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박남춘 당선자, 인수위도 규모 작은 '실무형'

김명호 발행일 2018-06-15 제1면

인천교통공사에 사무실 설치키로
직원 부담 최소화 핵심만 보고받아

박남춘 인천시장 당선자가 인천교통공사에 인수위원회 사무실을 설치하고 다음 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박 당선자는 규모가 작은 실무형 인수위를 꾸릴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자 측은 오는 주말 사이 인천교통공사에 인수위 사무실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박 당선자는 오는 18일 기자회견을 열어 대략적인 인수위원 구성 방안과 운영 방침 등을 설명할 계획이다. 박 당선자는 다음 달 2일 취임 전까지 인천시 각 실·국별로 업무보고를 받고 시급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박 당선자 측은 취임 전까지 인천시 직원들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실무형 인수위를 꾸려 핵심적인 사안만 보고받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민주당 송영길 전 시장의 경우 100여 명에 달하는 대규모 인수위원회를 꾸려 가동했었다.

/김명호기자 boq79@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