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추석을 앞두고 1천839억원 규모의 화폐를 인천지역 각 금융기관 등에 특별 공급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은행 인천본부가 추석을 대비해 이번에 특별 공급한 화폐는 지난해보다 0.4% 증가한 것이다. 한국은행 인천본부의 추석 대비 화폐 공급 규모는 2016년 1천156억원, 2017년 1천831억원 등 매년 늘고 있다.
한국은행 인천본부는 "지역 경제 주체들의 명절 자금 확보와 신권 수요 증가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이번 특별 화폐 공급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현준기자 uplh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