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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리틀야구단, 이병준·조승우 태극마크 배출

광주리틀야구단, 이병준·조승우 태극마크 배출

광주시리틀야구단 소속 이병준(광남중)군과 조승우(성일중)군이 (사)한국리틀야구연맹이 주관하는 '2019 APT 인터미디어트(5070)'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이들은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소속된 전국 4천여명의 선수 중 80여명의 선수가 6개팀으로 나눠 치른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수한 실력을 드러내며 국가대표에 최종 선발됐다. 예선전 5연승을 비롯 최종 결승전에서 서서울대표팀을 상대로 5대1 완승을 거두며 발탁됐다.이 두 선수는 올 2월 캘리포니아 얼바인에서 열린 한미 국제교류전 및 전력강화 국가대표팀에도 발탁된 바 있다. 이번에 인터미디어트 국가대표로도 선발됨에 따라 아시아예선을 거쳐 7월28일부터 미국에서 펼쳐지는 '2019 세계리틀야구 월드시리즈 인터미디어트'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임노병 광주시리틀야구단 감독은 "광주시의 지원과 혜택이 힘이 돼 2명의 선수가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광주시를 대표한다는 자부심과 명예를 가지고 앞으로 치러질 경기에서도 선전해줄 것을 믿는다"고 전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광주시리틀야구단 소속 이병준(사진 왼쪽)과 조승우(오른쪽)가 임노병(가운데) 감독과 한자리에 섰다. /광주시리틀야구단 제공

규제강화 논란 상정보류 '광주 도시계획 조례안'

지난 2월 대대적 시위까지 열리며, 이해관계가 첨예(2월 25일자 10면 보도)했던 '광주시 도시계획조례 개정조례안(이하 도시계획조례 개정안)'이 다음달 임시회에서 처리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현재 해당 안건은 지난 2월 개최된 제266회 광주시의회 임시회 제1차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의사일정 변경된 사안으로 상정보류돼 있다.이와관련 광주시는 오는 24일 '도시계획조례 개정안'과 '건축조례 개정안' 등 2개 조례안의 취지를 설명하고, 전문가 패널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나섰다.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도시계획·건축조례 개정(안) 등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방안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번 임시회에서 '폭넓은 의견수렴 및 규제강화에 따라 공익과 사익의 비교 계량화한 근거자료가 부족하다'는 사유로 개정조례안이 상정보류됨에 따라 주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시 관계자는 "일부에서 광주시가 개정조례안을 '재추진'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하는데 엄밀히 말해 개정안은 상정이 보류된 상태"라며 "이번 설명회는 다음달 임시회에서 심의·처리될 수 있도록 의견 수렴해 해당 자료를 시의회에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광주시, 공영차고지 건립 '쏠린눈'… 관내 후보지 4곳 타당성 용역 발주

만성적인 교통난으로 다각적인 대안 마련을 추진 중인 광주시가 '공영차고지' 건립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마을버스 공영제 도입 등 대중교통 활성화를 모색 중인 시가 이를 염두에 두고 기반 조성에 나서는 것이다.2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6일 입찰공고를 통해 '광주시 공영차고지 조성사업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했다. 이번 용역은 공영차고지의 입지로 가장 적합한 부지를 찾는데 초점을 두고 있으며, 관내 후보지 4개소를 대상으로 용역활동을 벌이게 된다. 시는 오는 9월께 용역이 완료되면 이를 토대로 최적지를 선정,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방침이다. 구체적 규모나 위치 등은 용역이 완료돼야 드러나겠지만 시는 버스는 물론 화물차까지 수용할 수 있는 규모를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 정해진 바는 없지만 시장 공약사항이었던 마을버스 공영제의 실행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기존에 운영 중인 공영버스 61대를 포함, 관내 소재지 버스를 아우를 수 있는 500대 가까운 수용 규모는 돼야 할 것으로 예상된다. 완공은 행정절차 등을 감안하면 최소 3년은 걸리는 만큼 빨라도 2022년께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시 관계자는 "도내 14개 정도 지자체가 공영차고지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장기적으로 볼 때 버스는 물론이고 날로 증가하는 화물트럭에 대한 차고지 관리를 위해서도 공영차고지는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광주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추진

