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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상점 광고로 도배된 게시판… 지역소식 SNS, 돈벌이에만 좋아요

식당·상점 광고로 도배된 게시판… 지역소식 SNS, 돈벌이에만 좋아요

가입자 수만명 보유한 그룹운영자"전단지 100배 효과" 홍보에 치중결제도 현금만 강요… '탈세' 우려이달 초 수원에서 반려견을 잃어버린 김모(23)씨는 지인을 동원해 거주지 근처를 샅샅이 뒤졌지만 끝내 찾지 못했다.김씨는 고민 끝에 수원시 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SNS 그룹(사회관계망서비스 단체방)에 도움을 요청하기로 하고 강아지 사진과 잃어버린 위치 등을 전달했다.하지만 해당 그룹의 운영자는 "전단지의 100배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며 정보료 명목으로 5만원을 요구했다. 결국 김씨는 강아지를 꼭 찾고 싶다는 생각에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돈을 지불했다.이처럼 지역 소식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로 만들어진 지역 관련 SNS 그룹이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16일 5만여 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평택의 한 SNS 그룹을 살펴본 결과, 최근 올라온 10개의 게시물 모두가 지역 내 음식점을 홍보하기 위한 광고 글로 채워졌다. 다른 게시물들도 지역 내 소식보다는 음식점, 의류판매점, 술집 등을 홍보하는 글이 더 큰 비중을 차지했다.특히 이들 대부분은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현금(계좌이체) 결제만 고집하고 있어 탈세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현금 영수증은 커녕 카드 결제조차 불가한 것.실제로 기자가 SNS 그룹 운영자에게 홍보에 대해 문의하자 곧바로 "한 달에 20만원"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카드 결제 또는 현금 영수증 발행에 대해서는 "안 된다"고 딱 잘랐다.안양시 관련 SNS 그룹에도 홍보를 문의하니 "얼마까지 생각하느냐"며 오히려 가격 흥정을 유도하기까지 했다. 또 다른 SNS 그룹과 마찬가지로 수수료 결제는 현금으로만 가능하다고 알렸다.성남·안양·용인·고양·의정부·구리·하남·남양주 등 다른 지자체도 지역마다 SNS 그룹이 운영되고 있지만, 지역 내 정보 교류를 위한 목적보다는 특정 점포를 홍보하는 기능이 더 활발했다.이에 대해 홍보업체 관계자는 "SNS는 신문과 방송 등의 기존의 매체를 대신하는 홍보의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그룹의 가입자 수는 곧 수익으로 직결된다"며 "가입자가 많은 SNS 그룹 운영자의 경우 한 달에 수천만원의 이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영업을 위한 사업자 등록을 하지 않고 광고 수수료만 챙기고 있어 세무 조사 등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새로운 것 없는 '뉴트로 마케팅'… '주머니 노린 상술' 지친 소비자

