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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체고 "전국체전 18연패 견인하겠다"

경기체고 "전국체전 18연패 견인하겠다"

경기도 엘리트 학교 체육 육성을 일임하는 경기체고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총력을 다해 지자체 사상 최초로 18연패 달성에 견인차 역할을 자임하겠다는 결의를 담은 '필승다짐대회'를 가졌다.경기체고는 17일 학교 웅비관에서 박상현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과 황교선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과장, 이형우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해구 교장 등 역대 교장단, 교사, 학생, 학교 운영위원, 학부모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전 선수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경기체고는 다음 달 4일부터 서울시 일원에서 진행될 전국체전에 육상·수영·체조·양궁 등 12개 종목 17개 부서에 남녀 136명의 선수가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다. 지난해에 이어 경기체고는 육상과 경영, 체조 종목과 함께 다이빙, 핀수영, 복싱 종목에서의 선전을 통해 금메달 20개를 목표로 했다.특히 이동민(양궁), 권하영(단거리)은 경기체고 전국체전 출전 선수 대표로 나서 불굴의 투지와 최선의 노력으로 대회에서 선전할 것을 다짐하고 구호를 외쳤다.이해구 경기체고 교장은 "역사적인 100회 대회를 맞아 경기장에서 구경꾼이 아닌 주인공이 되고, 꿈과 희망을 갖고 진정한 선수로서 영광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굳센 체력, 알찬 단결, 빛나는 전진 이라는 구호 아래 최선을 다해 최고의 결과를 거둘 수 있도록 마무리 훈련과 몸가짐에 항상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박상현 사무처장은 "전국체전에서 경기체고의 건승을 빈다. 젊음을 불태우자"며 출전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했다. 황교선 과장은 "지금까지 흘려 온 땀과 노력의 결실을 서울에서 찾아올 때가 됐다"고 목청을 높였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체고가 17일 100회 전국체육대회 18연패 달성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고 '필승다짐대회'를 열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시·군체육회 "회장 선출, 자율·독립성 보장을"

시·군체육회 "회장 선출, 자율·독립성 보장을"

여주 행사장 앞 피켓 시위 등 반발질의 응답선 방식·임기 잇단 성토"의견 반영안돼… 선거룰 일임을"전국 체육인사들, 대한체육회 압박대한체육회가 17일 여주 일원에서 경기도 등 전국 17개 시·도체육회와 228개 시·군·구체육회 인사를 초청해 내년 1월 민간 회장 선출을 위한 '2019 지방체육회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그러나 워크숍 시작 전부터 행사장 일대에서 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가 민간 회장 선출과 관련한 의견을 제대로 청취·반영하지 않은 대한체육회를 상대로 피켓시위·농성을 벌이며 반발했다.대한체육회 '시·도(시·군·구)체육회장 선거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시·도종목단체 및 시·군·구체육회 대의원 중 추첨에 의해 선정된 인물과 기존 대의원 등 대의원확대기구를 가동해 내년 1월15일까지 민간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경기도의 경우 선거를 위한 대의원을 500명 이상 확보하면 되는 것으로 대한체육회가 경기도체육회에 답신한 것으로 알려졌다.신임 체육회장의 임기는 내년 1월16일부터 3년간이다. 시·도(시·군·구)체육회장 후보자는 선거관리위원회에 5천만원(2천만원) 안팎의 기탁금을 납부하면 된다.선거에 나설 후보자의 공직사퇴시기는 오는 11월16일까지이며, 공무원은 단체장의 승인이 이뤄지면 선거 후보자로 나설 수 있다. 정당인 또한 출마 가능하다. 앞서 대한체육회는 지난 2일 이사회를 열어 '체육단체장 겸직 금지'를 골자로 한 개정 국민체육진흥법의 시행에 따라 '대의원확대기구'를 통한 지방체육회별 회장선거관리규정 등을 제·개정했다.이를 위해 대한체육회는 ▲선거지원 상황실 설치(선거자문단 행정지원, 선거관리 위탁 협의) ▲선거공정위원회 구성·운영(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가동 운영, 선거 법률 전문가들이 분쟁 조정과 민원 재검토 실시) 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질의응답 과정에선 민간 회장 선거룰과 임기 문제 등과 관련해 경기도와 서울, 부산 등 전국 체육인사들의 성토가 이어졌다.한종우 오산시체육회 사무국장은 "대한체육회 TF 4차 회의에서 선거인단 구성 시 (대의원)총회 대의원수를 기존의 3배수(시·도 기준)로 하자고 지방체육회의 의사를 표시했는데, 결국 인구비례로 대의원수를 확정하게 됐다. 오히려 언론보도에는 목소리를 다 청취했다고 나왔다"고 비판했다. 현재 경기도는 정회원 종목단체 52명과 시·군체육회장 31명 등 83명이다. 정창수 서울시체육회 사무처장은 "시도체육회와 시군구체육회가 협의해 선거방식을 결정할 수 있도록 일임해 달라. 법적인 문제도 없다"고 대한체육회를 압박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 31개 시·군체육회 관계자들이 17일 대한체육회의 '지방체육회 역량 강화 워크숍'이 열리는 여주 썬밸리호텔 앞에서 지방체육회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사퇴를 촉구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김수민 "7월 유명 워터파크서 사망사고… 정부, 별도 안전관리 방안 마련해야" 촉구

