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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15일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 열어

문성호 문성호 기자 입력 2018-10-15 16:3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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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가 15일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은 대회 참가한 시민들이 강변길을 걷는 모습. /하남시 제공

하남시는 15일 시민 1천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특수전사령부와 함께하는 제7회 하남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했다.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는 지난 2010년 하남시와 특전사가 민관교류 협약을 맺어 해마다 치러지고 있는 대회로 하남시에서 걷기대회를 준비하고, 특수전사령부에서는 고공강하대회를 진행하여 시민들에게 건강증진과 함께 대군신뢰도 향상을 겸할 수 있는 좋은 대회로 평가 받고 있다.

이날 코스는 시청 광장을 출발해 덕풍천길, 산곡천입구, 오리연못을 지나 고공낙하 대회장까지 가는 6㎞를 걸으며 한강변 가을 정취와 함께 군악대의 힘찬 연주가 시민들을 반겼다.

또 특수전사령부의 고공강화와 의장대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시민들의 시선을 모으며 행사의 대미를 장식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인사말에서 "특전사와 함께하는 하남 위례강변길 걷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우정과 화합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하남/문성호기자 moon23@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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