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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강화 나선 인천, 성적도 일으킨다

허리강화 나선 인천, 성적도 일으킨다

중앙 미드필더 장윤호 임대 영입마하지 등 멀티포지션 선수 확충유상철 감독 '전술 다변화' 노려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원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인천 구단은 22일 전북 현대 소속 프로 5년 차인 중앙 미드필더 장윤호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올해 남은 시즌을 인천에서 보내게 된 장윤호(178cm, 68kg)는 전북 현대의 18세 이하 유소년 팀인 영생고를 졸업한 뒤 2015년 프로 무대로 직행했다. 올해로 프로 5년 차에 접어든 그는 통산 52경기 출전 4득점 5도움을 기록 중이다.공격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던 장윤호는 2016년부터 수비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바꿨다. 지난해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는 국가대표로 발탁돼 금메달을 목에 걸기도 했다. 구단은 장윤호에 대해 투지가 넘치고 압박이 좋다고 평가하며 중원에 무게감을 더할 것이라고 기대했다.인천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이우혁, 임은수 등 중앙 미드필더들의 부상 공백을 메울 자원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는 모습이다.앞서 전북 현대에서 임대 영입한 명준재(25)도 풀백과 윙어 뿐만 아니라 중앙 미드필더와 최전방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전력이다. 인천이 최근 아시아쿼터로 낙점한 호주 출신의 마하지(27)도 중원 강화를 위한 카드다. 그는 수비형 미드필더에 좌우 풀백까지 맡을 수 있다.중원을 포함해 다양한 포지션이 가능한 젊은 선수들을 다수 확보하면서 전술 다변화를 꾀하려는 유상철 감독의 의중이 읽힌다.한편 인천은 지난 19일 측면 수비 강화를 위해 울산 현대 소속 프로 3년 차인 측면 수비수 이지훈(25)을 임대 영입하기도 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장윤호 /인천Utd 제공

올스타전에 하반기까지 `SK 독무대` 되나

올스타전에 하반기까지 'SK 독무대' 되나

4안타 5타점 한동민 'MVP' 영예홈런레이스 우승 로맥 등 맹활약6.5게임차 선두질주 굳히기 노려연승 kt, NC와 5위 싸움도 '눈길'올스타전을 화려하게 빛낸 프로야구 리그 선두 인천 SK 와이번스가 후반기 레이스를 대비하기 위한 재충전에 들어갔다.장맛비로 예정보다 하루 뒤인 지난 21일 경남 창원NC파크에서 치러진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올스타전에서는 염경엽 SK 감독이 이끈 드림 올스타가 한용덕 한화 이글스 감독의 나눔 올스타를 9-7로 제압했다.정규리그 선두를 달리는 SK는 올스타전에서도 가장 돋보였다.대체 선수로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얻은 SK 한동민이 드림 올스타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4안타 5타점을 올리며 최우수선수(MVP)의 영예를 안았다. 드림 올스타의 첫 타점이자 역전 결승 타점을 기록한 한동민의 안타 4개는 모두 2루타였다. 그는 역대 올스타전 경기 최다 2루타(종전 2개), 경기 최다 타점(종전 4개) 기록까지 모두 갈아치웠다. SK가 올스타전 MVP를 배출한 것은 최정(2017년) 이후 두 번째다.한동민을 비롯해 SK 타자들은 드림 올스타의 중심 타선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4번 타자로 나선 SK의 거포 제이미 로맥은 5타수 2안타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특히 로맥은 올스타전의 백미인 홈런 레이스에서도 거포 본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결승에서 7방을 날려 나눔 올스타의 제리 샌즈(키움 히어로즈)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 최정도 2-2로 맞선 5회에서 1타점 역전 2루타를 때려냈다.그라운드에서도 빛났다. SK의 '에이스' 김광현은 드림 올스타의 선발 투수로 나서 1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다. 불펜 김태훈과 하재훈도 상대 타선을 틀어막으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올 시즌 통합 우승을 노리는 SK는 현재 64승 1무 31패로 2위 키움에 6.5게임 차 앞선 선두를 달리고 있다. 오는 26일부터 재개되는 후반기 레이스에서 SK의 독주 체제가 확고하게 자리를 잡을지 주목된다.후반기의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2파전 양상인 '5위 싸움'이다. 수원 kt wiz가 5위 NC 다이노스를 1.5경기 차로 바짝 뒤쫓고 있다. NC는 3연승, kt는 5연승으로 상승가도를 타고 있는 와중에 올스타전 휴식기를 맞이했다.kt는 NC보다 다소 유리한 상황에서 후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kt는 오는 26일부터 4위 LG 트윈스와 9위 한화 이글스를 홈으로 각각 불러들여 6연전을 치른다. NC의 상대는 2위 키움, 3위 두산 베어스 순이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올스타전 MVP 한동민(왼쪽)과 홈런 레이스서 우승을 차지한 제이미 로맥. /연합뉴스·SK 제공