일부 제품 지나치게 높은값 눈살"모양만 재현… 업그레이드 필요"국내 유통업계와 게임업계에 불고 있는 뉴트로(newtro·새로운 복고) 열풍이 상술 논란에 휩싸였다.뉴트로 컨셉 제품의 가격이 지나치게 높게 책정되는 등 '추억팔이'를 이용한 상술이라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다.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과 롯데백화점은 지난 2월 1937년대 우유 용기인 '서울우유 1937 레트로컵' 세트를 출시했다. 가격은 1949년 특설 밀크홀컵 1만2천500원, 1965년 균질우유컵 9천900원, 1994년 앙팡컵 9천900원이다. 이 제품은 1천 세트 제작됐는데 출시 3일 만에 전량 완판됐다.이어 서울우유는 지난 6월 레트로컵 2탄 6종(식생활개선, 초코렡 우유, 앙팡 딸기맛, 모두랑 아이스크림, 서울우유 치즈, 딸기요정)을 출시했다. 가격은 6종 모두 1만1천원이다.비슷한 크기의 유리잔이 인터넷 쇼핑몰 등에서 2천~5천원 사이에 판매되고 있는 점을 고려했을 때 앞서 판매된 제품의 가격은 일반 제품의 비해 2~5배가량 비싸다.이와 함께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14일 PC온라인 MMORPG '리니지2'의 정액제를 폐지하고 전면 부분유료화로 전환했다. 이 소식에 과거 리니지2를 즐기던 게이머들이 대거 복귀하면서 게임 접속 과정에 대기열이 생길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블리자드도 2005년 유행하던 '월드오브워크래프트 클래식'을 지난달 27일 출시했는데 현재 PC방 게임 이용순위 8위를 기록하면서 재조명을 받고 있다.하지만 게임업체가 내놓은 뉴트로 컨셉 게임은 이전과 크게 다를 것이 없어 유료 아이템을 판매하기 위한 꼼수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고 있다.한 문화평론가는 "뉴트로 풍의 제품은 과거의 모양만 재현했을 뿐이지만 '추억'이라는 프리미엄이 붙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고, 게임도 이전과 다를 바 없어 하나의 돈벌이 수단으로 전락한 모양새"라며 "뉴트로 열풍이 건전하게 정착하기 위해서는 현대적 감성을 재해석한 업그레이드 제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바람맞은 車' 4천여건… 정비소-운전자·손보사 '씁쓸한 희비'

차주 자기부담금 나가고 할증 우려보험사는 손해율 높아질라 '울상'피해차 급증 수리업계 때아닌 특수기록적인 강풍을 동반한 태풍 '링링' 때문에 수도권 곳곳에서 차량 파손이 발생해 차량 운전자와 손해보험업계가 울상을 짓는 반면, 일거리가 늘어난 차량 정비소는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10일 손해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자정부터 9일 오전 8시까지 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피해는 총 4천70건이다. 이중 낙하물 등에 의한 피해는 4천53건(99.6%), 침수는 17건(0.4%)으로 집계됐다.낙하물에 따른 차량피해 추정 손해액은 66억9천600만원으로 전체 추정손해액(69억4천800만원)의 96%를 차지했다. 대부분 경기도 등 수도권에 집중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태풍이 발생하면 침수 피해가 많지만 '링링'은 강수량이 적고 바람이 강해 낙하물로 인한 피해가 대부분을 차지했다.상황이 이렇다 보니 차량 정비소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 수원시 한 차량 정비소의 경우 하루 평균 2~3대의 차량이찾았지만 이번 태풍 이후 수리 차량이 10대가량으로 크게 늘었다. 해당 정비소 관계자는 "보험사에 사고 접수된 차량과 자차 보험을 들지 않아 자비로 차량을 맡긴 손님까지 더해져 일손이 부족할 정도"라고 미소를 지었다.행복한 고민에 빠진 정비소와는 다르게 보험사는 깊은 고민에 빠졌다. 지난달 누계 자동차보험 손해율(보험사가 받은 보험료 대비 지급된 보험금의 비율)은 88%로, 적정 손해율(77~88%)의 턱밑까지 쫓아왔다. 손보사가 자동차보험을 영위하기 위해 지출하는 사업비가 통상 20% 내외인 점을 고려했을 때 손해율이 조금이라도 더 올라가면 손보사는 손실을 보게 된다.피해 차량 운전자들도 자차 보험에 가입했다고 하더라도 자기부담금(20만~50만원)을 지불해야 해 수리비가 부담스러울 수밖에 없고 보험료 할증도 우려되는 형편이다. 손보업계 관계자는 "손실이 우려될 정도로 손해율이 올라와 있는데 태풍으로 인한 피해까지 발생해 하반기 실적에 더욱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고 우려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아버지가 그리워한 그 맛… `백년가게` 자부심 인증

