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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사이먼, 여주 지역아동시설에 기부금 출연

신세계사이먼, 여주 지역아동시설에 기부금 출연

신세계사이먼(대표 조창현)이 여주 지역 아동시설에 물품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출연했다. 14일 여주시청에서는 이항진 시장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 그리고 신세계사이먼 정원철 팀장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도현철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지역 아동시설 물품지원을 위한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여주시 돌봄아동센터 12개소와 희망어린이장난감도서관 '여주 프리미엄관'에 전달되어 각 시설의 무선청소기 구매를 지원한다. 어린이 시설의 환경 개선을 통해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공부하고 노는 곳에 실질적인 도움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희망어린이장난감도서관 '여주 프리미엄관'은 2016년 신세계사이먼의 지원으로 개관하여, 여주 지역의 복합놀이문화공간으로 기능하고 있다. 300여개의 장난감과 편백나무 볼풀장은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신세계사이먼 조창현 대표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를 위한 시설의 환경을 개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신세계사이먼 정원철 팀장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도현철 점장(오른쪽 끝)은 14일 여주시청 앞에서 이항진 시장(가운데)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 지역 아동시설 물품지원을 위한 기부금 800만원을 전달했다. /신세계사이먼 제공

[로컬확대경]외국인 불법인력 NO… 거리로 나선 민주노총 건설노조

[로컬확대경]외국인 불법인력 NO… 거리로 나선 민주노총 건설노조

"지역 노동자를 외면하는 건설사를 규탄한다!"여주시 역세권 개발 등 건설 경기가 호황인 가운데 건설 현장에 외국인 불법 고용과 인력회사의 과다한 소개료로 정작 지역건설노동자들은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 여주·이천권역(권역장 김선정, 이하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14일 여주시청 앞에서 "불법 외국인 노동자 막고 지역건설노동자 고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며 고용 안정 촉구 집회를 열었다. 이날 집회는 민주노총 건설노조 조합원 50여 명은 오전 9시 여주 역세권 A아파트 건설현장 앞에서 출발해 여주시청까지 행진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으며, 10시부터 시청 앞에서 집회와 시 관계자와 면담을 이어갔다.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여주역세권 개발이 본격화되면서 대규모 건설현장이 속속 들어설 예정"이라며 "최근 교동 A아파트 건설현장이 착공됐으나, 지역 건설노동자들의 고용을 거부한 채 불법 외국인 인력을 고용하는 문제로 지역건설노동자들이 일주일째 건설현장에서 새벽 집회를 개최해왔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주시에 건설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기 위해 지역의 인력과 장비를 우선으로 고용해야 한다는 조례를 제정했지만, 아무런 실효적 조치가 없는 상황에서 지역 건설노동자들은 외국인 불법인력으로 인해 고용기회를 박탈당하고 생존권을 위협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지역건설 용역회사들의 10%가 넘는 소개료로 임금을 갈취하고 있음에도 수십 년간 여주시를 비롯한 정부에서의 아무런 조치가 없다"며 "지역 건설노동자는 상시적인 고용불안과 체불로 인해 고통 속에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민주노총 건설노조는 관급공사에 불법 외국인을 고용업체는 입찰과 수의계약에 배제할 것과 건설노동자 일자리센터 설치, 그리고 지역 노동자와 장비의 우선 고용을 정착하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여주시는 "외국인 불법 고용의 단속 권한이 없지만, 현재 조례 개정으로 관급공사는 지역 인력과 장비 우선 선택하도록 했으며, 민간공사에도 허가조건에 포함하는 방안과 일자리센터의 기능 강화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 여주·이천권역은 14일 여주시청 앞에서 "불법 외국인 노동자 막고 지역건설노동자 고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며 고용 안정 촉구 집회와 시 관계자 면담을 가졌다./양동민 기자민주노총 건설노동조합 경기도건설지부 여주·이천권역은 14일 여주시청 앞에서 "불법 외국인 노동자 막고 지역건설노동자 고용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자!"며 고용 안정 촉구 집회를 열었다./양동민 기자

