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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결승]프랑스 VS 크로아티아, 음바페 사실상 신인상 예약… 모드리치 발롱도르 주인공되나?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8-07-12 2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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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를 꺾고 월드컵 결승 진출을 확정 지은 뒤 환하게 웃으며 관중들에게 인사하는 크로아티아의 캡틴 루카 모드리치. /AP=연합뉴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월드컵 결승 대진이 성사된 가운데 대회가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각종 타이틀'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지 주목된다.

우선 신인상 격인 '영플레이어상'은 프랑스 크로아티아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사실상 '98년생 괴물' 프랑스의 킬리앙 음바페가 예약했다.

대회 전부터 강력한 신인상 후보였던 음바페는 이번 대회에서 3골을 넣으며 프랑스의 결승 진출을 이끌었다.

프랑스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MVP 격인 '골든부트'는 앙트완 그리즈만의 차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

세대교체에 성공한 프랑스의 '에이스' 격인 그리즈만은 이번 대회에서 3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프랑스 선수들 중 가장 맹활약했다.

반면, 크로아티아가 우승을 차지할 경우 골든부트는 루카 모드리치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

크로아티아의 '캡틴'인 모드리치는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만주치키, 페리시치와 성적은 같지만 팀의 상징이자 공격의 시발점인 모드리치가 받을 확률이 높다.

또한 모드리치는 지난 2010년 이후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4차례씩 양분한 '발롱도르'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발롱도르는 한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FIFA 올해의 선수상과 더불어 축구 최고 권위의 상이다.

호날두와 마찬가지로 소속팀 레알마드리드의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이끔과 동시에, 월드컵 우승까지 차지하며 그야말로 역대급 미드필더 반열에 오를 수 있다.

한편, 득점왕(골든슈)은 6골을 넣은 잉글랜드의 해리 케인이 유력시된다. 잉글랜드와 벨기에의 3위 결정전이 남은 가운데 4골을 기록 중인 로멜루 루카쿠(벨기에)와 경합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