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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甲 위치에서 꼼수 임대차 계약"

전자상거래 대표기업 중 하나인 쿠팡이 도내 중소업체를 상대로 다년간 계약을 내세워 '꼼수' 임대차 계약을 체결하고도 1년 만에 계약을 해지, 시설투자까지 하며 쿠팡 물류센터를 유치한 임대업체가 피해를 떠안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사진은 18일 쿠팡이 사용하던 컨베이어벨트 등 시설을 떠넘기고 철수한 이천시 마장면 물류창고와 이천에서 철수 후 이전한 고양FC물류센터(작은 사진). /김금보기자 artomate@kyeongin.com

1 / 1 발행일 2019-07-19 제1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