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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라운드` 킥오프… 인천Utd, 배수진

'파이널 라운드' 킥오프… 인천Utd, 배수진

내일 탄천운동장서 성남FC와 격돌최하위 제주와 승점 3점차 살얼음'최전방 골잡이' 무고사 활약 기대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의 운명을 가를 '파이널 라운드'가 본격 시작된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19일 오후 4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1 2019'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남기일 감독이 이끄는 성남FC와 파이널 라운드 B그룹 첫 경기에 나선다.상·하위 6개 팀씩 2개 그룹으로 나눠 치러지는 파이널 라운드 '5경기'를 통해 올 시즌 1부리그 12개 구단의 최종 순위가 가려질 예정이다. 특히 파이널 라운드에서 '꼴찌'로 확정되는 팀은 2부리그로 자동 강등된다.현재 승점 26(5승11무18패)으로 11위인 인천은 살얼음 위를 걷는 것처럼 매 경기 신중을 기해야 하는 실정이다. 최하위 팀인 제주 유나이티드와 승점 차가 '3'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1부리그 잔류 안정권인 10위 경남FC에는 승점 2가 적다.인천의 최근 흐름은 나쁘지 않다. 전북 현대와의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33라운드)에서 득점 없이 비긴 인천은 승점 1을 쌓으며 4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무엇보다 '최전방 골잡이' 무고사(몬테네그로)의 정규시즌 막판 활약이 돋보인다. 한때 부상으로 고전했던 무고사는 서서히 제기량을 되찾으며 개인 득점 부문 전체 3위(13골, 3도움)에 올라 있다. 그는 9월 들어서 두 차례나 MVP(28, 31라운드)에 선정됐으며, 공격수 부문 베스트11에 2경기(31, 32라운드) 연속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인천이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영입한 김호남, 정동윤 등도 선전을 펼치고 있다.인천의 파이널 라운드 첫 상대인 성남FC(9위, 승점 38)는 비교적 느긋한 상황이다. 하지만 성남은 이번 홈 경기에서 인천을 상대로 승점 3을 확보해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1부리그 잔류를 확정하겠다는 각오를 밝히고 있다. 이를 위해 대대적인 응원전도 준비 중이다.인천 구단 관계자는 "선수단 분위기가 기대 이상으로 좋다. 동기 부여를 위한 구단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책도 마련해 놓았다"며 "대규모 원정 응원단(비상원정대)을 꾸려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전국장애인체전 영광의 얼굴]`대회 첫 3관왕` 사이클 염슬찬

[전국장애인체전 영광의 얼굴]'대회 첫 3관왕' 사이클 염슬찬

'한국 장애인사이클의 유망주' 염슬찬(24·SKT 인천시장애인사이클선수단)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다관왕에 오르며 내년 도쿄 패럴림픽 메달 전망을 밝혔다.염슬찬(지체장애)은 이번 대회에 출전한 트랙 개인추발 3㎞ C(1~2) 통합, 트랙 독주 1㎞ C2, 개인도로 25㎞ C2 등 3개 종목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쳤다. 한국신기록도 2개나 수립했다. 염슬찬은 "정말 기쁘고 내년 패럴림픽에 도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아버지 염경훈(56)씨를 통해 전했다. 어려서부터 운동(농구, 육상 등)에 소질이 있던 염슬찬은 고등학교 3학년 때부터 본격적으로 사이클을 시작했다.매년 참가한 장애인체전에서 다수 입상한 그는 이번에 처음으로 대회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아버지 염씨는 "훈련이 힘들었을 텐데 잘 견뎌내고 좋은 성적을 낸 아들이 대견하다"며 "처음에는 재활을 목적으로 운동을 시작했다. 이제는 슬찬이가 운동을 통해 꿈을 펼쳐나가고 있다"고 말했다.염슬찬이 속한 선수단은 한국 장애인사이클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지낸 류민호 감독과 선수 4명으로 이뤄진 팀이다. 이달 초 SK텔레콤,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인천장애인사이클연맹 등이 협약을 맺고 팀을 창단했다. 염씨는 "그동안에는 인천국제벨로드롬(계양구) 등에서 지도자를 두고 개인 훈련을 해왔다"며 "앞으로는 슬찬이가 SKT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체계적으로 운동할 수 있게 돼 기쁘다. 후원이 늘어 다른 선수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많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염슬찬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선두 내줄라… 경기도, 버거운 막판 스퍼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선두 내줄라… 경기도, 버거운 막판 스퍼트

