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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혜은 "연기 때문에 배운 담배, 결국 지배 당해 끊기 어려웠다" 눈길

손원태 손원태 기자 입력 2018-10-12 09: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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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혜은 "연기 때문에 배운 담배, 결국 지배 당해 끊기 어려웠다" 눈길 /tvN '인생술집' 방송 캡처
 

'인생술집' 배우 김혜은이 영화 '범죄와의 전쟁'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는 배우 김혜은과 최무성, 윤주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혜은은 영화 '범죄와의 전쟁' 속 흡연 장면 관련해 "담배를 처음 배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혜은은 "처음에는 흉내만 내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역할에 몰입하려고 하다보니 그래선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지하세계 생활을 한 언니에게 직접 레슨도 받고 담배를 피우는 법도 배웠다"라고 말했다. 

 

이어 "연기를 위해 배웠지만 끊기가 쉽지 않았다"라며 "담배에 지배당했다. 회식을 하거나 술을 마시면 자꾸 담배 생각이 나더라. 그때부터 무서워서 끊었다"고 덧붙였다.

 

/손원태 기자 wt2564@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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