환한 미소 깨볶는 행복·… 어르신들 `고소한 일터`

환한 미소 깨볶는 행복·… 어르신들 '고소한 일터'

서로 앞다퉈 배려 웃음 끊이지 않아믿음·깔끔한 작업 입소문 단골발길"적잖은 나이에 일할 수 있어 기뻐""이 나이에도 일 할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행복합니다."여주시 현암동에 위치한 여강참기름사업단의 최고령 어르신인 김정숙(85·오학동) 할머니는 지난해 남편과 사별한 후 집에만 있으려니 많이 우울했다. 하지만 일터에 나와 동료들과 함께 떠들고 웃으며 용돈까지 벌 수 있으니 지금은 정말 감사하다.여강참기름사업단은 참깨와 들깨를 직접 볶아 기름을 짜 판매하는 곳으로 여주시가 새롭게 선보인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 중 하나다. 60세 이상 일하고 싶은 어르신들의 신청을 받고 지난해 4월부터 경기도와 여주시의 지원을 받아 첨단 설비를 갖추고 문을 열었다. 여강참기름사업단은 총 20명의 어르신이 4명씩 1조가 되어 5조로 운영된다. 주 1회 한 달 기준 28시간 근무를 기본으로 한다. 여강참기름사업단에서는 질 좋은 국산 참기름과 들기름, 볶은 참깨는 물론 중국산 깨로 짠 기름도 함께 판매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 주민들이 직접 농사를 지어 가져오는 깨도 볶아주고 고춧가루, 미숫가루도 빻아준다. 물론 공임은 받는다. 매일 기름을 짜고 난 깻묵이 수북이 쌓인다. 이러한 깻묵 또한 따로 모아 지역 내 가축을 기르는 농가에 판매하고 있다.현재 여강참기름사업단은 어르신들이 만드는 믿을 수 있고 깨끗한 기름이라고 입소문이 나면서 단골이 많아졌다. 여주시청 구내식당은 물론 지역 내 식당 2곳에도 납품하고 있다. 지난 설날 명절선물세트 주문도 물밀듯이 밀려와 어르신들의 손길은 잠시도 쉴 틈이 없었다. 조금은 작업 속도가 굼떠도 누구 하나 얼굴 찌푸리는 사람이 없다. 누군가 무거운 물건을 들려고 하면 서로 앞다투어 함께 들어주는 등 어르신들은 서로서로 배려하며 웃으면서 일한다. 김 할머니는 "일을 하다 보면 하나에 집중하게 되어 정신 건강에도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출가한 아이들도 제가 일하는 모습을 보고 안심하죠. 앞으로 건강이 허락하는 날까지 계속 씩씩하게 일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가끔은 한 자세로 오래 일해 힘들기도 하지만 "그저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라 말하는 어르신들의 얼굴에 환한 미소가 가득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강참기름사업단은 참깨와 들깨를 직접 볶아 기름을 짜 판매하는 곳으로, 여주시가 새롭게 선보인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이다. 20명의 어르신이 4명씩 1조가 되어 5조로 운영하며 주 1회 한 달 기준 28시간 근무한다. /여주시 제공판매하는 참기름과 들기름. /여주시 제공

"예비후보, 여주 북내면 외룡리 SK천연가스발전소 입장 밝혀라"

"예비후보, 여주 북내면 외룡리 SK천연가스발전소 입장 밝혀라"

