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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건강증진 및 국민영양관리사업 2개 부문 전국 우수기관 표창

오경택 오경택 기자 입력 2018-05-20 16: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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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건강증진 및 국민영양관리사업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 수상. /양평군 제공

양평군이 건강증진 및 국민영양관리사업 2개 부문에 대해 보건복지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7일, 18일 이틀간 대구 엑스코서 열린 제10회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양평군이 건강증진과 국민영양관리사업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우수기관상을 수상했으며, 통합건강증진사업 담당자도 개인상을 함께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양평군은 그동안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특성에 맞는 전략적 접근으로 취약계층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 생애주기별 포괄적 연계시스템 운동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사업 등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2월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에 선정,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고혈압 및 당뇨병 질환자 제외)있는 대상자 63명에게 서비스 제공을 통해 군민 건강증진 확산 등 모바일 헬스케어 농어촌 모형이 전국 확산되도록 추진해 큰 성과를 이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지난해 국민영양관리 시행계획에 따라 초등돌봄교실 아동비만예방관리 시범사업을 학교기반 비만예방 농촌형 시범사업 전국 확산 기반조성은 물론 지역사회자원연계,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 보건소 영양관리사업 활성화 및 영양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혁신적으로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권영갑 양평군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지역주민 건강관리를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사업 등 주민 주도 건강관리체계를 구축, 지속적으로 주민이 함께하는 질 높은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주민이 건강하고 행복한 양평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평/오경택기자 0719o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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