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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지난 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기본소득형 국토보유세 토론회'에 참석한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
경찰이 12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분당경찰서는 이날 오전 7시 20분부터 이 지사의 성남시 분당구 자택과 성남시청 전산실, 통신실 등 4개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압수수색은 6·13 지방선거 기간 이 지사와 관련해 제기된 각종 의혹들에 대한 수사의 일환이다.
앞서 이 지사는 친형 강제 입원 조치, '여배우 스캔들', 성남FC 강제 자금 조성 의혹 등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당했고 경찰은 이에 대한 수사를 진행해왔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