[인터뷰]`배드민턴 동호인대회` 이중원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인터뷰]'배드민턴 동호인대회' 이중원 인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일반부 선수 나서 편견의 벽 허물어생활체육 지도자 교육도 직접 맡아선수고용촉진 조례 등 결실 기대감"인천 장애인 체육의 의미 있는 변화를 기대해 주세요."2019 인천장애인 배드민턴 동호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20일 인천 연수구에 있는 인천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장애에 대한 편견의 벽을 허물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우정과 화합을 다지자는 취지에서 진행됐다.이 대회에 인천시장애인체육회를 이끄는 이중원 사무처장이 일반부 선수로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지는 대회이니만큼 참가에 의미를 뒀다"며 "많은 분의 관심과 도움으로 예년 못지 않게 대회를 잘 치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사무처장은 지난해 10월 40대 중반의 나이로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에 임명돼 화제가 됐다. 역대 상임부회장과 비교해 많이 젊은 데다가 지역 체육계에서 잘 알려진 인물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인천 태생으로 인천대 스포츠과학원과 인하대 의과학연구소에서 환자, 장애인, 노인 등을 위한 운동 프로그램 개발과 지도 활동을 해 왔다는 그는 당시 취임 일성으로 "내년부터 인천 장애인 체육의 큰 변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올해 3월 상임부회장 직제가 사라진 인천시장애인체육회의 새 사무처장으로 다시 임명된 그는 또 한 번 '변화'를 강조했다. "장애인들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를 확 바꿔나가겠다"는 것이 골자였다. 이 사무처장은 단순한 여가 활동이 아닌, 장애 유형별로 맞춤형 건강 체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기관, 단체, 학교 등으로 '찾아가는 장애인 생활체육 서비스'부터 전면 개편했다. 새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올해 대폭 충원한 생활체육 지도자들을 교육하는 일도 그가 도맡았다.최근에는 생활고를 겪는 장애인 선수와 지도자가 인천시 출자·출연 공공기관에 고용돼 일정한 급여를 받으며 안정적으로 운동하도록 지원하는 조례와 장애인이 차별받지 않고 인천시립 체육시설을 일정 비율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조례가 인천시장애인체육회의 노력으로 인천시의회를 통과해 이목이 쏠렸다.이 사무처장은 "최근 장애인 선수 고용 촉진 조례가 공포돼 공공기관은 물론 기업에서도 문의 전화가 오고 있다"면서 "취업 지원 대상인 선수들을 종목별로 파악했다. 전담 직원을 정해 빠른 성과가 나오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체육시설 이용 조례와 관련해선 "실사를 통해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체육관을 파악하고, 인천시와 장애인 이용 시간대 등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시장애인체육회 이중원 사무처장. /인천시장애인체육회 제공

