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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주 남부청장, 안성署 격려·5명에 표창장

배용주 남부청장, 안성署 격려·5명에 표창장

배용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최근 안성경찰서를 비롯해 안성지역을 방문해 치안 상태를 점검하고,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경찰 활동을 격려했다.이날 배 청장은 휄체어를 타고 5시간 동안 길을 헤매는 지체장애인을 발견해 안심귀가에 도움을 준 윤모씨를 경기남부청 시민경찰로 선정하고, 직접 감사장과 미니흉장을 수여했다.이어 성매매알선업주 등의 범죄자 검거에 기여한 허남주 경위 등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면서 경찰관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했다. 또 배 청장은 안성경찰서 직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격식없는 대화와 소통을 통해 지역 내 치안 강화를 위해 애쓰는 직원들의 애로 사항도 들었다.이 자리에서는 지난 4월 수사과에서 분과된 형사과에 대한 환경개선과 생활질서계에서 단속 중인 생활범죄에 대한 단속 후 사후 처리에 대한 어려움 등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고, 배 청장은 도출된 의견에 대해 면밀한 검토 후 즉각적인 경찰행정 반영을 약속했다.배 청장은 또 안성지역 일부를 돌며 치안 상태를 점검했다.배 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경찰의 본분이며, 경찰이 조금만 더 고생하면 주민이 더 안전한 만큼 사명감을 갖고 더욱 더 적극적인 치안 활동에 매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소명 완수 못하고 떠나 안성시민들께 송구"

"의도치 않은 실수로 소명을 완수 못하고 떠나 시민들께 송구합니다."우석제 전 안성시장이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과 관련한 대법원 상고심에서 당선 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이 확정된 데 따른 공식입장을 밝혔다.우 전 시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도치 않은 실수로 뼈저린 결과를 초래해 참담하고 비통한 심정"이라며 "지난 지방선거에서 저를 믿고 선택해준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시장직에서 물러나게 돼 죄송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늘 이 가슴 아픈 것은 개인이 감내해야 하는 오명 때문이 아니라 '이번 일로 발생될지 모를 행정 공백과 민선 7기 사업들이 차질을 빚게 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이 앞선다"고 강조했다.또 그는 "저는 비록 여기서 멈추지만 안성시의 발전은 절대로 여기서 멈춰서는 안된다"며 "지금까지와는 다른 비전을 통해서라도 지역발전이 지속될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들이 노력해 달라"고 마지막 당부를 잊지 않았다.그는 "무거운 짐을 공직자들에게 맡기고 떠나게 돼 거듭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안성시민의 한 사람으로 돌아가 안성시정이 발전될 수 있도록 응원해 나가겠다"고 말을 맺었다.안성시는 대법원의 최종 판결로 우 전 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할 재선거 기간까지 최문환 부시장의 권한대행 체제로 운영된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우석제 안성시장 '빚 신고 누락' 당선무효형 확정

우석제 안성시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시장직을 상실한 경기도내 첫 자치단체장이 됐다.대법원 3부(주심·이동원 대법관)는 10일 오후 3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후보자 재산신고 과정에서 거액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 등)로 1심과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인 벌금 200만원을 선고받은 우 시장의 상고를 기각했다.대법원은 또 우 시장이 자신에게 적용된 선거법 위반 법률에 대한 위헌 여부를 가려달라고 지난 8월 23일 대법원에 신청한 '위헌법률심판제청'에 대해서도 각하했다.우 시장은 지난해 열린 6·13지방선거 당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재산 신고과정에서 40여억원의 채무를 누락한 혐의로 기소됐다.앞서 열린 1심과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우 시장 재산이 37억원이란 점과 채무로 인한 재산이 마이너스 4천만원이라는 점은 본질적으로 다른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는 만큼 선거 기간 중 이 같은 사실이 밝혀질 경우 쉽게 당선됐을 것으로 단언할 수 없다는 이유로 벌금 200만원을 선고한 바 있다.우 시장은 11일 이번 판결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힐 예정이다. 대법원 판결로 우 시장이 시장직을 상실함에 따라 안성시는 내년 4월 국회의원 총선거와 함께 치러질 재선거 기간까지 최문환 부시장이 권한대행으로 시정을 이끌게 됐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안성 금광저수지서 4일 이어 오늘 또 물고기 수십마리 떼죽음

