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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기청,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 참여해주세요``

인천중기청,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 참여해주세요"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인천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간담회를 했다.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은 상인들의 공제 부금으로 재원을 조성하고 정부는 운영·마케팅을 지원하는 보장성 사업이다. 전통시장 화재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복구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상인들이 일정한 기간마다 '곗돈'처럼 자금을 모으고 화재 피해가 나면 여기서 자금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영세상인들은 보험료 부담 탓에 선뜻 보험 가입을 못 한다. 민간 보험사도 전통시장 상점들의 전기·소방시설이 낡아 큰불에 취약하다는 이유로 보험 가입 받아주기를 꺼린다. 이런 실정을 고려해 정부가 중간 다리 역할을 하겠다는 취지로 2017년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을 시작했다.인천지역 전통시장 상점 1만여 개 가운데 화재공제에 참여한 곳은 137개로 1.3% 수준에 불과하다. 인천중기청은 홍보 활동을 강화해 연말까지 화재공제 참여 점포 수를 1천100개로 늘릴 계획이다.박선국 인천중기청장은 "시설현대화 지원 대상 전통시장을 선정할 때 화재 안전 관리와 예방 활동에 적극 나서는 상인조직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화재 예방과 안전 관리에 상인조직들이 적극 노력해달라"고 했다./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인천상인연합회 교육장에서 '전통시장 화재공제 사업' 등을 알리는 간담회를 했다. 사진은 간담회 모습. /인천중기청 제공

인천경영포럼 경제문화탐방 `원자력 발전` 한눈에 살펴

인천경영포럼 경제문화탐방 '원자력 발전' 한눈에 살펴

인천경영포럼이 20일 경북 경주에서 1박 2일간의 '2018 경제문화탐방'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이번 경제문화탐방은 안승목 인천경영포럼 회장을 비롯한 포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와 월성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들로부터 원자력 발전 원리, 발전소 가동 현황, 신재생에너지 도입 계획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전국 24기 원자력발전소 가동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 내 종합상황실과 월성원자력발전소 신월성 2호기 주조종실을 직접 찾아 운영 모습을 보는 기회도 가졌다.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함광성 믿음도장공사 대표는 "원자력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많이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쉽게 찾을 수 없는 원자력 발전소 내부를 살펴본 것도 좋은 경험이 됐다"고 했다. 이어 "이번 경제문화탐방을 계기로 앞으로 원자력 발전에 대해 더욱 알아보고 싶다"고 했다.경제문화탐방 참가자들은 이와 함께 첨성대와 문무대왕릉, 불국사, 동궁과 월지, 월성 등 유적지를 찾아 신라 역사 등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박범호 인천경영포럼 사무처장은 "경제문화탐방은 포럼 회원들의 견문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20년 가까이 지속돼 왔다"며 "앞으로도 경제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충실히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인천경영포럼 회원들이 지난 19일 경제문화탐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경북 경주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를 찾있다. 사진은 한국수력원자력 관계자로부터 원자력 발전소 설비에 대해 설명을 듣는 모습.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인천건축학생공모전, 참가자 3배 '역대 최대'

전국 공모전으로 성장한 인천건축문화제 '인천건축학생공모전' 참가자 규모가 올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대학·대학원에서 건축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들이 선호하는 공모전으로 발돋움했다는 평가다.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회는 최근 제15회 인천건축학생공모전 1차 작품 접수를 마감한 결과 61개 대학·대학원, 216개 팀, 427명이 참가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31개 대학·대학원, 78개 팀, 178명이 1차 작품을 제출한 것과 비교하면 규모가 커진 셈이다. 대학·대학원 수는 두 배가량, 팀과 참가자는 세 배 가까이 늘었다.건축 분야 공모전은 작품을 구상하고 만드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여러 곳에 응모할 수 없다. 건축 분야 전공자들이 공모전 선택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다는 얘기다. 인천건축학생공모전 참가자가 늘었다는 건 그만큼 건축 분야 전공자들로부터 중요성을 인정받은 것이라고 조직위는 설명했다.인천건축학생공모전은 올해로 20회를 맞는 인천건축문화제의 대표 행사다. 주제는 'Sharing Space(공유 공간)'다. 조직위는 '소유와 소비' 중심의 시대적 가치가 '공유와 생산'으로 전환되고 있는 만큼, 건축 분야에서도 소통과 공유의 기본 질서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에서 이 같은 주제를 잡았다.조직위는 1차 작품 심사 결과를 오는 22일 발표할 예정이다. 10월 초순 1차 심사 통과자를 대상으로 2차 작품을 접수하고, 심사를 거쳐 대상을 포함한 수상작을 결정한다.조직위 관계자는 "인천건축학생공모전이 지역 단위에서 전국 행사로 성장한 데 이어 '참가하고 싶은 공모전'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공모전이 차질 없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봄철 미세먼지 탓' 인천지역 소비심리 꽁꽁