여주 북내면 외룡리에 건립 중인 SK천연가스발전소를 놓고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는 범시민단체가 여주·양평 국회의원 출마 예비후보자들에게 입장을 촉구하고 나섰다.'SK천연가스발전소 백지화를 위한 범여주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이동순 백욱인)는 12일 여주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발전소 전면 백지화' 공론화를 위한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예비후보 13명 중 더불어민주당 권혁식, 방수형, 신순봉, 최재관 예비후보와 자유한국당 김선교 예비후보, 그리고 정의당 유상진 예비후보를 대신해 김경철 지역운영위원장 등 총 6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천연가스 발전소 피해 사례 동영상을 시청하고 질의응답에 이어 자신들의 입장을 밝히는 순으로 진행했다.이동순 공동대표는 "995㎿의 LNG 발전소를 가동하면 대량의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해 그 피해는 엄청나다. 여주시는 회색의 도시, 죽음의 도시가 될 것"이라며 "여주 미래와 발전을 위해 발전소 전면 백지화를 제안하며 예비후보들은 입장을 밝혀 유권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에 권혁식 예비후보는 "LNG 발전소는 과거 경제성을 따져 추진한 잘못된 정책"이라며 "정부 정책을 바꾸도록 시민과 시가 산업통상자원부를 향해 투쟁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순봉 예비후보는 "동의와 절차상 문제가 있다면 정확히 밝혀 공사를 중단시켜야 한다"며 "우선 공사를 중단시켜놓고 주민 의견을 다시 모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재관 예비후보도 "피해가 크다면 과학적 근거에 명확히 피해사례를 주민들에게 알리고 바로 해결해야 한다. 그래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다"고 동참 의사를 밝혔다.방수형 예비후보도 "피해 오염물질 기준과 전국 피해사례가 정확해야 한다. 과학적으로 접근하고 시민의 뜻을 한데 모아야 한다"며 "시민의 뜻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다.정의당 김경철 운영위원장은 "LNG는 연소하면 93%의 메테인(CH4)이 오염물질을 배출한다. 국가 에너지 정책이 바뀌어야 한다"며 "1인시위, 공청회 등 LNG발전소 전면 재검토와 백지화 요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자유한국당 김선교 후보는 "허가 당시 주민 동의와 시의회 결의가 있었고 현재 공사가 한창이다. 찬성 주민과 송전탑 지중화를 요구하는 주민도 있어 의견이 분열됐다"며 "과연 백지화가 가능한가. 뜻을 하나로 모아 시민 모두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SK천연가스발전소 백지화를 위한 범여주시민대책위원회'는 12일 여주환경운동연합 사무실에서 총선 출마 예비후보자 초청간담회를 개최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여주 기부천사` 이남림 어르신, 손편지·성금 1억 市에 기탁

'여주 기부천사' 이남림 어르신, 손편지·성금 1억 市에 기탁

"여주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를 일괄 구매해 관내 취약계층분들께 도움이 되시도록 일금 일억원을 성금으로 기탁하고자 합니다."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도 녹일 만큼 따뜻한 '사랑의 편지'가 여주시에 날아들었다. 지난해 말 사랑의 온도 성금으로 2억원을 기탁 '여주시 기부천사'로 불리는 70대 이남림 어르신의 손편지와 성금 1억원이 시에 전달됐다. 아들 이성준씨가 전달한 손편지에는 '형편이 어려워 마스크를 사지 못하는 분들에게 도움을 드리고 싶어 1억원을 보낸다'는 내용과 함께 '그분들께 용기와 희망을 드리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는 뜻이 담겼다.이항진 시장은 "지난해에도 성금을 보내주신 어르신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는데 만남이 성사되지 않았다"며 "12만 여주시민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서라도 이번에는 꼭 찾아뵙고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다"고 만남을 제안했다. 하지만 아들 성준씨는 "아버지께서는 조용히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을 희망하신다"며 조심스럽게 부친의 의중을 전했다. 이씨는 남대문시장에서 볼펜·안경 판매를 통해 자수성가했으며 방송국 불치병 어린이 기부프로그램, 태풍 수재민 등에게 지금까지 65억원이 넘는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왔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기부천사' 이남림 어르신의 손편지. /여주시 제공

