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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리 콜린스 "첫 번째 칸 경험, 봉준호 감독·옥자 팀과 함께 하게 돼… 고마워요"

강효선
강효선 기자 khs77@kyeongin.com
입력 2017-04-14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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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릴리 콜린스 봉준호 감독 /릴리 콜린스 SNS

할리우드 배우 릴리 콜린스가 '옥자' 봉준호 감독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14일 릴리 콜린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번째 칸의 경험을 봉준호 감독, '옥자' 팀과 함께 하게 됐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릴리 콜린스와 봉준호 감독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릴리 콜린스는 봉준호 감독 어깨에 머리를 살짝 기댄 채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 잡고 만든 영화 '옥자'는 다음 달 열리는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넷플릭스 영화로는 처음으로 칸에 진출했다.



'옥자'에는 할리우드 배우 틸다 스윈튼,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릴리 콜린스와 한국 배우 안서현, 변희봉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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