[스포츠 로그아웃]김승진·이우진, 실업 근대5종 金

■김승진·이우진, 실업 근대5종 金근대 5종 종목의 김승진·이우진(이상 인천시체육회)이 제6회 한국실업 근대5종 연맹회장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승진·이우진은 지난 20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남자 일반부 릴레이에서 총점 1천199점으로 이동기·이지훈(국군체육부대)을 5점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소희·신승찬, 인니오픈 동메달배드민턴 여자복식 이소희와 신승찬(이상 인천국제공항)이 2019 인도네시아오픈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세계랭킹 6위 이소희-신승찬은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4위 마쓰토모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일본)에 1-2(21-17 14-21 15-21)로 져 3위를 차지했다.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은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인 이번 인도네시아오픈에서 이소희와 신승찬의 동메달 1개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kt, 26일부터 워터 페스티벌 개최프로야구 kt wiz는 여름 축제인 'kt 5G 워터 페스티벌-수원 해수욕장'을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벌인다고 21일 밝혔다. kt는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홈 경기에서 총 10차례 워터 페스티벌을 벌인다. 오는 26∼28일 LG 트윈스전, 오는 30일∼다음 달 1일 한화 이글스전, 다음 달 10∼11일 한화전, 다음 달 15∼16일 삼성 라이온즈전이 해당한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8경기만에 승전보… 인천 `꼴찌 팔자` 고치나

8경기만에 승전보… 인천 '꼴찌 팔자' 고치나

무고사·이제호 골로 포항 2-1제압경남과 승점 1점차… 30일 맞대결무려 8경기 만에 승리를 거두며 겨우 한숨을 돌린 인천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발판으로 삼아 확실한 반등에 성공할지 주목된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지난 20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2라운드 원정에서 최전방 골잡이 무고사의 선제골과 이제호의 극적인 결승골에 힘입어 포항 스틸러스를 2-1로 물리쳤다.이로써 최근 4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난 인천은 3승 5무 14패(승점 14)를 기록, 11위 경남(승점 15)과의 격차를 승점 1로 좁히며 강등권 탈출에 시동을 걸었다. 인천이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5월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14라운드 이후 8경기 만이다.인천은 후반 1분 곽해성의 크로스를 받은 무고사가 상대 골키퍼 강현무를 넘기는 헤딩슛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하지만 후반 7분 인천 수비진의 실수를 틈타 포항의 일류첸코가 동점 골을 넣어 승부는 원점으로 돌아갔다. 기회를 엿보던 인천은 경기 종료 직전 곽해성의 코너킥을 받은 이제호의 헤딩슛이 포항 골망을 흔들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인천과 하위권에서 경쟁하는 11위 경남(승점 15)과 10위 제주(승점 16)는 이날 공방 끝에 2-2로 비겼다. 인천은 오는 30일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강등권 탈출이 급한 두 팀이 '승점 6'의 값어치를 할 경기를 앞둔 셈이다.인천은 이번 주에 문을 닫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전력 보강을 위한 막판 퍼즐 맞추기에 집중할 계획이다. 최근 이적한 김호남과 명준재 등이 포항전에서 활약하며 유 감독의 눈도장을 찍었다. 인천은 아시아쿼터로 영입한 호주 출신의 수비형 미드필더 마하지에 이어, 1~2장의 새 카드를 더 남겨 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