[FOCUS 경기]여주시 `친수기반형 사업` 드라이브

[FOCUS 경기]여주시 '친수기반형 사업' 드라이브

여주초교 이전 1200억 조달 '신청사' 건립9월 중투심… 2023년 3월 이전 개교 완료 목표강남·강북 연결 '문화예술교·출렁다리' 개설 추진하동 경기실크 부지 매입·제일시장 재건축 계획도시 팽창보다 지역공동체 활성화 '차별화 전략'■ 여주초교와 현 위치, 1천200억원 규모 신청사 건립 여주시의 신청사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물론 과거 5개 후보지 선정을 거쳐 이전 건립도 고려했지만 이항진 여주시장이 선출되면서 현 청사부지와 인접한 여주초등학교를 이전해 신청사를 건립하는 것으로 일단락됐다.1979년 개청한 현 여주시 청사는 낡고 비좁아 유지보수 비용이 늘어나고 외부 청사(별관)를 운영하면서 업무 효율성 저하와 주차장 부족 등 민원인의 불편이 가중돼 왔다.시는 총사업비 1천200억원을 투입해 2026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오는 5월 '신청사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들어갈 예정이다. 부지면적 약 1만8천365㎡(여주시청 7천889㎡, 여주초교 9천813㎡, 기타 663㎡)에 시청사와 의회청사 그리고 복합편의시설을 포함한 건축물 2~3개 동과 광장 공원 및 주차장이 들어선다. 1천200억원의 재원 조달은 2004년부터 청사건립기금을 약 590억원(2019년 12월 기준)을 적립했고 2023년까지 1천억원 적립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나머지 200억원은 일반회계에서 전입 또는 지방채 발행이나 지방행정공제회 융자금을 활용하는 등 적합한 방향으로 결정할 방침이다.관건은 여주초등학교의 여주역세권 이전이다. 선제 조건이 역세권 내 공동주택 3개 단지 중 최소 2개 단지(약 1천200가구)의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과 분양공고가 6월까지 마무리돼야 여주초등학교 이전과 신청사 건립 계획이 순조롭다.현재 공동2블록(602가구)은 우남건설이 건축심의가 협의 중이며 공동1블록(699가구)은 일신건영이 건축 인허가를 위해 교통영향평가 중이다. 나머지 임대주택부지인 공동3블록(705가구)도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가구당 면적 규모 등을 협의 중으로 이후 협약을 거쳐 사업계획승인(인허가)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3개 공동주택 단지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어서 6월까지 주택건설 사업계획승인 및 분양공고를 마무리하면 여주교육지원청에서 9월 중 '여주초교 이전'을 위한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도 무난하게 처리될 것으로 예상하고 2023년 3월 이전 개교를 완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북과 강남을 잇는 출렁다리와 문화예술교이 시장은 "여강(남한강)은 도시발전의 최고 기반이다. 유럽의 도시들이 강을 중심으로 발전했듯 여주시도 강을 잇는 문화예술교(인도교)를 통해 친수기반형 도시재생 벨트를 조성할 것"이라고 말한다. 이제는 역세권과 신도시 개발, 그리고 행정타운 건립 등 도시의 팽창보다는 구도심과 어우러진 여주만의 차별화된 도시재생이 필요한 때라는 것이다. 이 시장은 새해 시민과의 대화에서 "여주의 구도심과 강북 오학동을 문화예술교와 출렁다리로 이어서 한글시장의 접근성을 높이면 강남과 강북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통해 시민 화합에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다"는 구상을 밝혔다.일부에서는 문화예술교 건립을 두고 차량통행이 가능한 가칭 제2 여주대교 건립을 주장하지만 이는 1천300억~1천500억원의 막대한 예산이 필요하다. 또 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결과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하는 기준인 B/C가 1.0을 넘지 못한 0.34로 나왔다. 순수 시비로도 대교 건설은 못 한다. 정부 승인도 안 된다. 또 누군가는 먼 미래를 볼 때 대교 건립이 타당하다고 말하지만 시는 도시소멸 위험지역 중 경기도 내 유일한 시(市)다.