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 '취업준비도 진단'과 '이·전직준비도 진단' 등 무료 진단 서비스를 새로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신규 개설되는 '취업준비도 진단'은 구직자의 취업준비 활동 수준을 진단하고 효과적인 경력개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서비스다.
'이·전직준비도 진단' 서비스는 재직자의 직업전환 필요성, 심리적 상태 등을 종합 진단해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재단은 신규 서비스 개설을 기념해 다음 달 2일까지 서비스를 받아 본 이용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권과 기프티콘 등 사은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존 운영된 ▲취업가능성 진단 ▲직업선호도 검사 ▲직업역량진단 ▲창업적성검사 ▲창업역량진단 서비스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개선된다.
재단 관계자는 "도내 일자리 유관기관이 신규 진단 서비스를 연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취업준비에서부터 직업전환까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발·개선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주기자 ks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