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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화도 구간 내달 착공]제2순환고속도로 11번째 공사 스타트… 2026년에 완전개통

[포천~화도 구간 내달 착공]제2순환고속도로 11번째 공사 스타트… 2026년에 완전개통

현재 구간 5곳 완공… 5곳 건설중안산~인천 내년1월 예타결과발표통과땐 2021년 하반기 착공 예고수도권 접근성 부동산시장 주시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이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 그간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던 인천~안산 구간도 현재 예비 타당성 검토가 빠르게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나 이르면 오는 2026년께 모든 구간이 개통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수도권 동북부지역 주민들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은 물론 교통·물류체계 구축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20일 국토교통부와 경기도 등에 따르면 포천과 남양주를 잇는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포천∼화도 구간(28.71㎞) 조성사업 실시계획이 전날 승인됐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 등 12개사로 구성된 수도권 외곽순환고속도로가 시행하는 민간 투자사업으로, 총사업비 7천702억 원을 투입해 다음 달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위치도 참조포천~화도 구간이 착공에 들어가면 전체 14개 구간으로 나눠진 전체 순환도로 중 11번째로 공사에 돌입하는 구간이 된다.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는 화성시 봉담을 기점으로 송산~안산~인천~김포~파주~양주~포천~화도~양평~이천~오산을 연결하는 순환도로다.14개 구간 중 지난 2009년 10월 봉담~동탄(17.8㎞) 구간이 처음으로 개통됐다. 이후 2012년 12월 양평~남양평(10.5㎞), 2013년 3월 송산~안산(9.8㎞), 2017년 3월 인천~김포(28.9㎞), 같은 해 6월 포천~양주(5.94㎞) 등 5개 구간이 완공됐다. 현재 공사중인 구간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화도~양평 구간(17.61㎞)과 2022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이천~오산(31.16㎞), 봉담~송산(18.15㎞), 시화TV구간(2.42㎞), 2023년 개통을 목표로 하는 파주~양주·포천(24.80㎞) 구간 등이다. 다음달 착공에 들어가는 포천~화도 간 공사는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이 외에 내년 상반기에는 김포~파주(25.63㎞) 구간이, 하반기에는 양평~이천(21.40㎞) 구간이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4년 말까지 완공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그동안 사업 타당성 등의 문제로 착공이 불투명했던 안산~인천(18.70㎞) 구간이 올 7월 예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가 내년 1월께 결과가 나올 전망이다.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 오는 2021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갈 수 있어, 이르면 2026년 하반기에는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공될 예정이다. 이처럼 수도권 제2 순환고속도로 건설 사업에 속도가 붙으면서 부동산 시장 역시 고속도로 개통에 따른 시장 변화에 주목하는 분위기다.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보통 고속도로가 개통하면 물류망이 개선되면서 도로를 따라 산업단지가 추가로 생기고 이에 따른 주택 수요도 발생하면서 도시 개발로 이어진다"면서 "포천 등 대표적인 교통외지에 제2 순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주변 개발로 부동산 시장도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경기도 관계자는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안산~인천 구간까지 전 구간이 완공되면 파주, 포천, 남양주 등 도심 외곽지역의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토부 관계자도 "서울외곽순환도로 교통량을 분산해 수도권 내부 교통 혼잡이 완화되고 수도권 동북부지역의 고속도로 접근성이 향상돼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카카오페이 투자 상품, 출시 첫날 완판

카카오페이가 선보인 투자 상품이 판매 첫날 완판됐다.20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판매가 시작된 4개 투자 상품이 오후 3시 20분에 설정된 모집금액 총 9억7천만원을 달성했다.이들 상품은 채권·부동산 등에 투자하는 상품이다.이날 서울 노원구 아파트 담보 대출에 투자해 연 11.5% 수익률을 노리는 상품이 가장 이른 90분 만에 모집금액 7천만원을 다 채웠으며, 개인 채권에 투자하는 '개인 채권 트렌치A1'은 연 7.5% 수익률을 목표로 하는 9개월 만기 상품으로, 모집금액 6억원어치가 모두 팔렸다.또 온라인몰 판매자에게 먼저 대금을 지급해 연 6% 수익률을 추구하는 '온라인몰 선정산1'(모집금액 1억원)과 서울 용산구 아파트 담보 대출 상품(연 수익률 9.8% 목표·모집금액 2억원)도 각각 완판됐다.카카오페이는 앞으로 매일 오전 11시부터 투자 상품 3~5개씩을 판매할 예정이다.카카오페이 관계자는 "서비스 개시 260분 만에 준비한 상품이 모두 완판된 것은 문턱을 낮춘 투자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들의 요구가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밝혔다.한편, 카카오페이 투자 서비스는 다른 앱을 설치할 필요 없이 카카오톡에서 '더보기→카카오페이→투자'로 들어가면 이용할 수 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편의점 업계 4위 미니스톱 인수 주인공 누구? 롯데, 신세계 입찰 참여

