭 '초9(종합운동장 보조축구장)'와 '중5(하남시청소년수련관 인근)'를 대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손꼽힌다.한편, 이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이 'A6 블록 앞 북측공원 내에 초교 부지를 공급하겠다'는 LH의 제안을 '통학구역 변경 불가'를 이유로 거부해 '초8'이 무산이 됐다는 주장이 제기돼 추후 과밀학급 발생원인과 책임론을 놓고 공방이 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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