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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한정석 부천대학교 총장. /부천대 제공 |
"개교 60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갈 창의적 인재육성에 더욱 매진할 것입니다."
부천대학교 한정석 총장은 지난 4월 60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부천대의 제2 도약에 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한 총장은 "숙원사업인 소사캠퍼스 개관을 계기로 부천대학교는 큰 동력을 갖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평생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 총장은 우즈베키스탄 유아교육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다.
지난 4월 우즈베키스탄 고등교육부 및 취학전 아동교육부와 협약을 체결, 타슈켄트에 유아교육대학 분교를 설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분교에는 4개 학과를 신설할 예정이다.
한 총장은 "부천대학교는 특정한 직무에만 한정된 전문가 양성에서 벗어나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취업환경에서 자기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며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사람과 일의 가치를 만드는 대학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천/장철순기자 soon@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