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지방세 체납액 안내문 스마트폰 메시지로 통지
김규식 기자
입력 2018-07-17 15:06:13
지방정부 최초 지능형 온라인 등기 발송 시스템 구축
성남시는 8월 말부터 지방세 체납 통합 안내문을 스마트폰 메시지로 전송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시는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체납한 25만 명(90만 건)을 대상으로 896억 원 체납액을 메시지로 통지한다.
이를 위해 이동전화 번호와 연계한 '지능형 온라인 등기 발송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 시스템은 시가 기존에 내부행정망에 구축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통합안내 시스템과 연동된다.
메시지로 안내문 전송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스마트폰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체납액 감소는 물론 종이 고지서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종이 고지서 제작과 발송에 드는 비용은 연간 4천500만 원이다.
시는 이번 지능형 온라인 등기 발송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보완이나 개선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성장형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시는 납세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체납한 25만 명(90만 건)을 대상으로 896억 원 체납액을 메시지로 통지한다.
이를 위해 이동전화 번호와 연계한 '지능형 온라인 등기 발송 시스템'을 구축 중이다.
이 시스템은 시가 기존에 내부행정망에 구축한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통합안내 시스템과 연동된다.
메시지로 안내문 전송 서비스가 본격화하면 스마트폰에서 신속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어 체납액 감소는 물론 종이 고지서 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그간 종이 고지서 제작과 발송에 드는 비용은 연간 4천500만 원이다.
시는 이번 지능형 온라인 등기 발송 시스템을 운영하면서 보완이나 개선에 관한 시민 의견을 수렴해 성장형 시스템으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성남/김규식기자 siggie@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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