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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초콜릿 상자 같은 것"…영화 '포레스트검프' EBS 방송

이상은 입력 2019-01-12 2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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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포레스트 검프' 포스터

영화 '포레스트검프'가 화제다.

12일 EBS '세기의 명화'를 통해 1994년 제작된 영화 '포레스트검프'를 방송한다.

톰 행크스 주연의 이 영화는 당시 미국 아카데미상 13개 부문 후보로 올랐고 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각색상, 편집상, 시각효과상 등 6개 부문을 수상한 명작으로 꼽힌다.

불편한 다리, 남들보다 조금 떨어지는 지능을 가진 외톨이 소년 포레스트 검프(톰 행크스 분)는 헌신적이고 강인한 어머니(샐리 필드 분), 첫사랑 소녀 제니(로빈 라이트 분)와의 만남으로 사회의 편견과 괴롭힘 속에서도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지니고 성장한다.

여느 날과 같이 또래들의 괴롭힘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누구보다 빠르게 달릴 수 있는 자신의 재능을 깨닫는다.

포레스트의 재능을 발견한 대학에서 그를 미식축구 선수로 발탁하고, 졸업 후에도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군에 들어가 누구도 예상치 못한 성과를 거둬 무공훈장까지 받게 된다.

그러나 영원한 행복도 잠시, 어머니가 병에 걸려 죽음을 맞이하고 첫사랑 제니 역시 그의 곁을 떠난다.

다시 한번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 포레스트는 진정한 삶의 가치와 의미를 위해 뛰기 시작한다.

영화 '빽투더퓨처'와 '콘택트', '캐스트 어웨이', '베오울프', '얼라이드' 등을 연출한 거장 로버트 저메키스가 연출했다. 

/이상은기자 ls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