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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형 김경남, 진기주 납치… "널 다시 만나서 좋아" 장기용X진기주 '애틋'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6-14 23:2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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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김경남. /MBC '이리와 안아줘' 방송 캡처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이 진기주를 위해 김경남에게 경고했다.

1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채도진(장기용 분)과 한재이(진기주 분)가 옛날 이름을 부르며 재회했다.

이날 한재이는 과거 사건과 똑같은 환경으로 꾸며진 세트에서 괴한과 마주쳤다. 채도진은 한재이의 납치범이 바로 자신의 형 윤현무(김경남 분)임을 알아챘다.

채도진은 촬영장에 웅크리고 있는 한재이를 향해 "낙원아"라고 불렀고, 한재이 역시 채도진을 알아보며 "나무야"라며 눈물을 흘렸다.

채도진은 한재이의 곁을 지켰고, 한재이는 "나를 찾아온다는 약속 왜 지키지 못했냐" 물었다. 채도진은 "미안해서. 너무 미안해서. 그것까지는 할 수가 없었어"라며 눈물 흘렸다.

이에 채도진은 "언제든 어떻게든 혹시 내가 필요하면 날 써줘. 내가 누구든, 누구 아들이든 네가 조금이라도 괜찮으면"이라고 말하자, 한재이는 "오늘 일 만약에 너희 형이 그런 거라도, 그래도 널 다시 만난 건 나는 좋아"라고 고백해 서로의 애틋한 마음을 확인했다.

윤현무는 채도진에게 전화해 "네 주변의 사람들, 특히 한재이와 그의 오빠를 내가 박살낸다"고 경고했다. 채도진 역시 "형이 한 짓이라면, 나도 무슨 짓을 할지 몰라"라고 경고했다.

한재이의 오빠 길무원(윤종훈 분)은 그의 친오빠가 아닌 것이 암시됐다. 기자 박희영(김서형 분)은 한재이 납치 사건이 윤희재(허준호 분) 부자의 부활이라는 걸 깨달았다.

윤현무는 "누구도 우리 가족을 이해 못 한다. 우리는 우리 방식대로 우리를 증명하면 된다"는 아버지 윤희재의 말을 떠올리며 범행을 준비했다.

이후 윤현무는 한재이의 집에 침입했고, 이를 발견한 채도진과 몸싸움을 벌였다.

과연 채도진과 한재이의 애틋한 사랑은 언제쯤 이뤄질 수 있을까.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