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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초미세먼지 날아온 곳?… 베이징과 성분 비슷

서울 초미세먼지 날아온 곳?… 베이징과 성분 비슷

한·중·일 공동연구 두 도시 비교화석연료 사용 유기물 비중 높아경인일보가 국내 미세먼지의 가장 큰 원인으로 중국을 지목하는 기사를 연속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과 중국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성분이 비슷하다는 한·중 공동연구단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지난해 말 우리나라 고농도 미세먼지의 중국 영향을 처음 규명한 한·중·일 공동연구결과에 이어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속속 나오고 있다.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 '한·중 대기질 공동연구단'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양국의 초미세먼지 특성 비교 분석 1단계 공동연구 결과를 22일 발표했다.이들 기관이 지난 3년간 서울과 중국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성분을 분석한 결과, 두 도시의 초미세먼지 구성성분은 질산암모늄, 황산암모늄, 유기물질로 비슷했다.베이징은 질산암모늄 22%, 황산암모늄 11%, 유기물질 44% 등이었으며 서울은 질산암모늄 25%, 황산암모늄 25%, 유기물질 28% 등이었다.유기물질은 석탄 등 화석연료나 산업시설 배출 물질 등이 큰 요인을 차지하고, 황산암모늄 성분은 차량 등 교통수단 배출가스가 주 요인이다.구성비에서 다소 차이를 보였지만 모두 유기물질 비중이 가장 높게 나오는 등 전반적인 구성비가 비슷하며 특히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 시에는 질산암모늄 비중이 같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베이징의 경우 석탄을 포함한 화석연료 사용량이 많아지는 겨울철에 유기물질 구성비가 높게 나타나고 있어 지속적인 감축정책이 필요하다고 연구진은 판단했다.우리나라의 중국발 초미세먼지에 대해서는 지난해 말 한·중·일 과학자들이 공동 연구한 LTP(동북아 장거리이동 대기오염물질 국제공동연구) 보고서에서도 나타났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2017년 기준 우리나라 초미세먼지(PM2.5)의 국내 기여율은 연평균 51%이고, 중국으로부터는 32%의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연구됐다. 고농도 때는 중국의 영향이 더 커질 수 있다고 봤다.한편 국립환경과학원은 공동연구단을 중국 현지에 설치·운영해 중국 주요 도시의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올해에도 베이징 등 중국의 주요 지역에서 발생하는 고농도 미세먼지 예·경보 자료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유관기관에 전파할 계획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일 년 가운데 가장 춥다는 '대한'인 20일 오전 서울 한남고가차도에서 바라본 시내가 미세먼지로 뿌옇다. /연합뉴스

정의당 `인천 총선주자` 공동 출마선언, "서울변방 만드는 기득권 양당 독점깨야"

정의당 '인천 총선주자' 공동 출마선언, "서울변방 만드는 기득권 양당 독점깨야"

이정미 등 예비후보 8명 시당회견당지지율 20%·지역구 당선 목표제21대 총선에 출마하는 인천지역의 정의당 소속 예비후보자들이 22일 출마를 공동으로 선언하고 필승 각오를 밝혔다. 정의당 인천시당 소속 국회의원 예비후보 8명은 이날 오전 11시 30분 인천시청 앞 계단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총선에서 기득권 양당체제 극복과 새로운 정치질서 창출로 정치혁명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총선에서 남동구을 지역구에 최승원 전 남동구의원, 미추홀갑에 문영미 전 미추홀구의원, 미추홀구을에 정수영 전 인천시의원, 부평구을에 김응호 전 심상정대선후보 인천공동선대본부장, 서구갑에 김중삼 전 심상정대선후보 인천공동선대본부장, 서구을에 경영애 전 서구평화복지연대 대표, 연수구을에 이정미 전 정의당 대표, 중동강화옹진군에 안재형 전 보건의료노조 인천의료원지부장 등 8명을 후보로 냈다.인천 연수을 예비후보이자 정의당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이정미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양당에 의해 독점된 인천 정치는 어떠한 혁신도, 어떠한 도약도 기대하기 어려웠다"며 "정의당이 인천을 서울의 변방으로 만드는 기득권 양당의 독점을 깨고 인천 정치에 강력한 활력소가 돼 막힌 정치를 시원하게 뚫어내겠다"고 말했다.이어 "여기 정의당 8인 후보 모두 일하는 사람, 여성, 청년들의 대변자로 살아왔다"며 "부동산 기득권, 비정규직 차별, 대기업 갑질에 맞서 경제 사회적 약자들의 삶을 지키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정의당 인천시당은 이번 선거에서 정당 지지율 20% 달성과 지역구 국회의원 배출을 목표로 한 총선 기본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총선전에 돌입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22일 오전 인천시청 정문에서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이정미 의원을 비롯한 정의당 인천시당 예비후보들이 오는 4월 15일에 치러질 총선에서의 선전을 다짐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영종 '신규 복합리조트' 추진… 동남아 따돌리고 마카오 추격

