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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나요 나!]홍인성 "원도심 고충 체험" 사무소 답동으로 옮겨

이진호 이진호 기자 발행일 2018-05-17 제7면

이달 말 다시 영종으로 이전 계획

홍인성
홍인성(사진) 더불어민주당 인천 중구청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를 영종도에서 원도심 답동사거리(제물포로 145)로 옮겼다.

홍인성 후보는 "중구가 기존 중구 지역과 영종 지역으로 확대됐는데, 원도심 주민들의 고충을 몸소 체험하고 현장에 직접 찾아가는 구청장 후보임을 약속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홍 후보는 그러면서 본 선거운동이 시작하는 이달 말 다시 사무소를 영종하늘도시로 옮겨 신도시 지역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그는 특히 "영종지역은 일정 규모 이상의 도시가 당연하게 갖추어야 할 공공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 주민 불편이 크다"며 "이를 앞장서 개선하겠다"고 했다.

홍 후보는 "중구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구상 프로젝트의 중심에 있다"며 "이 기회를 활용해 지금보다 큰 경제 밑그림을 그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진호기자 provinc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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