광주시가 생활환경 변화로 인한 알레르기 발생 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추진한다.면역력이 낮은 민감 계층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과 관련해 광주시 아토피 질환 진료환자는 2017년도 기준으로 9세 미만의 전체진료 인원 중 26%를 차지했다5월부터 진행할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의 대상은 18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원이다.사업내용은 환아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아토피 안심 텃밭 운영 ▲환아 가정내 공기질 측정 후 공기청정기 무상 임대 ▲보습제 지원 ▲아토피·천식 안심 어린이집 지정 및 찾아가는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교육 ▲환아 부모를 위한 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특히 농업기술센터와 연계한 아토피 안심텃밭 사업은 아이들이 텃밭을 가꾸며 자연친화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식습관 개선을 통해 아토피를 극복하자는 취지의 가족참여 프로그램이다.서근익 광주시보건소장은 "아토피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의 총칭으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성장기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과 생활습관 형성에 관심과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맛집을 찾아서]광주 남한산성면 `이로재`

[맛집을 찾아서]광주 남한산성면 '이로재'

약초 우려낸 육수에 전복·낙지·버섯까지깐깐한 재료 한의학 접목 약선요리 '유명''약선(藥膳)요리'라는 것이 있다. 약(藥)과 음식 선(膳)을 합친 말로, '약이 되는 음식'이란 뜻이다. 음식을 먹으면서 몸도 챙길 수 있으니 많은 이들이 관심이 높다. 하지만 음식으로 몸을 챙기는 것이 어디 쉬운 일일까. 특히 맛까지 보장된 약선요리집을 찾기란 쉽지 않다.광주 남한산성 자락에 위치한 '이로재'는 약선요리 마니아들 사이에선 이미 익히 알려진 곳이다. 주인장의 고집스러운 식재료 선정 및 음식에 대한 열의 덕분에 비록 조리 시간은 오래 걸리지만(그런 이유로 예약 필수) 우리 선조들의 지혜와 한의학이 어우러진 약선음식의 진수를 만날 수 있다.주메뉴는 신선한 오리로만 할 수 있어 흔히 보기 힘든 오리수육(6만원)과 오리백숙(7만5천원), 그리고 닭을 이용한 약선 닭백숙(7만원), 닭볶음탕(6만원)이다. 약선 소불고기(2인 이상, 2만원)도 만날 수 있다. 이곳의 음식은 각종 약초를 넣어 우려낸 육수를 기본 베이스로 음식과 궁합이 맞는 약재(구기자, 맥문동, 당귀, 황기, 어성초 등)를 함께 넣는다. 여기에 전복과 낙지, 부추, 각종 버섯, 밤, 은행 등을 고루 넣어 약선요리를 완성 시킨다.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지만 메인인 오리와 닭의 부드러우면서도 쫀득한 육질을 느낄 수 있다. 사이드 메뉴(각 1만5천원)라지만 도토리묵 무침, 해물파전도 이곳만의 비법 요리로 인기를 끌고 있다.남한산성 자락의 풍광을 뒤로하고 자리한 이로재에선 사계절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한옥이 주는 아늑함에 마음 또한 편안해진다. 한옥 바로 앞에 자리한 너른 텃밭에선 각종 반찬에 들어가는 식재료를 직접 재배하며, 기본 장류 역시 손수 담가 사용한다. 이곳은 경기도가 맛집의 정보홍수 속에 도가 인정하는 자랑할 만한 음식점들을 직접 지정한 '경기도 으뜸 맛집'으로도 선정됐다.이로재는 서순덕(55) 대표의 요리에 대한 신념이 오늘을 이어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댁의 역사가 담긴 100여년을 이어온 한옥에서 편히 생활해도 됐을 그였지만 평소 관심 가졌던 약선요리의 장점을 많은 이들과 나누고 싶어 음식점을 차리게 됐다. 그는 "먹거리 풍요시대라지만 우리 몸을 생각하는 요리가 얼마나 되는가 싶다. 몸에 이로우면서도 우리 조상들의 지혜를 접목한 요리로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고 싶다"고 말한다. 주소: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엄미길 72-38. 영업시간 오전 10~22시. 문의:(031)797-5262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오리수육(왼쪽)과 오리백숙. /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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