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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자유한국당 과천시장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지방선거 필승 결의'

이석철 이석철 기자 입력 2018-05-16 11: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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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열린 신계용 자유한국당 과천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신 예비후보와 이번 선거에 출마한 시·도의원 후보자들이 함께 선거 필승 결의를 다졌다. /신계용 과천시장 예비후보 제공

신계용 자유한국당 과천시장 예비후보가 지방선거 필승 결의를 다지기 위해 15일 오후 3시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신 예비후보의 개소식에는 정우택 자유한국당 전 원내대표, 원희철 전 원내대표, 주광덕 자유한국당 도당위원장, 권오규 과천·의왕 당협위원장, 임해규 경기교육감 예비후보, 이한준 전 한국교통연구원 부회장과 과천지역 기관단체장들을 비롯한 과천지역주민 500여 명이 넘는 많은 인원들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와 구호제창으로 선거에 임하는 신 예비후보에게 격려와 지지를 보냈다.

신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시장으로 재직하는 동안 20년 이상 방치된 우정병원 부지를 과천시민만을 위한 아파트로 개발 분양하는 것으로 확정했고 지식정보타운역사 건설과 4차산업 중심의 앵커기업 유치, 3단지 방음터널 설치, 주암지구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과 연결된 강남벨트의 조성, 과천-위례 지하철 건설 계획 등 과천의 미래발전을 위한 사업을 벌려 놨지만 모두를 완성하기에 4년이란 시간은 너무 짧았다"며 "한 번 더 허락해 주시면 민선 6기 성과와 경험을 바탕으로 정책결정과 집행의 일관성, 업무의 연속성을 갖고 책임지고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싶다"고 강한 재선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난 4년 동안 도약을 위한 추진력을 얻었다면 이제는 제대로 된 비전을 세우고 실천해서 현재 조성중인 지식정보타운에 4차산업 중심의 우량기업을 유치하고 제2지식정보타운을 조성해 반드시 미래가 기대되는 자족도시 과천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영상 응원 메시지를 통해 김문수 서울시장 예비후보는 신 예비후보와 함께 관문사거리에서 동작까지 지하도로를 뚫어 상습 정체구역인 남태령 고개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겠다고 약속했고, 남경필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20년간 방치된 우정병원문제 해결, 지식정보타운의 성공적 분양 등 신시장의 업적을 소개하고 여성으로 정부 여당을 상대로 삭발투쟁까지 하는 철의 여인으로 "신 예비후보는 지역발전을 위해 큰일을 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치켜세우며 앞으로 신 후보가 추진하는 정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또 원유철 의원, 정우택 의원, 주광덕 의원은 축사를 통해 신계용 시장의 지난4년 동안의 업적을 거론하며 행정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반드시 과천을 위해 반드시 재선시켜야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원 의원은 과기정통부 세종시 이전을 반대하며 삭발투쟁을 한 신 예비후보를 신다르크로 추켜세우면서 참석한 시민들에게 반드시 과천의 발전을 위해 재선돼야 한다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내빈 축사를 한 강규형 노인회장, 김선옥 전 재향군인회 회장, 유인길 선거대책위원장, 최선미 중앙동 상인회 회장, 김시범 검도협회회장, 김진호 과천시 모형항공협회 회장 등도 한결같이 신 예비후보의 4년간의 업적을 치하하며 재선에 힘을 실어줬다.

과천/이석철기자 lsc@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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