국내 편의점 업계 4위인 미니스톱 인수전에 유통업계 양대 라이벌인 신세계와 롯데가 경쟁을 펼칠 전망이다.20일 투자은행(IB) 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마감한 한국미니스톱 매각 본입찰에는 신세계, 신세계, 사모펀드 운용사 글랜우드프라이빗에쿼티(PE) 등이 참여한 것으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매각 주관사인 노무라증권은 일주일가량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한국미니스톱 지분은 일본 유통사인 이온그룹이 76.06%, 국내 식품 기업인 대상이 20%, 일본 미쓰비시가 3.94%씩 갖고 있으며, 이번 매각 대상은 한국미니스톱 지분 100%다.업계에선 매각 금액이 3∼4천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온그룹과 대상은 1990년 미니스톱 한국 법인을 세우며 국내 편의점 시장에 진출, 꾸준히 성장세를 보였지만 최근 영업이익 감소 등 수익성 악화로 인해 미니스톱 매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롯데와 신세계는 각각 편의점 세븐일레븐, 이마트24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편의점 시장이 포화 상태인 데다 최근 근접출점 제한 움직임까지 나오는 상황에서 이들 업체의 인수전 참여는 사업 확장의 돌파구를 찾으려는 포석으로 보인다.그러나 이들 업체가 미니스톱 인수에 성공하더라도 계속되는 편의점 수익성 악화, 근접출점 제한 등으로 인해 '승자의 저주'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업계 한 관계자는 "업체별 가맹계약 방식의 차이, 사업구조의 차이 등으로 인해 인수하더라도 상당 기간 진통이 예상된다"며 "미니스톱 인수가 수익으로 이어질지도 불투명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한편, 미니스톱의 지난해 매출은 1조1천852억원으로 GS25(GS리테일), CU(BGF리테일), 세븐일레븐(코리아세븐) 등에 이어 4위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9·13부동산대책 앞두고 10월 주택 거래량 작년 대비 46%↑… 전월세 거래도 늘어

9·13 부동산 대책을 앞두고 서울과 수도권 일대 주택 매매거래가 급증했던 것으로 나타났다.20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 주택 매매거래량은 총 9만2천566건(신고일 기준)으로 작년 동월 대비 46.4%, 전월 대비 21.6% 각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주택 매매거래에 따른 실거래가 신고 기간은 계약후 60일 이내로 두 달의 여유가 있어 10월 거래량 통계에는 9·13대책 직전인 8월∼9월초 거래량이 상당수 포함돼 있다.이 기간 수도권의 주택 거래량은 총 5만3천823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74.1%, 전월 대비 11.4% 각각 증가했다. 특히 서울의 거래량은 총 1만8천787건으로 작년 10월(8천561건) 거래량에 비해 119.4%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다.다만 지난달 9·13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2주택 이상 종합부동산세 중과, 초강력 대출 규제 등으로 서울 지역의 주택거래가 급속하게 위축되면서 9월 신고분(1만9천228건)에 비해서는 2.3%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지방의 주택 거래량 역시 3만7천743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19%, 전월 대비 40.2% 증가했다. 지난달 전국의 주택 전월세 거래량은 총 17만2천534건으로 작년 동월 대비 대비 43.2%, 전월 대비 35.4%가 증가했다.업계 관계자는 "지난달 전월세 거래량이 증가한 것은 추석 연휴 이후 가을 이사철이 본격화한 데다 9·13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수도권의 일부 매매 수요가 전세로 돌아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금융당국, 제약·바이오 테마감리 제재안 이르면 28일 심의

금융감독원이 올해 실시한 제약·바이오 기업의 테마감리에 따른 제재가 이르면 이달 말께 결정될 전망이다.20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는 28일 정례회의에서 금감원이 제약·바이오 기업 테마감리 후 제시한 제재안을 심의할 예정이다.앞서 금감원은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적정성을 점검해 위반 가능성이 큰 10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테마감리를 벌인 바 있다.연구개발비는 '무형자산', '비용' 어느 쪽으로 회계처리를 하느냐에 따라 회사의 영업이익이 크게 달라진다.그럼에도 불구,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경우 연구개발비를 지나치게 자의적으로 회계처리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금융위는 지난 9월 '제약·바이오 기업의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관련 감독지침'을 발표, 증선위가 금감원 감리 결과 발견된 연구개발비 자산화 관련 기술적 실현 가능성 판단 오류에 대해서는 경고, 시정요구 등의 계도 조치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당시 발표된 지침을 보면 신약의 경우 '임상 3상', 바이오시밀러(바이오 복제약)는 '임상 1상' 단계에서 각각 제약·바이오 기업이 연구개발비를 자산화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이 담겨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