道, 12만369.52점 종합 1위 유지서울, 2천점 차로 따라붙어 압박수영 한국新2·대회新1 효자 등극인천, 4만6688.70점 12위 기록중경인지역 선수단이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막판 메달 획득 경쟁에 돌입했다.3일 차를 맞은 경기도는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2위인 서울과의 격차가 점차 줄어드는 등 2년 연속 종합우승 목표가 어려워지고 있는 모양새다.도는 17일 오후 6시40분 기준 총득점 12만369.52점(금메달 99개, 은메달 72개, 동메달 103개)으로 종합 1위를 3일째 이어가고 있다. 서울은 11만8천36.08점(금 78개, 은 75개, 동 98개)으로 약 2천점 차이로 경기도를 압박하고 있다.이날 도는 수영에서 2개의 한국신기록과 1개의 대회신기록이 터지면서 3일 차 경기의 효자 종목으로 부상했다. 채예지(용인시·청각장애)가 남자 평영 50m DB 선수부 결선에서 30초88을 기록해 한국기록을 경신했다. 임은영(여·경기도장애인체육회·지체장애) 또한 자유형 50m S8 선수부 결승에서 35초91의 성적으로 한국신기록을 달성했다. 전동훈(광주시·뇌병변)·권현(용인시)·정태현(성남시)·권용화(용인시·이상 지체장애) 조는 혼계영 400m 34Point 선수부 결승전에 출전해 5분21초16의 성적으로 대회신기록을 수립했다.이와 함께 펜싱에서 6관왕도 탄생했다. 김선미(여·의정부·지체장애)는 에페 개인전 3/4등급 선수부와 에페 단체전 통합 선수부, 플뢰레 개인전 3/4등급 선수부, 플뢰레 단체전 통합 선수부, 사브르 개인전 3/4등급 선수부, 사브르 단체전 통합 선수부 등 6종목 우승을 휩쓸었다.인천시도 17일 오후 6시 기준 금 30, 은 31, 동 48개로 총득점 4만6천688.70점을 얻어 종합 12위를 기록 중이다.인천시 역시 이날 메달이 무더기로 나왔다. 수영 종목에서 장기석(뇌병변장애), 차건우(지적장애), 권유경(지체장애)이 각각 금빛 물살을 갈랐다. 첫 경기를 펼친 댄스스포츠 종목에서도 정대완(시각장애)-박수현(비장애인 파트너) 조가 금메달 2개를 합작했다. 또 이해란(시각장애)-장한산(비장애인 파트너), 이혜경(시각장애)-김창수(비장애인 파트너)도 나란히 금메달을 1개씩 목에 걸었다.사격에선 지체장애 혼성 3인조 박승우, 오홍진, 김문열이 금빛 총성을 울렸다. 볼링 지체장애 남자 2인조 김기철, 김양근도 정상에 올랐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벼랑끝 SK `가을의 전설` 뒷심 터질까