김수민 "7월 유명 워터파크서 사망사고… 정부, 별도 안전관리 방안 마련해야" 촉구

올해 전국 유명 놀이공원과 워터파크에서 심각한 사고가 속출해 관계당국이 별도의 안전관리 방안을 내놔야 한다는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17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김수민(비례·청주 청원구 지역위원장)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유원시설 안전사고 현황(2012~2019년9월)'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 국내 유명 워터파크의 파도풀을 이용하던 A씨가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심폐소생술 시행 후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문체부 자료 상 배우자와 구명조끼를 착용한 상태에서 수영을 즐기던 A씨는 당일 오전 11시45분께 사고가 발생했고, 안전요원이 구조에 나선 뒤 심폐소생술을 실시했다. 이후 정오께 인근 병원으로 A씨를 옮겼다가 오후 1시께 병원으로 후송했지만 숨졌다.지난 8월 중순 전남 소재의 한 워터파크에서도 10대 여학생이 원룸형바디슬라이드를 이용하다가 슬라이드 일부 구간이 튜브로 막혀 빠져나오지 못하던 중 차오르는 물에 잠겨 의식불명의 상태가 되는 사고가 일어났다. 문체부는 다음날 사고 기구 이용 일시 중지 명령을 내렸다.앞서 지난 1월에는 부산 진구에 있는 놀이시설에서 디스코팡팡을 타던 여성이용객이 의자에 떨어지면서 발목이 부러졌고, 3월에는 대구에 있는 놀이시설에서 붕붕뜀틀을 탄 남성 고객이 머리를 심하게 다쳐 수술 후 재활치료 중이다. 같은 달 제주도의 한 디스코 놀이시설에 탄 20대 남성고객 또한 넘어지면서 발목이 골절됐다.지난 4월 충북의 한 놀이시설에서 붕붕뜀틀을 즐기던 유아가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다가 어른과 부딪혀 부상을 입기도 했으며, 5월에는 수원의 한 키즈카페에서 5살 여아가 넘어지면서 오른손 골절상을 입었다. 6월에는 경남 양산의 한 놀이시설에서 9세 남학생이 카트를 타다 충돌해 코뼈를 다치는 사고도 발생했다.이 같이 놀이공원과 워터파크 등 유원시설 안전사고가 올 9월 현재까지 9건이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부상을 입었다. 2012년부터 지난달까지 총 109건의 사고, 100명의 부상자가 나온 것으로 집계됐다.김수민 의원은 "유명 놀이시설이라고 해서 긴장을 놓거나 안전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큰 위험에 처할 수 있다"며 "문체부 등 관계당국은 놀이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이용객들에게 피부에 와 닿는 안전교육 및 안내를 실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김수민 바른미래당 최고위원. /김수민 의원실 제공

