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자대학교(총장·류화선)는 지난 18일 전 세계에서 의료봉사와 구호활동을 펼치는 단체인 국제알버트슈바이처재단의 한국대표부가 경인여대 학생들의 해외봉사에 써달라며 1억7천만 원 상당의 의약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에 대한의료관광진흥협회, 그린제약, 대웅제약, 조아제약, 이노센약품 등도 뜻을 모았다.
정진욱 국제알버트슈바이처재단 한국대표부 총재와 김대규 사무총장, 류화선 경인여대 총장과 박명순 부총장, 김미량 글로벌인재원장은 이날 열린 기증 행사에서 사회봉사 상호교류 및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김성호기자 ksh96@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