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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자족기능' 용역… LH사업단, 시설유치 추진

파주 운정신도시의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용역이 추진되고 있다.LH(한국토지주택공사) 파주사업단은 20일 운정신도시연합회(이하 운정연)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대형 종합병원 유치 등 운정신도시(1·2·3지구)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전문기관 용역을 수행 중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운정역 활성화 및 대형 종합병원 유치방안, 복합용지 및 종교용지 용도변경 등 운정신도시 미매각 용지 활용방안 등이다.LH의 이 같은 용역 시행은 운정신도시가 종합병원 하나 없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운정연의 지적에 따른 것이다. 운정연은 "병원 용지 가격이 너무 비싸 종합병원이 하나 없는데도 (LH는) 3지구 도시지원시설 부지 및 복합용지를 공공지원 임대주택 용지로의 변경을 추진하며 베드타운으로 만들고 있다"며 자족기능을 갖춘 도시 조성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LH는 올해 말 제출되는 용역 결과에 따라 자족기능 확충을 위한 시설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운정연은 이날 운정신도시가 베드타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GTX 운정역 인근 중심상업지구 확대', '운정3지구 내 공동주택 부지 축소 및 자족기능 부지 확충', '종합병원 유치 적극 동참' 등을 요청했다. 이승철 운정연 회장은 "운정신도시는 (정부 방침에 따라) 임대주택 공급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자족기능 없는 베드타운으로 전락한다는 주민 우려가 크다"면서 "공동주택 부지를 축소하고 자족도시 기능부지를 확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국비 확보 뛰어든 파주시 67개 주요사업 집중논의

파주시가 2021년 국비 확보에 일찌감치 나섰다. 4·15 국회의원 총선거로 인한 행정력 분산과 정부 부처 예산작업, 국회 일정 등이 불투명하기 때문이다.시는 '시민과 함께, 평화와 상생으로 도약하는 파주'를 시정 방침으로 정하고 지난 18일 최종환 시장 주재의 확대간부회의를 열어 2021년 국비 확보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시는 3월까지 주요 사업을 발굴·정리해 누락 없이 신청하고 4~8월은 각 부처와 기획재정부 방문설명을 통해 정부예산안에 반영하며 9~12월은 국회 심의에 집중 대응하는 등 정부예산안 심의 단계별 맞춤 전략을 마련했다.회의에서는 시가 추진할 67개 주요사업(6천854억원)의 내용과 필요성을 공유했다. 주요 사업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김포~파주 고속도로 ▲파주~포천 고속도로 등 교통기반시설 ▲금촌 다목적실내체육관 건립 ▲광탄도서관 및 복합문화공간 조성 ▲파주 돌다리 문화마을 조성 등 문화·체육시설 확충과 파주형 마을살리기 분야 등 총 5천238억원 규모의 공약사업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 ▲문산중앙도서관 건립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 ▲파주시 환경순환센터 현대화 등 총 219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이다.한편 시는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내년도 국비 지원 요건 충족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 주요 국비 사업예산을 조기에 최대 집행할 계획이다. 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파주 적성 일반산단 2단계 확장 준공… 동북 산간지역 균형발전 기대

파주 적성 일반산단 2단계 확장 준공… 동북 산간지역 균형발전 기대

파주시 적성 일반산업단지 2단계 조성사업이 준공돼 동북 산간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되고 있다.18일 파주시에 따르면 적성 일반산업단지 2단계는 적성면 가월리 1단계 인접부지 13만4천㎡에 지난해 4월 산업단지 지정 및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받아 추진됐으며 지난 17일 경기도로부터 준공 인가를 받았다. 1단계 산단 46만7천㎡는 2014년 7월 준공됐다.1단계 부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추가 입주를 원하는 기업체의 수요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 2단계는 총사업비 241억원을 들여 (주)케이비즈파주산단이 시행했다.1단계 부지에는 48개 업체가 입주해 가동 중이며 59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2단계 부지는 현재 80%가량 분양됐고 준공 전 3개 업체가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건축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시는 2단계 부지의 분양이 완료되고 공장이 본격 가동되면 약 460명의 고용 창출 효과와 약 2천34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나호준 시 통일기반조성과장은 "적성 일반산업단지는 파주시 북동지역의 생산거점으로 남북 파주 균형 발전과 추후 개성공단과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 창출 등의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파주시 적성 일반산단 2단계 사업이 준공돼 동북 산간지역 균형발전이 기대된다. /파주시 제공

파주시, 공동주택 '폐지 수거 거부' 움직임에 선제 대응 추진

파주시가 최근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아파트단지 재활용품 수거거부 문제 해결을 위해 공공수거 및 수거계약 조정에 직접 나선다.시는 공동주택 재활용품 수거업체의 폐지 수거 거부에 따른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거 거부 시 공공수거 및 수거계약 조정에 나서기로 했다.시는 이를 위해 최근 주민 협조를 요청하는 '올바른 폐지 분리배출 안내문'을 배포했으며, 재활용업체의 수거 거부 의사가 확인된 경우 해당 공동주택 주민대표회의와의 중재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시는 특히 재활용업체와의 중재가 불발돼 수거 거부를 현실화할 경우에는 쓰레기 적체 예방을 위해 공공부문 청소대행업체를 즉각 투입, 공공수거 체계로 전환하고 다른 수거업체와의 계약을 유도하거나 시가 직접 수거 대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최근 중국의 재활용폐지 수입 금지조치에 이어 양질의 폐지 수입량이 늘어나면서 2017년 1㎏당 130원이던 폐골판지 가격이 지난해 12월 기준으로 59원까지 떨어지자 재활용업체들이 공동주택 폐지에 이물질이 많다며 폐지 수거를 거부하는 상황이 발생한 바 있다.김관진 시 자원순환과장은 "폐지는 테이프, 스티커 등 이물질을 제거한 후 접어서 배출하고 영수증, 코팅지, 오염된 종이 등은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한다"면서 "파주시에서는 수거 중단 움직임은 없지만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

`평화공존 시민 공감대 확산`…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

'평화공존 시민 공감대 확산'…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 공모

파주시는 오는 27일까지 2020년 파주시 남북교류협력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올해 처음 시행하는 남북교류 지원사업 공모는 참신한 시민참여 사업을 통해 평화·통일에 대한 시민 공감대 확산 등 파주시 남북교류 영역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것이 목적이다.시는 이에 따라 남북교류협력기금 중 5천만원을 편성해 ▲남북교류 및 인도적 지원사업 ▲평화공존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 사업 등을 대상으로 단체별 최대 1천만원 이내에서 지원할 방침이다. 신청자격은 파주시에 주사무소 또는 분사무소(지부 또는 지회를 포함)를 둔 법인·단체, 사업범위가 파주시에 해당하는 사업을 추진하는 법인·단체다. 시 홈페이지(http://www.paju.go.kr) 뉴스·소식-공고-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17~27일 시 평화협력과 남북협력팀(031-940-2972)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사업선정은 3월 말 남북교류협력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될 예정이며 사업은 4~10월 추진된다.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한경준 시 평화협력과장은 "남북교류협력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서는 평화공존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현재 남북관계가 좀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복에 대비하고 평화공존 분위기를 확산 등 파주시 차원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파주/이종태기자 dolsaem@kyeongin.comDMZ 평화의 길 걷기 행사. /경인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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