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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열린시장실' 퇴촌면서 열려

이윤희 이윤희 기자 입력 2018-12-12 17:57:12

광주 신동헌 시장이 올해 마지막 '찾아가는 열린시장실'로 퇴촌면을 찾았다.

12일 퇴촌면 정지2리 토마루센터에서 열린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에는 광주시 관계공무원을 비롯 2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 의견을 개진했다. 지역현안 사항 및 주요민원에 대해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자리에서는 퇴촌면 물류단지조성 반대 의견, 퇴촌면 커뮤니티센터 증축 건의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신 시장은 "열린시장실을 계속 운영해 시민들의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청취한 다양한 시민 의견들을 모아 시민과 함께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열린시장실'은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주민불편 사항을 개선하는 창구로 호응을 얻고 있다. 

광주/이윤희기자 flyhigh@kyeongi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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