도체육회-中 헤이룽장성, 스포츠 우정 다진다

도체육회-中 헤이룽장성, 스포츠 우정 다진다

빙상·양궁·펜싱 중고교 선수 출국종목별 순환참여·꿈나무 실력점검"MOU 체결, 교류전 정례화 할것""내년에는 중국 헤이룽장성과의 스포츠 분야 업무협약을 이룰 것입니다!"경기도체육회가 빙상·양궁·펜싱 등 3개 종목 중·고교 선수단과 함께 16일부터 5일간 중국 헤이룽장성(흑룡강성)에서 진행되는 '2019 헤이룽장성 국제스포츠교류'에 참가차 출국길에 올랐다.헤이룽장성이 주최·주관하고, 경기도가 참가하는 이번 교류는 양국 선수들의 국제감각 및 경기력 향상, 우호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지난 2016년 8월 도와 헤이룽장성 간 우호협력합의서 체결을 시작으로 교류 활동에 돌입한 두 지자체는 지난해 12월 26명에 달하는 헤이룽장성 선수단(빙상·양궁·수영)의 도 방문을 시작으로 스포츠 분야 교류를 본격화했다.특히 도 선수단에는 순환교류의 일환으로 수영 대신 펜싱이 새로이 참여해 신규 종목의 우호교류 협력 방안 모색에도 머리를 맞댈 방침이다. 현재 도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중국 내 지자체는 톈진시와 장쑤성, 지린성, 헤이룽장성 등 4곳이다. 이들 양국 선수단은 이날부터 5일간 각 종목별 합동훈련(17일)과 친선경기(18일) 등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 발휘와 함께 우정을 쌓으면서, 동시에 하얼빈 역사유적 탐방(19일) 등 유의미한 문화행사 시간도 갖는다.국제교류 단장으로 나선 곽성호 도체육회 총괄본부장은 "대한민국의 체육계를 책임질 꿈나무 선수들이 한곳에 모여 경기장 안에선 자신들이 쌓아온 실력을 점검하고 협동하며, 밖에서는 공감대를 넓히고 우정을 다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와 헤이룽장성 양측 모두 스포츠 부문 업무협약 의지를 피력하고 있고, 이 같은 교류전을 정례화하겠다는 의지가 있다. 이번 출국으로 내년에 스포츠 분야 업무협약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경기도체육회와 빙상·양궁·펜싱 종목 선수단이 16일 중국에서 열리는 2019 헤이룽장성 국제스포츠교류에 참가차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경기도체육회 제공

[인터뷰]김선필 경기도육상단 총감독, "6500점 목표, 체전 여유있게 달린다"

[인터뷰]김선필 경기도육상단 총감독, "6500점 목표, 체전 여유있게 달린다"