아버지가 그리워한 그 맛… '백년가게' 자부심 인증

경기중기청, 올 2차 2곳 현판식'민물추어탕' '고복례냉면' 선정수십년 업력에 특별한 비법 자랑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백운만)은 올해 2차 백년가게 선정 점포인 '민물추어탕(수원)', '고복례냉면(평택)'을 방문해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백년가게 육성사업은 과도하게 높은 자영업자 비중과 빈번한 창·폐업 등의 악순환 구조에서 지속성장의 가치를 실현하는 소상인 성공 모델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도입됐다.대상은 과밀업종으로 분류되는 음식점·도소매점포를 30년 이상 운영하며 전문성, 제품·서비스, 마케팅 차별성 등 일정 수준 이상의 혁신성을 가진 업체 중 식품위생 관련 행정처분 여부, 평판도 등을 고려해 선정하고 있다.백년가게로 선정된 '민물추어탕'은 수원에 위치하고 있는 업력 33년의 추어탕·매운탕 전문점으로 현재 이분필 대표가 운영 중이며 가업승계를 준비하고 있다.15가지 채소에 시원한 육수 맛을 내는 보리새우, 참게를 넣고 비법 양념으로 만든 추어탕이 주메뉴다.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방식의 조리법, 넉넉하고 건강한 맛으로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것이 특징이다. 또 '고복례냉면'은 평택에 위치하고 있는 업력 44년의 냉면 전문점으로, 현재 2대 사장인 고복례 대표가 운영 중이다.1대 대표의 비법 노트로 전통을 계승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음식의 과학화를 추진하고 체계적으로 맛을 관리하는 등 평양냉면 마니아들에게 반드시 맛봐야 할 음식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백년가게로 선정된 수원시 소재 '민물추어탕'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백운만(오른쪽 두번째)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과 이분필(왼쪽 두번째) 대표. /경기중소벤처기업청 제공

국산은 포획금지·일본산은 '불매'… 손님 외면하는데 재료값만 올라

전년比 42% ↑ 수입산 가격 급등방사능 불안… "원산지 보고 나가""재료 값이 좀 더 들더라도 일본산 생태 대신 국산을 사용하고 싶지만 정부가 금지 시켰는데 어떻게 합니까."수원시 권선구에서 생태탕 전문점을 운영하는 김모(61·여)씨는 최근 깊은 고민에 빠졌다.정부가 수산자원 보전을 위해 올해 1월부터 명태 포획을 금지해 어쩔 수 없이 일본산 냉장 명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일본 해산물에 대한 불안이 깊어지면서 손님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일본 정부의 경제보복으로 인한 불매운동까지 겹치면서 더 이상 음식점을 정상 운영할 수 없는 지경까지 놓였다.김씨는 "메뉴판에 적혀 있는 원산지 표기를 보고 가게를 나가는 손님도 적지 않다"며 "원산지를 속여도 처벌을 받고, 국산 명태를 사용해도 처벌을 받으니 어찌할 도리 없이 가게 문을 닫게 생겼다"고 말했다.용인시 기흥구에서 찌개·탕을 전문적으로 판매하고 있는 고모(54)씨는 조만간 메뉴에서 생태탕을 빼기로 했다.과거에 생태탕은 고씨가 운영하는 음식점의 대표 메뉴였지만 최근에는 찾는 손님이 크게 줄었을 뿐 아니라 수입 명태 가격에 크게 올라서 더이상 이전과 같은 가격을 유지할 수 없게 돼서다.이처럼 일본 제품 불매운동과 방사능 우려 때문에 일본산 생태에 대한 인식이 급격히 나빠지면서 생태탕을 판매하고 있는 음식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9일 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지난해 생태 수입량은 총 3천664.6t이며, 이 중 96.8%에 달하는 3천545t이 일본산이다. 캐나다산은 1.8%(64.8t), 러시아산은 1.5%(53.7t) 등에 불과했다.이와 함께 지난달 16~22일 1주일간 일본에서 들여온 신선·냉장 명태의 가격은 ㎏당 8천93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6% 올랐다. 일본을 제외한 다른 나라는 명태를 포획해 냉동하기 때문에 일본산 냉장 명태를 대체할 물품이 없는 것이 가격 급등의 원인으로 분석된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평가 '면접전형' 당락 좌우

