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종합

가평군, 지난해 공모사업 통해 국도비 22억원 확보

김민수 입력 2019-01-13 13:16:34

가평군이 지난 한해 각종 공모사업에 도전, 4개 사업에 222억여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13일 군에 따르면 군은 농촌 신 활력 플러스사업 선정에 49억원,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에 126억원, 우수시장 육성사업에 4억1천만원, 전통시장 창업 경제 타운 조성사업 선정으로 43억원 등 총 222억1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올해부터 본격 추진하게 될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2005~2010년 6년간 낙후된 70개 시·군을 대상으로 추진한 농촌 신활력 사업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그간 구축해온 민간조직을 활용해 사회적 일자리를 만들어 지역의 자립적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프로젝트다. 앞으로 군은 우수한 관광지와 사계절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에 지역의 다양한 술 산업체와 사회적 경제조직을 연계해 연구개발, 가공생산, 창업으로 이어지는 신 활력 플랫폼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가평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농촌중심지인 읍 소재지에 교육·복지·문화 등 중심지 기능을 확충하고 배후마을로 중심지 서비스를 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군은 2022년까지 가평읍 시가지 일원에 주민창업센터, 프리마켓 광장, 구 역사 테마거리조성 및 경관개선 등 주민 경제활동기반조성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로 했다.

이와 함께 '우수시장 육성사업'은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가평 잣 고을 시장 일원 바닥공사를 비롯해 특화 거리 및 LED 광장 조성, 잣 고을 시장-레일바이크 구간 전기자동차운행, 청년 푸드 박스 몰 조성 등 현안사업과 디자인특화 및 고유상품개발, 상생협력 프로그램 지원, 문화특화 및 이벤트 운영, 두네토 마켓, 협동조합구축 및 컨설팅 등 서비스사업으로 추진된다.

지난달 새로운 경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전통시장 창업 경제 타운 조성사업'은 시장과 창업활동을 겸비한 것으로 오는 2020년 5월까지 가평 5일 시장 내 3천277㎡ 부지에 건축 총면적 2천888㎡,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에는 지역 특색음식 판매공간, 특산물 체험 및 판매장, 주민 소통공간, 1인 창업 및 벤처기업 입주공간 등이 들어서 지역 내 관광자원과 연계한 융·복합형 문화관광형 시장이 된다.

김성기 군수는 "그간 성과는 공직자와 주민들이 힘을 합쳐 특화전략에 힘쓴 결과"라며 "올해에도 군민과 함께하면서 다양한 공모사업의 의존재원을 확보해 주민 삶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가평/김민수기자 kms@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