문화예술교는 남한강으로 단절된 여주시청(홍문동) 주변 구도심과 강북 오학동을 연결하며 길이 600m에 폭 5m로 지어질 예정이다. 시는 사업비 200억원을 들여 2022년 말 준공하기로 하고 현재 '기본계획 및 사업타당성 검토 용역'을 진행 중이다. 또 여주대교 근처 상류에 계획된 문화관광형 출렁다리는 신륵사관광지(천송동)와 금은모래지구(연양동)를 잇는 현수교 형태로 125억원을 투입해 길이 515m에 폭 2.5m로 이르면 오는 6월 착공, 2022년 말 완공 예정이다.■ 하동 제일시장 재건축…구도심 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 문화예술교와 출렁다리의 건립으로 신청사와 강북 오학동을 잇는다면 그 다음은 신청사와 한글시장과 구도심을 연결하고, 구도심은 여주역세권과 이어진다. 걸어 다닐 수 있는 도시재생벨트가 형성되는 것이다.지난 1월 이항진 시장은 신청사와 구도심 중간에 하동 경기실크 부지(8천995㎡ 매입비 100억원 상당, 등기 완료)를 매입 완료한데 이어 여주시산림조합 건물(감정가 22억여원, 협의 완료)을 매입하기 위한 마무리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시는 경기실크 부지를 다각적으로 활용하고 산림조합 건물은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인 '휴카페'를 조성할 계획이다.하지만 도시재생벨트의 가장 어려운 점은 하동 제일시장(하동 180의 11, 총면적 6천564㎡)의 재건축이다. 1983년 건립된 제일시장(제일시장(주) 상가번영회)은 지상 2층 3개 동 84개 점포에 권리자만 75명에 이른다. 노후화 돼 빈 상가가 속출하고 재난위험까지 따르면서 2010년 재건축에 나섰지만 2014년 재건축을 포기하면서 개발에 참여했던 건축설계와 지구단위계획 용역사, 그리고 시행사의 손해배상청구소송 등 각종 소송에 얽히며 소유주와 상인들 간에 갈등은 깊어졌다. 2015년 11월 법원 경매 당시 매매가 약 78억원에 나왔으나 세 번 유찰돼 경매가격은 38억여원까지 떨어졌고 경매는 중단됐다. 현재 채권 20억원에 20%의 이자도 16억원에 달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시장경제체제에서 제일시장이 헐값에 매각되면 소유주인 상가번영회 주주와 권리를 주장하는 상인들은 한 푼도 받지 못하고 쫓겨날 신세다. 지역사회의 시한폭탄과도 같다.이 시장은 제일시장을 소유주와 상인만의 문제가 아니라 여주 지역의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고자 적극적으로 노력했다. 지난해 5월 제일시장(주) 상가번영회는 시의 매입제안을 받아들여 임시총회에서 재산매각(안)을 의결했다. 앞으로 시는 공유재산 심의와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예산을 편성해 부지 및 건물을 매입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취임후 1년6개월여 동안 여주역세권 학교시설복합화와 경기도 최초 농민수당 60만원 지급(농가당) 등의 성과를 이뤘다. 이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한 여주초교 이전과 문화예술교 건립, 하동 제일시장 재건축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이는 이 난제들을 해결해야만 남한강을 중심으로 구도심 상권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사람 중심,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주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문화관광형 출렁다리는 신륵사관광지와 금은모래지구를 잇는 현수교다. 125억원을 투입해 길이 515m에 폭 2.5m로 이르면 오는 6월 착공해 2022년 말 완공 예정이다. /여주시 제공여주초등학교 전경.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지난 1월 이항진 여주시장은 신청사와 구도심 중간에 하동 여주시산림조합 건물(계약 완료)을 매입하기 위해 협의를 끝내고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도시재생벨트의 가장 어려운 점은 하동 제일시장(하동 180의11, 총면적 6천564㎡)의 재건축이다. 1983년 건립된 제일시장(제일시장(주) 상가번영회)은 지상 2층 3개동에 84개 점포에 권리자만 75명에 이른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