코스피, 美 뉴욕증시 급락 영향 하락 출발… 2,080선 `흔들`

코스피, 美 뉴욕증시 급락 영향 하락 출발… 2,080선 '흔들'

미국 증시 하락 영향으로 20일 코스피가 하락세로 출발했다.이날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9.10p(0.91%) 하락한 2,081.46을 나타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5.89p(1.23%) 내린 2,074.67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밤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지수(-1.56%),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1.66%), 나스닥 지수(-3.03%) 등 주요 지수가 잇달아 하락한 영향이 크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선 외국인은 49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이 약 500억원을 매수하며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16p(0.59%)내린 6697.97를 가리키고 있다. 증권가 한 관계자는 "애플의 아이폰 생산량 감소 소식은 이미 한국 증시에 일부 영향을 줬고 APEC 정상회의의 미중 갈등 역시 전날 시장에 일부 반영돼 추가적인 영향은 제한적"이라며 "다만 미국이 정보기술(IT) 기술 수출 제한 가능성을 언급했는데, 이는 무역분쟁 격화 우려를 키워 부담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코스피가 25.89p(1.23%) 내린 2,074.67로 코스닥은 10.60p(1.51%) 내린 691.53으로 장을 개장한 20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KEB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연합뉴스

`깡통전세 우려`…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2배로 급증

'깡통전세 우려'…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 2배로 급증

9·13부동산 대책 이후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전세반환보증은 전세금의 0.128%(HUG 기준)를 보증수수료로 지급하면 세입자가 전세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경우 보증기관이 대신 지급하고, 추후 보증기관이 직접 집주인에게 보증금 상환을 요청하는 상품이다. 20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 따르면 이달 16일 현재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실적은 총 4천531건, 보증금액은 9천3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3년 이 상품이 판매된 이후 월간 최대 실적을 보인 지난 10월(8천833건, 1조8천625억원)과 비슷한 수준이다.지난해 1월 1천718건, 3천727억원에 불과했던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실적은 올해 1월 4천461건, 9천778억원으로 증가한 뒤 10월과 11월에 걸쳐 가입실적이 연초 대비 2배 수준으로 늘었다. 또 올해 11월 현재까지 누적 가입실적도 7만6천236건, 16조3천630억원으로, 올해 연말까지 실적을 합할 경우 지난 한 해 실적(4만3천918건, 9조4천931억원)의 2배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올해 보증실적이 급증한 이유에 대해 전세보증금 반환 리스크가 커졌기 때문이라고 업계 관계자는 설명했다.실제 최근 거제·창원·김해·구미 등 경상남·북도와 일부 충청권에서는 2년 전보다 전셋값이 하락해 집주인이 전세금을 제때 돌려주지 못하는 역전세난이 심화하고 있다. 특히 전세와 대출금이 매매 시세보다 높은 '깡통주택'과 함께 전세 재계약을 하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갔을 때 세입자에게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하는 '깡통전세'까지 속출하며 세입자-집주인 간 임대차 분쟁도 늘어나고 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열 달간 전국의 주택 전셋값은 평균 1.52% 하락, 작년 12월부터 시작해 11개월 연속 마이너스 행진을 기록했다.올해 말까지 전셋값은 계속 하락할 것으로 예상돼 이 경우 연간 기록으로는 2004년(-0.52%) 이후 13년 만에 처음으로 하락세를 보일 전망이다.경기 지역의 경우 올해 입주 물량 증가로 주택 전셋값이 지난달까지 전국 평균보다 높은 2.48% 하락하면서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택도시보증공사 관계자는 "지방은 물론 수도권 전셋값도 약세를 보이면서 보증금을 제때 돌려받지 것으로 우려한 세입자들이 보증상품을 이용하고 있다"며 "특히 전셋값과 매매가격 차이가 작거나 미미한 지역에서 보증서 발급이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이 상품은 주택도시보증공사 외에 민간 보증기관인 서울보증보험에서도 취급하고 있다./이상훈기자 sh2018@kyeongin.com사진은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초구 일대의 모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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