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소금' 기여할 미래인재 응원… 인중제고 총동창회, 6명에 장학금
공승배 기자
발행일 2018-11-19 제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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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중제고 총동창회는 지난 15일 바바리안모터스 송도 COMPLEX에서 '제5회 등불장학생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등불장학생 수여식은 '학식은 사회의 등불, 양심은 민족의 소금'이라는 제물포고등학교의 정신을 구현하고 학교와 지역사회,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 인재를 발굴해 1인당 1천만원을 지원하는 인중제고 총동창회의 장학 제도다. 2014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올해는 김성은(제고44회), 이창선(제고48회), 김진호(제고49회) 씨 등 모두 6명이 장학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행사에는 박남춘 인천시장, 허완 인중제고 총동창회장, 이인석 인중제고장학회 이사장 등 80여 명의 제물포고등학교 동문과 김수남 제물포고등학교 교장 등이 참석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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