안성 금광저수지서 4일 이어 오늘 또 물고기 수십마리 떼죽음

안성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가 잇따라 떼죽음 당해 관계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안성시는 안성시 금광면에 소재한 금광저수지 수면에 수십마리의 물고기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고 9일 밝혔다.신고를 받은 시는 유관기관인 농어촌공사 안성지사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림과 동시에 환경과 직원들을 현장에 급파해 폐사된 물고기를 수거했다. 이와 함께 저수지 물을 채수해 한국농어촌연구원에 수질검사를 의뢰했다.또 시는 금광저수지 인근에 위치한 식당과 모델 등을 상대로 하수도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와 정화조 정상가동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물고기 떼죽음에 대한 원인은 수온변화로 물속 산소량이 기준치보다 적어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다만 정확한 사고 원인은 한 달 뒤에 검사 결과가 나와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금광면에 소재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 사진은 9일 물고기 폐사 모습.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안성시 금광면에 소재 금광저수지에서 물고기 수십마리가 폐사했다는 신고가 지난 4일과 9일 두 차례 접수됐다. 사진은 9일 물고기 폐사 모습.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등록금 동결·인건비 상승 `재정난` 정부지원 늘려야"

"등록금 동결·인건비 상승 '재정난' 정부지원 늘려야"

"대학별 연구비 차등 책정 '부정적'TF구성·조정협 신설 표준화 필요"임태희 총장 "정책 반영위해 최선"국립한경대학교 주관으로 지난 5일과 6일 이틀간 안성 소재 호텔 마에스트로에서 '2019년도 제3차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이하 국·공립 총장협의회)'가 열렸다. 이번 회의에는 경남과학기술대와 한경대, 공주대, 목포해양대 등 총 19개교의 회원 대학교 중 목포대와 순천대, 창원대, 한국해양대 등 4개교를 제외한 총 15개교 총장들이 참석했다.회의에서는 '국립대학 경상운영비 지원 확대 건의'와 '대학기본역량진단 대응을 위한 협력 강화', '지역중심 국립대학교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 비용 표준화 방안' 등의 안건을 논의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총장들은 "대학 재정 수입 및 지출 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야가 수입은 등록금, 지출은 인건비인데 정부 정책에 따라 대학들이 장기간 등록금을 동결 및 인하하고, 인건비는 매년 상승하고 있어 각 대학이 재정의 효율적인 집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러한 현실을 정부와 교육부 등이 면밀하게 검토해 국립대학 경상운영비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또 총장들은 "대학별로 교육연구비가 다르게 책정되는 경우가 많아 외부에서 부정적인 시각이 만연하고 있다"며 "이를 타개하기 위해 교육연구비 표준안 마련을 위해 T/F팀을 구성하고 중·장기 교육연구비 조정협의회 등을 신설해 '교육·연구 및 학생지도 비용 표준화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남경 경남과기대 총장 겸 총장협의회장과 임태희 한경대 총장은 "지역발전의 첨병으로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정부 목표가 달성되는데 국·공립대학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된 사안들 모두가 우리나라 고등교육 발전을 위해 중요한 정책적 과제인 만큼 이 자리에 모인 국·공립대학교 총장들과 협의 및 협력을 통해 정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지역중심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는 대한민국 19개의 국립 또는 공립종합대학교가 가입한 협의체로 거점국립대학교를 제외한 중·소규모 국·공립대의 협력과 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돼 총회 등을 통해 국립대학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협의체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국립한경대 주관으로 지난 5~6일 이틀간 열린 지역중심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한 회원 대학교 총장들이 회의 시작 전에 단체 사진을 찍고 있다. 안성/민웅기기자 muk@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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