인천시, 2~3개 추가 경쟁력 확보현재 1곳 운영중·2곳 준공 앞둬정부와 협의 '인허가 획득' 관건조성중 리조트 카지노 유치 검토인천시가 영종국제도시 복합리조트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신규 복합리조트 유치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인천시는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종국제도시 복합리조트 집적화 사업 중 하나로 신규 복합리조트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영종국제도시에는 2017년 개장한 파라다이스시티 복합리조트가 현재 운영 중이며 내년 하반기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 2022년 상반기에는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시는 현재 영종에 추진 중인 3개소의 복합리조트만으로는 카지노로 경쟁력을 갖춘 마카오, 싱가포르 등 다른 나라와의 경쟁에서 이기기 쉽지 않다고 보고, 신규 복합리조트를 2~3개 추가 유치해 복합리조트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신규 복합리조트 투자 유치를 위해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인허가를 받아야 하는 만큼 중앙 정부와의 협의를 이끌어내는 것이 관건이다. 시는 중앙정부와 복합리조트 신규 유치를 위한 협의를 추진하는 동시에 민간 투자자들을 적극 유치하는 투트랙 전략으로 복합리조트 경쟁력 강화에 뛰어들 계획이다.시는 현재 조성 중인 리조트 중 카지노 시설이 없는 무의 쏠레어 리조트, 한상드림아일랜드에도 카지노를 유치해 복합리조트로 조성하는 방안도 꾀하고 있다.여기에 복합리조트 간 연계로 확장성을 넓히기 위해 영종 국제도시 내 리조트를 연결하는 시내버스나 셔틀버스 등 대중 교통망 대책도 수립할 예정이다.시는 이달 말 발표하는 문체부의 관광거점도시 선정을 위한 발표에서도 영종의 복합리조트 사업을 인천시만의 특색 있는 관광 잠재력으로 꼽기도 했다. 지난해 10월 미국 통신 CNN도 영종 파라다이스시티를 세상에서 가장 매력적인 공항 호텔로 보도했다.파라다이스시티는 2017년 4월 개장 후 2년 간 약 250만명이 방문했으며, 3천여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됐다. 지난해 3월 실내 테마파크 '원더박스' 개장으로 외국인은 물론 국내 관광객들의 호응도 이끌고 있으며 2021년 하반기 2단계 착공을 앞두고 있다.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에는 1만5천석의 대형 아레나(공연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복합리조트 집적화 사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는 2022년 상반기 호텔·리조트 준공, 2025년 테마파크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저스코리아 복합리조트는 내년도 하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시는 대만, 베트남 등 동아시아 국가들의 복합리조트 유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만큼 선도적으로 유치 경쟁에 뛰어들겠다는 구상이다.김종환 인천경제청 서비스산업유치과장은 "단일 복합리조트는 해외 도시 사례와 비교해 열세해 중앙정부와 민간투자자 등을 꾸준히 만나 신규 투자자 유치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인천 적수사태 재발방지… 유역수도지원센터 운영