벼랑끝 SK '가을의 전설' 뒷심 터질까

PO 2연패 남은 3경기 모두 이겨야과거 5회 모두 한국시리즈行 저력2009년 막판 극적 3연승 진출 전례로맥·한동민 이어 최정 부활 절실프로야구 플레이오프에서 인천 SK 와이번스의 뒤집기 명승부가 펼쳐질지 주목된다.SK는 지난 15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PO(5전3선승제) 2차전에서 '거포' 제이미 로맥과 한동민이 모처럼 시원한 장타를 터뜨렸으나 7-8로 아쉽게 패했다. 안방에서 내리 2패를 당한 SK는 남은 3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SK는 시즌 막판 타선의 극심한 부진으로 결국 두산 베어스에 정규리그 우승을 내줬다. 타선의 침묵이 PO에서도 다시 팀을 궁지로 내몰았다. SK는 앞서 1차전에서 연장 11회까지 가는 접전 끝에 단 1점도 얻지 못한 채 0-3으로 졌다.2차전은 비록 패했어도 로맥이 2개의 솔로 홈런을 터뜨리고, 한동민도 홈런(2점)과 2루타로 장타를 뽑아내는 등 중심 타선이 침묵을 깼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SK는 그동안 '가을 야구'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다. 과거 PO에서 단 1차례도 탈락하지 않은 저력이 있다. SK는 PO에 진출한 2003, 2009, 2011, 2012, 2018시즌에서 모두 한국시리즈(KS)에 진출했다. 특히 10년 전인 2009년 두산과의 PO에서는 지금처럼 2연패를 당한 뒤 극적으로 내리 3승을 거둬 KS에 오르기도 했다. 그 주역인 박정권, 김강민, 김광현, 최정 등이 여전히 팀의 중심축으로 버티고 있다. PO 2연패 뒤 이른바 '리버스 스윕'에 성공한 역대 사례로는 2009년 SK를 포함해 총 2차례(1996년 인천 연고팀 현대 유니콘스)가 있었다.SK는 한국시리즈에서도 벼랑 끝까지 몰렸다가 전세를 뒤바꾼 전례가 있다. 2007년 KS에서 두산과 만난 SK는 2연패 이후 파죽의 4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간판타자' 최정의 역할이 더 중요해진 시점이다. 그는 PO 1차전에서 4타수 무안타 볼넷 1개에 그쳤고 2차전에서도 4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고전했다. 단기전인 포스트시즌에선 결정적인 한 방이 승부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꿔 놓는다. 로맥과 한동민에 이어 최정의 부활이 더욱 절실한 이유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중부해경청 이관호(핀수영부 수경)·정상엽(감독) 청룡·백마장 가슴에 나란히

중부해경청 이관호(핀수영부 수경)·정상엽(감독) 청룡·백마장 가슴에 나란히

문체부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 수상잠영 100m세계新·32년 체육 공헌인천 연고 팀인 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해양체육단 소속 핀수영부 정상엽 감독과 이관호 수경이 각각 체육훈장인 백마장과 청룡장을 받았다.인천시체육회는 지난 15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으로 열린 '2019년 체육발전 유공자 훈포장 전수식'에서 핀수영부 정상엽 감독과 이관호 수경이 이같이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관호 수경은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핀수영선수권대회(18·19·20회)에서 3연속 금메달을 획득하는 활약을 펼치고 있다. 잠영 100m 세계신기록(31초24) 등 다수의 신기록 보유자다. 정상엽 핀수영 감독은 1987년부터 수영 지도자로 근무를 시작해 32년간 인천체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체육훈장은 청룡장, 맹호장, 거상장, 백마장, 기란장 등 5개 등급으로 이뤄졌다. 청룡장은 1등급 체육훈장으로 세계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받아 1천500점 이상 쌓은 선수나 감독 등에게 주는 상이다. 히딩크(축구), 장미란(역도), 이봉주(육상), 박세리(골프) 등이 이 상을 받았다. 백마장은 4등급 체육훈장으로 세계 체육대회에서 메달을 받아 300점 이상 쌓은 선수나 감독 등에게 준다.정상엽 감독은 "더욱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인 것 같다.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중부지방해양경찰청 해양체육단 소속 핀수영부 정상엽(오른쪽) 감독과 이관호(왼쪽) 수경이 체육발전 유공자로 인정받아 각각 체육훈장인 백마장과 청룡장을 받았다. /인천시체육회 제공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연일 신기록 낭보… 경기도, 종합 1위 순항중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연일 신기록 낭보… 경기도, 종합 1위 순항중