인천Utd `호주 히든카드` 중원 이식

인천Utd '호주 히든카드' 중원 이식

'멜버른 우승 견인' 마하지 영입활동량·경기조율 능력등 강점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중원에서 활약할 새 카드로 호주 출신의 마하지(27·사진)를 영입했다.인천 구단은 부상으로 전력 누수가 생긴 중원을 보강하기 위해 마하지를 낙점했다고 18일 밝혔다.마하지(182㎝, 75㎏)는 수비형 미드필더는 물론이고, 좌우 풀백까지 두루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고 한다. 그는 2013-2014시즌부터 호주 A리그의 명문 멜버른 빅토리에 입단했다. 2016-2017시즌까지 약 4시즌 간 멜버른에서 활약한 마하지는 2014-15시즌 소속 팀의 A리그 우승을 견인하기도 했다. 웨스턴 시드니 원더러스로 팀을 옮긴 그는 2018-2019시즌 16경기에 나서 1골을 기록했다.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미드필더 영입에 공을 들였다. 이우혁, 임은수 등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베트남 대표팀 출신 콩푸엉과의 임대 조기 종료로 비어 있는 아시아쿼터를 활용해 공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해낼 자원을 물색해 왔다.인천은 마하지의 최대 강점으로 활동량과 투지 넘치는 수비력, 경기 조율 능력 등을 꼽았다.여름 이적시장은 오는 26일 문을 닫는다. 유 감독과 손발을 맞추고 있는 이천수 구단 전력강화실장이 공격 자원 등을 추가로 영입하기 위한 물밑 접촉을 이어가고 있다.인천은 현재 2승 5무 14패(승점 11)로 리그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 최근 4연패의 부진에 빠진 인천은 20일 포항 스틸러스와의 원정 경기를 통해 분위기 반전을 노리고 있다. /임승재기자 isj@kyeongin.com/인천Utd 제공

통합우승 그려보는 `SK`… 가을야구 노려보는 `kt`

통합우승 그려보는 'SK'… 가을야구 노려보는 'kt'

오늘부터 '올스타전 휴식기' 시작SK, 60승 고지 도달… 독주 체제'강력 불펜' kt, 후반기 복병으로프로야구 '디펜딩 챔피언' 인천 SK 와이번스가 올 시즌 통합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수원 kt wiz는 중위권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며 '가을야구' 진출을 노리고 있다.18일 경기를 끝으로 전반기를 마감한 프로야구가 올스타전 휴식기에 들어간다.선두를 달리는 SK는 올 시즌 90경기 만에 60승 고지에 가장 먼저 도달했다. 역대 60승을 선점한 팀이 정규리그를 우승한 확률은 78.6%에 이른다. SK는 2위 그룹 경쟁에서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와 7.5~8경기 차(17일 현재)로 앞서며 독주 체제를 구축했다.염경엽 SK 감독은 시즌 개막 전 키움, 두산과 '3강' 싸움을 점치며 '홈런'과 '강속구'로 대표되는 SK의 화끈한 야구를 선보이겠다고 약속했다. SK는 시즌 초반 간판타자인 최정과 제이미 로맥 등 중심 타선의 부진으로 힘겨운 레이스를 펼쳤다. 한때 팀 타율이 10개 구단 중 최하위로 떨어졌고, '홈런 군단'의 위용도 잃었다. 하지만 염 감독은 막강한 선발진과 안정된 불펜, 그리고 짜임새 있는 경기 운용으로 선두권을 유지해나갔다.마운드의 힘으로 버티던 SK는 지난 5월을 기점으로 거포들이 부활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 최정과 로맥은 슬럼프에서 벗어나 현재 홈런 부문에서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최근에는 외국인 선발 헨리 소사를 전격 영입하며 '에이스' 김광현, 앙헬 산체스와 함께 강력한 선발진을 구축했다. 또 혜성처럼 등장한 '늦깎이 신인' 하재훈이 마무리 투수(17일 현재 23세이브)로 우뚝 섰고, 서진용과 김태훈 등 중간 계투의 활약도 돋보인다.또 다른 경인지역 연고팀인 수원 kt wiz는 중위권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이강철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kt는 이달 초까지 창단 이래 최다인 파죽의 9연승을 거두며 중위권으로 껑충 뛰어올랐다.kt는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와 라울 알칸타라, 김민 등 선발진의 활약과 함께 마무리 투수 이대은 등 한층 강력해진 불펜, 여기에 타선까지 힘을 내며 후반기 레이스의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임승재·송수은기자 isj@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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