인천 적수사태 재발방지… 유역수도지원센터 운영

오늘 수자원公 한강본부서 출범식사고 발생시 인적·기술 지원 역할환경부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를 계기로 수돗물 사고에 대응하기 위해 만든 '유역수도지원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환경부는 22일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본부에서 '유역수도지원센터' 출범식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환경부 장관이 설치하고 한국수자원공사가 운영을 대행하며 한강을 비롯해 낙동강, 금강, 영산강·섬진강 유역에 1개소씩 4개소가 설치된다.센터는 피해 규모가 100세대 이상인 수돗물 사고가 발생할 경우 지방자치단체 수도사업본부장의 요청에 따라 인적·기술적 지원을 하게 된다. 피해규모가 300세대 이상인 사고에는 지자체장의 요청에 따라 현장 수습 조정관을 파견하고, 필요시 센터 내 전문인력을 투입해 사고원인을 분석하고 수습활동을 지원하는 역할도 맡는다.사고가 없는 평상시에는 수도 계획 수립, 시설 진단 등 상수도 전반에 걸친 전문 기술을 지자체에 지원할 방침이다. 올해부터는 전국에 구축되는 '스마트 상수도 관리체계'와 연계해 수돗물 사고를 실시간으로 감시하는 기능도 한다.조석훈 환경부 물이용기획과장은 "수도관련 노하우를 가진 센터가 자문해 주거나 자치단체가 미리 컨설팅을 받으면 인천 사고는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그래픽/박성현기자 pssh0911@kyeongin.com/아이클릭아트

도시와 사람 사는 이야기… 인천시, 신간 서적 2권 발간

도시와 사람 사는 이야기… 인천시, 신간 서적 2권 발간

인천시가 도시의 변천사와 인천을 배경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간 서적 2권을 펴냈다.인천시는 'OLD BUT NEW_오래된 그래서 새로운', '인천, 사람' 등 2권의 신간 서적을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OLD BUT NEW_오래된 그래서 새로운'에는 개항과 산업화 시대를 거쳐 현재까지 흘러온 인천의 역사를 기록했다. 한적한 바닷가 마을이 항구가 된 이야기부터 갯벌이 국제도시로 변모한 송도의 이야기까지 인천의 어제와 오늘을 담았다. 인천항, 인천역과 경인철도, 싸리재, 월미도, 수인선 등 다양한 장소가 소재가 됐다.'인천, 사람'은 인천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기록했다. 인천에서 나고 자랐거나 인천을 제2의 고향으로 두고 활발한 활동을 벌이는 환경운동가, 봉사자, 그린피스 항해사, 소설가 등의 삶과 생각을 엿볼 수 있다.신봉훈 인천시 소통협력관은 "이번 시 홍보책자는 인천이란 도시와 그 안에 사는 인천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획물"이라며 "인천시민들이 인천에 사는 것이 행복하고 인천사람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인천시는 매년 숨겨진 인천의 가치와 정체성을 발굴하는 단행본을 펴내고 있다. 그동안 '까치발로 본 인천', '그대 추억, 인천 기억', '그 길, 인천', '인천을 그리다' 등의 책들을 펴냈다.책자는 인천시민들과 공공기관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배포하며, 인터넷 서점과 포털 사이트 등에서 전자책으로도 볼 수 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인천시가 발간한 'OLD BUT NEW_오래된 그래서 새로운(왼쪽)', '인천, 사람' 표지.