육상 한국新, 사격·수영서 대회新금 69·은 46·동 67개 7만9211.32점인천, 3만729.50점 득점 11위 달려'2019 서울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 경인지역 선수단의 금빛 활약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경기도는 대회 2일 차인 16일 오후 6시30분 현재 금메달 69개, 은메달 46개, 동메달 67개 등 총 182개의 메달을 수확해 총득점 7만9천211.32점으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도는 이날에만 1개의 한국신기록과 2개의 대회신기록을 갈아 치웠다. 김범진(용인시·지적장애)은 남자 육상 400m T20 선수부 결선에서 51초89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하면서 한국신기록을 새로 작성했다.최해구(화성시)·김학선(부천시)·이장호(경기도장애인체육회)·원재웅(부천시·이상 척수장애) 조는 남자 공기소총 입사R1 단체전 SH1 선수부 결승전에서 1천857.4점을 쏴 금메달 획득과 동시에 대회신기록 타이틀도 얻었다. 권현(용인시·지체장애)은 배영 100m S10 선수부 결승에서 1분15초57로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으며 대회신기록을 달성했다.전날까지 남자 개인전 TPB4 선수부와 2인조 TPB4 선수부 우승자인 오반석은 이날 김민선·김은효·문현승과 조를 이뤄 혼성 4인조 TPB4 선수부 1위를 이뤄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이무용(군포시·청각장애)은 육상트랙 남자 400m와 800m DB 선수부 결선에서 모두 금메달을 차지해 2관왕에 오르는 등 3관왕 1명과 2관왕 4명을 배출했다.인천광역시 선수단 역시 금빛 낭보를 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날 오후 6시 현재까지 금 17개, 은 20개, 동 38개로 총득점 3만729.50점을 얻어 종합 11위를 달리고 있다. 수영 차건우(지적장애)가 개인혼영 200m에서 금메달을 추가했고 육상 종목에선 김황태(지체장애)가 남자 400m T45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는 올해 전시 종목 트라이애슬론에 참가하는 인천의 유일한 선수이기도 하다. 볼링에선 양현경·배진형·고영배·김기남(시각장애) 조가 혼성 4인조 경기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다. 사격에서도 박승우, 오홍진, 김문열(지체장애)이 혼성 3인조에서 금빛 총성을 울렸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전국체전 시작과 끝 '인천시민과 함께'

市·시체육회, 30일 해단식 계획 광역시 1위등 '초과 달성' 기념시청앞 광장서 공연 등 이벤트인천시와 인천시체육회가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에서 '광역시 1위, 종합 5위'로 목표를 초과 달성한 것을 기념해 시민과 함께하는 해단식을 추진한다.시체육회는 오는 30일 오후 인천시청 앞 열린광장(인천애뜰)에서 전국체전 인천광역시 선수단 해단식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전국체전에서 활약한 선수와 지도자에 대한 시상 등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인 해단식을 이례적으로 야외에서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인천시 선수단은 100주년을 맞이한 기념비적인 올해 전국체전에서 금 58, 은 57, 동 98개로 총득점 3만7천223점을 획득해 광역시 1위 달성과 함께 종합 순위 5위에 올랐다. 목표로 잡았던 전국체전 3년 연속 '광역시 1위, 종합 7위'를 뛰어넘는 성적이다. 2014년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치러진 제95회 전국체전(종합 5위)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이기도 하다.시와 시체육회는 우리 선수단이 선전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준 300만 시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청 앞 열린광장에서 특별한 해단식을 구상하고 있다. 이번에 전국체전 9년 연속 금자탑을 쌓아올린 '한국 여자복싱의 간판' 오연지(인천시청) 등 인천을 대표하는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일 예정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해단식인 만큼 공연이나 선수단 재능기부 등을 진행하는 방안도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시와 시체육회는 앞서 지난달 23일 전국체전 출정을 알리는 선수단 결단식에서도 이색적인 문화 공연 등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장에선 강진선 감독(인천시청 카누팀)의 스토리를 담은 샌드(모래) 아트 공연이 펼쳐졌고, 시체육회 직원의 어린 자녀가 내레이션에 참여하기도 했다. 선수대표 선서에서도 은퇴를 앞둔 선수와 새내기 선수가 함께 나서 의미를 더했다.시체육회 관계자는 "100회 전국체전이었던 만큼 결단식에 이어 해단식에도 여러 의미를 담을 계획"이라며 "해단식은 최선을 다한 선수단을 격려하고 이들의 활약상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역도 다관왕 으랏차차… 2연패 시동건 경기도

