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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동해선 조사차 내일 방북… 남측 열차 분단후 '첫 운행'

개성부터 신의주까지 경의선 400㎞ 구간을 북측 관계자들과 함께 달리며 철도 상태를 점검한 남측 공동조사단이 지난 5일 조사를 마치고 귀환했다.경의선 조사에 이용된 열차는 남측으로 귀환하지 않고 평양에서 평라선을 이용해 곧바로 강원도 원산을 거쳐 안변까지 이동, 8일부터 시작되는 동해선 조사에 투입된다. 사진은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조중친선다리'를 점검하는 남북 공동조사단. /통일부 제공

1 / 1 발행일 2018-12-07 제2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