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화성·수원시 '한국관광혁신 종합대상'

김학석·이경진 발행일 2018-06-15 제13면

'정조대왕 능행차'로… 서울시와 공동수상 영예

관광혁신
이한규 수원시 제1부시장(맨 오른쪽)과 황성태 화성부시장(왼쪽에서 세번째)이 14일 '정조대왕능행차'로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 대상을 공동 수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화성시 제공

수원시와 화성시가 지난해 정조효문화제에서 222년 만에 전 구간을 완벽 재현한 '정조대왕능행차'로 서울·수원시와 '2018 한국관광혁신대상' 종합 대상을 14일 공동 수상했다.

한국관광혁신대상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한국관광학회, 국제관광인포럼, 한국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가 지난 4월 공동 제정한 국내 최초 관광산업 국제어워드다.

올해가 첫 시상으로 화성시는 '효의 길, 융릉으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서울·수원시와 1795년 을묘원행 이후 222년 만에 서울 창덕궁부터 수원화성을 거쳐 화성 융릉에 이르는 59.2㎞ 전 구간을 재현해 내며 창의성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한편 화성시는 오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융·건릉에서 열리는 정조효문화제에서 지난해처럼 정조대왕 능행차를 비롯해 혜경궁홍씨 미음다반, 삼령차 나눔, 전통문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학석·이경진기자 marskim@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