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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방재·교통·보안' 안전산업 한마당

김우성·김재영 김우성·김재영 기자 발행일 2016-08-22 제20면

11월 16~18일 킨텍스서 박람회… 350여개 기업 참여

고양시 킨텍스(대표이사·임창열)에서 국내 안전산업 기반 조성과 안전문화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역대 최대 규모의 안전산업 전시회가 열린다.

킨텍스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제1전시장 1·2·3홀(3만㎡)에서 '제2회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K-SAFETY EXPO 2016)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국민안전처·산업통상자원부·경기도가 공동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슬로건인 '함께 만들어요, SAFE KOREA!'에 걸맞게 국민 안전과 관련한 정부 및 유관기관, 공공안전서비스 인프라를 제공하는 민간단체, 국내외 안전 관련 350여개 기업이 참가한다.

행사 내용은 안전 산업 분야별 전문화 확보를 위해 방재·산업안전 전시회, 교통안전 전시회, 해양안전 전시회, 보안·대테러 전시회, 공공안전서비스 전시회, 위생·보건안전 전시회 등 6개의 전시회로 세분화하는 '전시회 안의 전시회(Show-in-Show)' 형태로 구성된다.



아울러 국내 우수 안전 기업의 해외 진출 판로 확보를 위한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제공하고 국내 안전산업 내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공공기관·지자체 및 대형유통망의 구매 담당자 초청 설명회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안전관련 전문가 세미나를 비롯해 UN 산하 국제기구인 UN-ISDR(국제연합 재해경감전략기구)이 주최하는 재난경감 콘퍼러스와 방재신기술 발표회, 신기술 콘퍼런스, 안전관련 의무 교육 세션이 마련된다.

고양/김재영·김우성기자 wskim@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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