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윤주 바른미래당 군포시장 예비후보, 출마 공식 선언 "위대한 군포 시대 열겠다"

황성규 입력 2018-05-16 11:2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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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바른미래당 군포시장 예비후보. /김윤주 예비후보 사무실 제공
김윤주 군포시장이 16일 오랜 침묵을 깨고 6·1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 마침내 5선 도전을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윤주 바른미래당 군포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는 오늘 4년 시정 운영의 성과를 담아 군포의 미래를 책임지고 위대한 군포시대를 열기 위해 군포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고 밝혔다.

이어 김 예비후보는 "군포시를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행복도시로 변모시켰다"며 자신의 시정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책나라 군포의 완성으로 전국 제1의 책 도시 면모를 갖췄고, 이제 '철쭉'하면 군포를 떠올릴 만큼 책과 철쭉으로 시의 정체성을 확고히 심어놨다"며 "친환경 첨단산업단지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서 시의 자족기능은 더욱 향상됐고, 금정역세권 개발은 시에 새로운 시작을 여는 계기가 됐다. 공약 이행률 94% 달성은 시민과의 약속을 모든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원칙과 소신 행정을 펼친 결과"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표 공약으로 ▲고등학생 전원 수업료 지원 ▲어르신 연금 매월 5만 원 추가 지원 등을 담은 '김윤주의 2대 복지정책'을 소개하는 한편, 청년 일자리 확보와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해서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선거를 앞두고 매번 불거지는 공천 과정의 문제점에 대한 쓴소리도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단체장은 정당으로부터 자유로워야 하는데, 현실은 공천권을 거머쥔 정치인들의 논리에 의해 결정되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들이 선거 때마다 반복되고 있다"며 "중앙정치권의 이해에 따라 자치단체가 좌지우지되는 잘못된 관행은 지역발전을 가로막고 있다. 바로잡혀야 한다"고 자신만의 소신을 드러냈다.

끝으로 그는 "군포시의 새로운 역사는 오늘부터 쓰여 질 것"이라며 "정직·신의·청렴을 생명처럼 여기고, 나보다 남을 위해 일해 온 김윤주에게 힘을 실어달라"고 당부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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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주 바른미래당 군포시장 예비후보가 16일 군포시청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마친 뒤 당원들과 함께 파이팅을 하고 있다. 군포/황성규기자 homeru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