[제39회 전국장애인체전 개회]역도 다관왕 으랏차차… 2연패 시동건 경기도

금 40·은 22·동 35개 3만9723.32점개최지 서울 제치고 종합 1위 질주박한별 한국新 3·오반석 볼링 金 2인천, 1만8087.70점 종합 8위 마크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9일까지 전국 17개 시·도대표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 17개 시도 8천9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서 경기도는 선수 590명과 임원 및 관계자 270명이 출전했다. 도는 이날 오후 6시 현재 기준으로 금 40개, 은 22개, 동 35개 등 9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총득점 3만9천723.32점으로 종합 1위를 달리고 있다. 개최지 서울은 총 90개의 메달, 총득점 3만6천578.72점을 획득해 2위에 올랐다. 인천시는 같은 시간 기준 금 9, 은 18, 동 25개로 총득점 1만8천87.70점을 획득해 종합 8위를 기록했다. 도는 이날 다관왕을 11명이나 배출했다. 특히 역도에서 3관왕 5명과 2관왕 2명을 배출해 효자 종목으로 거듭났다.역도 동호인부에 출전한 박한별(하남시·시각장애)은 100㎏ 이하급에 출전해 데드리프트 OPEN 부문 201㎏(1위), 스쿼트 OPEN 부문 190㎏(2위), 파워리프트종합 OPEN 391㎏(1위)을 각각 기록해 3개의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다만 스쿼트에서 충북 대표와 같은 무게를 들어올렸으나, 한국신기록을 수립하고도 계체량이 0.05㎏이 더 나가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다. 정연실(평택시청)이 여자 61㎏ 이하급 벤치프레스종합 OPEN 선수부 결선에서 파워리프팅 90㎏을 들어 1위, 웨이트리프팅 105㎏으로 1위, 종합무게 195㎏로 1위 등 3관왕 달성과 함께 2개의 한국신기록을 이뤘다. 볼링 종목에선 오반석(안양시)이 남자 개인전 TPB4 선수부와 남자 2인조 TPB4 선수부에 출전해 각각 809점과 1천622점을 획득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수영 종목에 나선 박효성(부천시)은 남자 자유형 50m S2 선수부 결선에서 56.48초를 기록해 금메달을 추가, 한국신기록을 새롭게 썼다.인천에선 사이클 염슬찬(지체장애)이 이날 개인도로 25㎞ C2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볼링 고영배와 김기남(시각장애)은 남자 2인조 TPB2에서 1천643점을 얻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정숙 영부인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이명호 대한장애인체육회장, 오완석 경기도선수단 총감독 등 각 시·도 선수단, 관람객 등 5천여 명이 참석했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道 선수단 '웃음꽃'-15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막식에서 경기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 8천978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가운데 역대 최대규모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 경기도는 선수 590명과 임원 및 관계자 270명을 파견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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