인천지역 4월 대형소매점 판매 실적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봄철 미세먼지 등 안 좋은 대기 환경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18일 한국은행 인천본부에 따르면 올 4월 인천지역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의 판매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6.0% 감소했다. 지난해 4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기록하던 인천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는 올 2월을 정점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백화점의 경우 4월 판매 실적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8.5%나 줄었고, 대형마트도 5.0% 감소했다.4월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도 전년 동월 대비 9.2%나 줄어 지난해 4분기부터 지속적인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한국은행 인천본부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많은 4월 날씨 탓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 대형소매점을 찾는 내방객 숫자 자체가 줄었다"며 "의류나 화장품 등을 중심으로 한 판매 감소가 전반적으로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고 있다"고 했다. 또 "5월엔 판매 실적이 조금 나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연초 최저임금 상승과 이번 판매 실적 감소와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기엔 시간이 조금 더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4월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석유 정제 및 기계·장비 등 주요 업종의 부진에도 전자부품과 의약품이 큰 폭으로 증가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9.9% 증가했다. 수출은 전자부품과 정밀화학 등의 업종에서 증가하면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2%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홍종학 장관 중소기업인 간담회]``일자리 만드는 기업인들이 바로 애국자``

[홍종학 장관 중소기업인 간담회]"일자리 만드는 기업인들이 바로 애국자"

'주 52시간 단축 근로' 해결 모색참가 경영인 탄력임금제 등 건의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인천에서 중소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7월1일부터 시행되는 300인 이상 사업체 '주 52시간 단축 근로제'와 관련해 중소기업들의 애로 사항을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 컸다.홍 장관은 이날 인천 남구 (주)현우산업에서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엔 문병선 현우산업 대표를 비롯한 인천·경기지역 중소기업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직원이 300인 이상으로, 7월1일부터 노동시간 단축 근로제를 이행해야 하는 중소기업의 대표 등 관계자들이었다.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관계자들은 최저임금으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추가 채용에 따른 구인난을 호소했다. 그동안 업계 현장에서 문제점으로 제기돼 온 일률적인 최저임금과 근로시간 적용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컸다. 납품해야 할 물량이 갑작스럽게 많아질 경우 노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탄력시간제를 확대 적용해야 한다는 건의도 있었다. 홍 장관은 간담회에서 최저임금과 노동시간 등 제도적 변화 속에서도 국내에서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적극적인 개선 노력을 약속했다. 홍 장관은 "노동 관련 정책 변화에 따른 부담을 호소하는 중소기업인이 많은 것으로 안다"면서도 "노동자를 소진시키고 비용을 절감해 경쟁력을 높이는 방식으론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일자리 질을 모범적으로 개선하면서도 일자리를 만드는 중소기업인이 애국자"라며 "일자리를 창출하는 중소기업을 더욱 많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고 중소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8일 오후 인천시 남구 현우산업에서 열린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인과의 간담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조재현기자 jhc@kyeongin.com

[인터뷰]최복규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

[인터뷰]최복규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

올 20회, 총괄 맡아 성공개최 다짐손설계~컴퓨터 변화상 전시 계획일반인 대상 '살기 편한 집' 공모 등유치원생~건축가 '모두의 축제'로"올해 20회를 맞는 인천건축문화제를 총괄하게 돼 부담도 크지만,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최복규(50·사진) 2018 인천건축문화제 조직위원장은 18일 "역대 조직위원장과의 소통,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인천건축문화제가) 반드시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다짐했다.최 위원장은 건축을 소재로 하는 인천의 유일한 축제인 인천건축문화제가 올해 성년이 되는 만큼, 한 차원 높은 수준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건축 분야에서 활동하는 제1회 건축문화제 유치부 참가자를 찾아 이번 건축문화제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지난 20년간 변화한 건축문화를 느낄 수 있는 전시회도 계획 중이다. 그는 "20년 전만 해도 손으로 설계도를 그렸지만, 지금은 모두 컴퓨터로 하는 등 건축 분야도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많이 바뀌었다"며 "20회를 맞는 인천건축문화제의 의미를 부각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주부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살기 편한 집'을 주제로 한 스케치 형태의 건축 공모전도 구상하고 있다. 이런 행사를 통해 건축문화제 참여 폭을 넓히겠다는 게 그의 의지다. 최 위원장은 "주부를 비롯한 일반인이 생각하는 '살기 편한 집' 공모전을 통해 전문 건축가가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다고 본다"며 "이렇게 되면 건축문화제가 전문 건축사는 물론 유치원생·초등학생(백일장), 중등학생(그리기대회·작품전시회), 대학생(건축공모전)에서 일반인까지 참여하는 행사가 될 수 있다"고 했다.그는 건축 분야가 전문가의 전유물이 될 수 없다는 생각이다. 기본적인 의식주 가운데 하나인 만큼, 일반인들의 삶 속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최 위원장은 "건축이 그동안 양적 팽창을 했다면, 이제는 질적 수준을 높여야 할 때"라며 "하반기 예정된 인천건축문화제가 건축이 우리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영역이라는 걸 알리는 데 기여하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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