기업 263곳 조사결과 '58%' 차지'직무수행능력' 41%로 가장 중시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채용평가에서 면접전형이 당락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9일 취업포털 사람인은 기업 263곳을 대상으로 하반기 전형별 채용평가 비중을 조사한 결과 면접전형이 58%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반면 서류전형은 35%, 인적성·필기전형은 6%에 그쳤다.면접전형의 평가 비중은 실무면접이 58%, 임원면접은 42%를 각각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접은 2단계로 진행하는 기업이 54%로 가장 많았고, 1단계가 32%로 뒤를 이었다.방식은 91%(복수응답)가 질의응답식이며 실무수행면접(21%)과 외국어면접(7%), 토론면접(4%), PT(발표)면접(3%) 등도 진행됐다.면접에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항목은 직무수행능력(41%)이었으며 성실성과 책임감(26%), 입사 의지 및 열정(14%) 등도 중요하게 평가됐다.하반기 채용은 평균 2.3단계의 전형을 거쳐야 하는 것으로 조사됐고, 대기업은 평균 3.3단계였다.한편 삼성은 다음 달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2019 삼성 협력회사 채용 한마당'을 연다.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의 전자 계열 협력사 100여곳이 참여한다.이 행사는 구직자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협력사에는 인재 채용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2012년부터 이어지고 있다. 채용 한마당 홈페이지에서 자격요건, 복리후생 등 참여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음 달 3일까지 면접을 위한 사전신청을 받는다.삼성전자는 행사장에 '취업 토탈 솔루션관'을 마련해 이력서 작성, 면접 컨설팅, 취업 희망 기업과의 현장 매칭 등을 지원한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초도 완판  … 폴더블폰 가능성 펼쳤다

초도 완판 … 폴더블폰 가능성 펼쳤다

300~400대 통신사 물량 매진자급제폰 중고가 웃돈 이례적삼성, 세계 첫 5G-8K TV 도전판매 첫날부터 완판 기록을 세운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이하 갤럭시 폴드·사진)'가 웃돈이 붙어 중고거래 사이트에 등장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폴더블폰에 대한 우려를 씻어내고 차세대 스마트폰으로 안착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나온다.8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는 지난 5일 오전 11시부터 공식 온라인몰에서 갤럭시 폴드 예약판매를 개시해 10여분 만에 초기물량을 완판했다. LG유플러스는 이들보다 하루 늦은 6일 오전 갤럭시 폴드를 유통망에 배포해 마찬가지로 전량 판매했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도 6일 오전 9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폴드 자급제폰을 판매, 예상보다 이른 시점에 완료하고 예약제로 전환했다.국내에 풀린 갤럭시 폴드는 300~400대이며, 자급제폰은 2천~3천대로 알려졌다. 이중 유독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자급제폰이다.자급제폰은 공시지원금을 받고 개통한 일반 스마트폰과는 달리 출고가를 그대로 지불하고 구매한 것이기 때문에 위약금이나 의무유지기간이 없다. 특히 별다른 절차 없이 양도 또한 가능해 중고거래 사이트 등에 신품과 다를 바 없는 갤럭시 폴드가 쏟아지고 있다.실제 한 유명 중고거래에는 갤럭시 폴드가 270만~300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출고가(239만8천원)에 30만~60만원가량의 웃돈이 붙은 셈이다. 더욱이 갤럭시 폴드 판매 글에는 구매를 문의하는 댓글이 수십개 달릴 정도로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업계 관계자는 "휴대폰이 출고가보다 비싼 가격에 중고거래되는 사례는 찾아보기 힘든데, 갤럭시 폴더는 세계 첫 폴더블 스마트폰이라는 타이틀에 얼리어답터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며 "예약판매가 시작되는 이달 말까지 인기를 유지할지는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한편 삼성전자는 초고화질 8K TV에 대한 시장 점유 선점을 위해 SK텔레콤과 손잡고 세계 최초로 '5G 이동통신-8K TV' 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초저지연·초광대역 5G 기술을 활용해 삼성 8K TV에서 8K 초고화질 영상을 무선으로 직수신하는 환경을 구현할 예정이다. /이준석기자 ljs@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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