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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8경기 연속 출루 달성… 현역선수 최장 타이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11 13:4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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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48경기 연속 출루 성공. /AP=연합뉴스

'출루 달인' 추신수가 48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 현역 선수 최장 타이기록을 달성했다. 

추신수(36·텍사스 레인저스)는 11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경기서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두 번째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엑토르 벨라스케스를 상대로 추신수는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했다. 초구 스트라이크를 보낸 뒤 볼 4개를 연달아 골랐다.

지난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47경기 연속 출루에 성공한 뒤 10일 보스턴전서 하루 쉰 추신수는 라인업에 돌아오자마자 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이로써 추신수는 2001년 앨버트 푸홀스(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당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5년 조이 보토(신시내티 레즈)가 세운 현역 선수 최다 출루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앞으로 2경기 더 연속 출루가 이어지면, 추신수는 베이브 루스가 1923년 달성한 50경기와 동률을 이룬다. 

이날 추신수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라이언 브레이저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내 멀티출루(한 경기 2출루 이상)를 완성했다. 3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한 추신수의 타율은 0.290(338타수 98안타)으로 떨어졌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