효자종목 진가 '28연패 달성 의지' 고등·일반부 트랙 전력 자신만만선수층 얇은 마라톤 육성 과제로"경기 육상 28연패! 종합점수 6천500점 획득 목표를 반드시 이루겠습니다!"대한민국 체육사의 한 획을 긋게 될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오는 10월 서울에서 치를 예정인 가운데 '무적' 경기도 육상이 지난해에 이어 '28번째 무한질주'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경기도 육상 선수단의 총감독인 김선필 경기도육상연맹 사무국장은 16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장담할 수는 없다. 27년간 선배들이 세워 놓은 업적을 제가 서울에서 깨뜨릴 수 없다"며 28연패 달성 의지를 밝혔다.단거리인 100m 달리기와 허들, 높이뛰기, 창던지기, 마라톤 등 종목 수만 해도 약 30개에 달하는 육상은 크게 트랙 경기(단거리·중거리·장거리)와 필드 경기(도약·투척)로 구분된다. 171명의 도대표 육상 선수들은 3만1천500점(트랙·필드·마라톤 등 각 1만500점)이 걸려있는 부문별 종목에 출전해 전국의 선수들과 자웅을 겨루게 된다.지난해 99회 전국체전에서 도는 금 24개 등 총 5천555점을 획득해 2위 경북(4천294점)을 가볍게 제치고 27년 연속 왕좌에 오르는 등 효자 종목이라고 할 수 있다.김 사무국장은 "지난달 사무국장 회의에서 파격적으로 6천500점 달성을 하겠다고 했는데, 해봐야 알 수 있겠지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가 점수를 많이 획득해 타 종목에서 부족한 부분을 메워 주려고 구상하고 있다"고 털어놨다.지난해에 비해 트랙 부문에서 도가 더욱 두각을 보일 것이라는 관측이다. 도는 당초에도 남고·여고·남일·여일부 모두 강하다는 평가가 있던 상황에서 이재성(양주 덕계고)과 고승환(성균관대)의 기량이 더욱 향상돼 남고·남일부 100m와 200m, 400m계주, 1천600m계주까지 모두 석권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계주 출전 선수들 중 지난 15일까지 남고·여고·여일부는 바통터치 등 훈련을 마무리 했고, 남일부는 오는 27일 합동훈련을 예정하고 있다.투척 경기에선 포환던지기 한국 최고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정일우(남양주시)를 믿고 갈 수 있으며, 창던지기에선 김우중(용인시청)이 새로 들어와 상당한 활약을 할 것이라고 기대되고 있다.김 사무국장은 "마라톤이 조금 걱정된다. 선수층이 얇은 데다가, 따로 마라톤을 육성하는 학교도 없는 실정"이라며 "지난해 5등을 해 올해에는 4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도내 선수단 관리는 매일 같이 유망선수 또는 코칭스태프들과 전화통화를 하거나, 경기도체육회관 내 연맹 사무실에서 면담을 실시하고 있다는 후문이다.김 사무국장은 여일부 지원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설파했다. "여일부 단거리에 성결대 선수단이 도 대표로 돼 있는데, 전문대 팀이라도 하나 더 창단됐으면 좋겠다"며 "도내 우수 선수들이 상당수 타 지역으로 나가 있다. 여대부 8명의 선수 중 최소 4~5명이 도 출신 선수들이다. 갈 곳이 없어 이 같은 현상이 벌어진다"고 안타까워 했다.끝으로 "지난 3년간 회장사인 크라운해태에서 도 육상의 꿈나무 발굴사업 계획이 회사 컨셉트와 맞다고 판단, 지원해줘 고민 없이 오늘에 이르게 됐다. 늘 감사해 하고 있다"며 "만족할 만한 성적을 거둬 경기도가 100회 대회 종합우승을 할 수 있도록 도 육상이 분투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지난해 제99회 전국체육대회에서 27연패를 달성한 경기도육상선수단. /경기도육상연맹 제공김선필 경기도육상연맹 사무국장. /경기도육상연맹 제공

'외국인 선수 첫 시험대' 순천 KOVO컵 21일 개막

오는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2019순천·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이하 순천 KOVO컵)가 개최된다.16일 동안 진행될 이 대회에서 여자부 A조에는 흥국생명·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수원시청이 뛰며, B조에는 GS칼텍스·현대건설·한국도로공사·양산시청이 나서 조별예선전을 치른다. 남자부 A조에는 대한항공·OK저축은행·삼성화재·현대캐피탈이, B조에는 KB손해보험·한국전력·우리카드·국군체육부대가 나선다. 남녀 모두 조별리그 상위 2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우승을 가린다.국제이적동의서(ITC)를 발급받아 연맹에 선수등록을 마친 외국인선수 또한 출전 가능하다. 핵심은 남녀 각각 1순위로 뽑힌 가빈(한국전력)과 디우프(KGC인삼공사)다. 일부 외국인선수들은 이번 KOVO컵에서 기대치를 채워주지 못하면 퇴출될 수 있다는 관측도 있다.한국배구연맹(KOVO)은 재난·사고를 사전 방지하기 위해 경기장 출입구에 보안 검색대를 설치하고 핸디형 금속 탐색기를 추가 배치하는 등 검색 범위를 확대한다.새로운 로컬룰도 첫 선을 보인다. 세트당 1번만 주던 기존의 비디오판독 제도를 수정해 오심 및 판독불가로 판정되면 기회를 1번 더 주기로 했다. 팬들의 볼거리를 위해 비디오판독 과정은 전광판에 공개한다. /송수은기자 sueun2@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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