목돈 마련 청년통장 대상자 확대… 취업·창업 1인가구 월세 10만원

인천시가 올해 제조업 분야 중소기업 근무 청년 근로자의 목돈 마련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 추진키로 했다.인천시는 청년지원사업인 '드림 포(for) 청년통장' 사업 대상자를 지난해 310명에 이어 올해 400명을 신규 모집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조업 중소기업 근로자가 매달 10만원씩 3년간 360만원을 저축하면 인천시가 640만원을 지원해 3년 후 1천만원의 목돈을 마련해주는 정책이다.시는 청년통장 정책이 중소기업 재직 근속 기간을 높이고, 대기업과의 연봉 격차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보고 사업을 확대키로 했다.시는 올 하반기부터 신규 정책으로 청년 월세 지원 사업도 시행한다.취업·창업한 1인 가구의 만 19~39세 청년 중 경제 여건이 취약한 400명을 선정해 월 10만원씩 월세를 지원하는 정책이다.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에게 취업 활동비를 지원하는 드림체크카드 사업 대상자도 지난해 280명에서 올해 320명으로 늘려 운영키로 했다.대상자는 매달 50만원씩 6개월간 300만원을 지급받아 면접비, 자격증 접수비, 교재·도서 구매비, 교통비·식비 등 구직활동과 관련된 비용 지출에 사용할 수 있다.이와 함께 2월에는 부평구 청천동에 청년 전용 활동공간인 '유유기지' 2호점이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 시는 3호점 개소를 위해 특별교부세 15억원을 신청하는 등 청년 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다.하반기에는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창업공간인 '스타트업·벤처폴리스, 품'도 문을 연다. 기업의 육성부터 실증까지 창업의 모든 과정이 이뤄지고, 공모를 통해 입주한 기업에는 창업 지원과 함께 연구개발 공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인천의 청년(만 19~39세) 인구는 전체의 29.2%로 서울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인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청년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확대하는 한편 청년들이 자부심을 갖고 일할 수 있도록 스마트산업단지 조성에도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정의당 인천시당 총선체제 돌입… "지지율 20%·지역구 의원 배출 목표"

정의당 인천시당이 정당 지지율 20% 달성과 지역구 국회의원 배출을 목표로 한 총선 기본계획을 세우고 본격적인 총선전에 돌입했다. 정의당 인천시당은 21일 '2020년 정기대의원 대회'를 열고 4월 총선을 위한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선대위는 부평을 지역구에 출마하는 김응호 인천시당 위원장과 인천시의회 조선희 의원 등이 공동위원장을 맡기로 했다. 선거대책본부는 노동, 성평등, 중소상인, 청년, 서해평화, 장애 등 부문별로 구성해 선거 전략 전반을 기획할 방침이다.시당은 이번 21대 총선에서 '정당지지율 20% 달성'과 '전 지역위원회 후보 출마·당선'을 핵심 목표로 세웠다.지난 20대 총선에서 정의당의 인천 지역 정당별 득표율은 7.49%였다. 전국 정당별 득표율(7.23%) 대비 다소 높은 수치다. 올해는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적용으로 정당 득표율이 중요해진 만큼 정당 득표율을 20% 이상 받아 30석 이상 확보하는 것이 목표다. 정의당은 지난 총선에서 비례대표 4석, 지역구 2석을 얻었다. 올해는 원내교섭단체(20명) 구성을 목표로 정당 득표율 높이기에 사활을 걸 전망이다.남동구 지역구 출마가 점쳐졌던 배진교 전 남동구청장(현 정의당 평화본부 공동본부장)은 지역구가 아닌 비례대표 출마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 대표를 역임했으며 현재 총선기획단장을 맡은 이정미 의원의 연수을 지역구 당선도 주요 목표다. 정의당 인천시당 관계자는 "2020년 총선 정당 지지율 20% 달성을 위한 '2020 클럽'을 슬로건으로 당원 등을 모집하고 있으며, 중앙당의 원내교섭단체 구성에 인천이 주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22일에는 총선에 출마하는 정의당 인천시당의 후보 8명이 동시 출마 기자회견을 벌일 예정이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인천시 홍보대사 `리듬파워`·`필근아 소극장팀` 위촉

