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 산곡3동 행정복지센터 북카페는 10일 '2주년 기념식 및 사랑의 전기매트 전달식'을 진행했다.
북카페는 지난해 모은 수익금 600만원을 주민자치위원회에 전달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이 수익금으로 전기매트 10개를 구매해 관내 홀몸 노인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센터 내에서 주민들에게 카페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취지로 2017년 1월 문을 연 북카페는 커피 바리스타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들로 운영되고 있다. 수익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이고 있다.
/공승배기자 ksb@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