신세계, 프리미엄 `신세계 아울렛` 쇼핑 도우미 모바일 앱 런칭

신세계, 프리미엄 '신세계 아울렛' 쇼핑 도우미 모바일 앱 런칭

신세계사이먼(대표·조창현)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득템 도우미, '신세계아울렛' 모바일 앱을 런칭했다.'신세계아울렛' 앱은 아울렛 방문 전부터 쇼핑 후까지 고객이 쇼핑에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해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가입 회원들은 앱을 통해 여주·파주·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의 입점 브랜드는 물론 할인 및 이벤트정보까지 한번에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앱 가입 시 '선호지점'을 설정해 놓으면 선호 지점의 매주 새로운 할인, 이벤트 소식과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쇼핑 시에도 다양한 브랜드의 할인 혜택이 담긴 멤버십 쿠폰을 앱으로 손쉽게 이용할 수 있고 원하는 매장과 편의시설 검색도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다. 또 바코드로 신세계 포인트 적립·사용이 바로 가능하고 모바일 영수증 기능까지 보유해 따로 지류 영수증을 관리할 필요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앱에 가입만 하면 '쇼퍼클럽(Shopper Club)' 등급이 부여돼 누구나 신세계 포인트를 적립·사용할 수 있다. 앱 런칭을 기념해 쇼퍼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2월 한 달 동안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룰렛을 돌리면 스페셜 쿠폰북, 신세계 포인트, 무료 커피 쿠폰, 놀이시설 이용권 등의 경품을 무작위로 증정한다.쇼퍼클럽 회원 중 당일 4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또는 기존 멤버십 회원은 자동으로 'VIP클럽(VIP Club)'으로 승급돼 쇼퍼클럽의 혜택은 물론 입점 브랜드 추가할인과 사은품 증정 등의 혜택이 담긴 'VIP클럽 쿠폰북'도 받을 수 있다.'프리미엄 멤버스(Premium Members)'로 선정된 고객(전년도 여주점 구매 실적 기준 사전 선정)은 보다 특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여주점에 마련된 프리미엄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를 즐기고 전용 주차공간이 마련된 프리미엄 주차존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신세계아울렛'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신세계아울렛'을 검색하면 내려받을 수 있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신세계사이먼(대표·조창현)이 프리미엄 아울렛 쇼핑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해주는 득템 도우미 '신세계아울렛' 모바일 앱을 런칭했다./신세계사이먼 제공

여주 보통리 고택 원형 회복… 市, 기본계획·설계용역 착수

여주 보통리 고택 원형 회복… 市, 기본계획·설계용역 착수

여주시가 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 여주 보통리 고택의 보수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여주 보통리 고택은 대신면 보통리에서 대대로 살아온 창녕 조씨 하산군파의 고택이다. 상량문과 문중 기록 및 건축 기법을 통해 볼 때 조선 순조 13년(1813)에 이조판서를 지낸 조윤대와 그의 아들인 조봉진, 조용진이 건립한 건물로 추정된다. 또 여주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 조성환과 춘천 의병 의병장인 이만응이 거주했던 역사적인 건축물이다.2017년 2월 '김영구 가옥'에서 '여주 보통리 고택'으로 문화재 지정명칭이 변경되고 2019년 3월 여주시에서 고택을 매입해 관리하고 있다. 최근 실시한 '여주 보통리 고택 종합정비계획'과 '청사 조성환과 보통리 고택의 역사성에 대한 학술조사' 등을 근거로 해 고택의 보수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고 고택과 그 주변의 원형을 회복하기 위한 정밀발굴조사를 할 예정이다.시는 앞으로 여주 보통리 고택의 보수정비 및 발굴조사를 통해 문화재의 원형을 회복하고 마을 주민과 관람객들을 위한 휴식·체험·전시 공간으로 문화재를 활용할 계획이다. 여주/양동민기자 coa007@kyeongin.com여주시가 국가민속문화재 제126호 여주 보통리 고택의 보수정비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 /여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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