인천시 홍보대사 '리듬파워'·'필근아 소극장팀' 위촉

인천시가 인천 출신 3인조 힙합그룹 '리듬파워'와 인천 최초 코미디 소극장을 연 '필근아 소극장팀'을 홍보대사로 20일 위촉했다.힙합그룹 '리듬파워'(행주, 보이비, 지구인)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인천시 홍보대사로 활동해왔다.인천 출신이자 인하부고 동창인 리듬파워 멤버들은 그간 인천 홍보를 활발하게 펼친 점이 높게 평가돼 홍보대사로 재위촉됐다. 이들은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도 인천을 자주 언급하고 있는 것은 물론 최근 한 유튜브 프로그램에서는 인하부고 교복을 입고 모교에서 촬영하기도 했다. 올해 새롭게 홍보대사로 위촉된 '필근아 소극장팀'은 인천 출신 코미디언 송필근이 이끄는 개그팀(송필근, 홍현호, 윤승현, 이정인, 이윤석)이다. 송필근은 개그콘서트 '놈놈놈', '리액션 야구단' 등에서 활약하며 2014년 KBS 연예대상 코미디 부문 신인상을 받았다. 지난해 1월 고향인 인천에 최초로 코미디 전용 소극장을 만들어 매주 공연을 하고 있다. 시는 이들이 펼치는 공연 '백쇼(100 show)'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며 인천을 홍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인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고 시의 위상 제고를 위해 연예인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인천시 마스코트 소개하는 朴시장-박남춘 인천시장이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인천시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리듬파워(행주, 지구인, 보이비), 송필근 개그팀(송필근, 홍현호, 윤승현, 이정인, 이윤석), 문지훈(팝페라 가수)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뒤 인천시 마스코트를 소개하고 있다. /인천시 제공

"인천 소각장 '유니온파크'보다 좋게 지을것"

하남시 주민기피시설 랜드마크로쓰레기문제해결 벤치마킹 청사진공기업 참여 구도심 발전안 밝혀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조기 종료와 함께 자체 소각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기 하남 미사 신도시의 '유니온파크'를 모델로 하는 신규 소각장 건립 사업을 검토하기로 했다.박인서 인천시 균형발전정무부시장은 20일 취임 후 가진 첫 오찬 기자 간담회에서 "인천에 만들어지는 소각장은 '하남 유니온파크'보다 훨씬 더 좋고 근사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하남 미사 신도시에 위치한 유니온파크는 경기도 하남시가 운영하고 있다. 부지 7만여㎡에 소각시설을 비롯해 음식물자원화시설, 재활용 선별시설, 하수처리시설 등이 있다. LH가 미사 신도시 택지개발을 하면서 환경기초시설로 3천여억 원을 들여 2015년 완공했다.하남시는 주민기피시설인 소각장을 만들면서 이를 지하로 설치한 후 연기가 배출되는 굴뚝을 한강이 보이는 105층짜리 '타워'로 만들었다. 여기에 어린이 물놀이장, 풋살장, 실내체육관, 공원 시설 등의 주민 편의 시설을 만들며 주민들의 호응을 받고 있다. 유니온타워에는 한 달 평균 1만5천명, 실내 체육 시설에는 한 달 6천~7천명이 방문하고 있다.하남시 관계자는 "소각장을 지하로 만들어 주민들의 민원이 거의 없고 오히려 인근 쇼핑몰과 연계해 집값도 많이 올랐다"고 설명했다.하남시는 2015년부터 하남도시공사에 유니온파크 운영을 맡겼다가 올해부터 코오롱환경에너지라는 민간 전문 기업에 위탁해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다.인천시는 하남 유니온파크를 모델로 주민들이 원하는 형태의 소각장을 조성하는 데에 역점을 두고 쓰레기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구상이다.인천시가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를 위해 '쓰레기 직매립 제로화'를 하려면 매립 없이 소각만으로 쓰레기를 처리해야 한다.소각장 신설과 노후 소각장 개선이 불가피한 상황이지만 청라 주민들을 비롯해 계양구 주민들까지 소각장 건립을 반대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박인서 정무부시장은 "우리가 쓰레기를 버릴 줄만 알고 처리하는 것은 나 몰라라 해서는 안 된다"며 "환경기초시설이 절대 혐오시설이 아니라 우리 환경에 필요한 시설이고 주민들이 찾는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주민과 소통하고, 하남보다 더 좋은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인서 정무부시장은 구도심 균형발전에 대해서도 의견을 밝혔다.박 부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이자, 앞으로 공기업들이 많이 참여하게 되면서 크게 발전해 나갈 것"이라며 "개별 사업들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는 데 집중할 것이며 중점 역할을 할 '트램' 사업은 경제성이 아니라 주민 만족도를 따져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윤설아기자 say@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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