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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궁금해…찬열 찾기 위한 현빈의 행보는?

디지털뉴스부 입력 2019-01-13 11: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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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tvN 제공

찬열을 찾기 위해 마지막 게임을 시작한 현빈의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 지고 있다.

지난 12일 밤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극본 송재정, 연출 안길호) 13회에서는 게임 오류의 시작이 '카페 알카사바'였다는 것이 드러났다.

카페 알카사바는 과거 희주(박신혜)가 아르바이트를 하며 밤에는 가끔 기타 연주도 했던 곳으로 당시 세주(찬열)가 찾아와 용돈을 타가곤 했다.

그때 영감을 받아 만든 캐릭터가 바로 '엠마'였다. 최양주(조현철)가 우연히 알아낸 바에 따르면 엠마의 특수 기능은 '평화의 상징'으로 주변 반경 20미터 안에서는 무기가 없어지고 결투도 취소됐다. 유저들이 모이는 공간인 '카페 알카사바'에서만큼은 누구도 싸울 수 없도록 엠마에게 평화유지 기능을 안배한 것이었다.

그러나 1년 전 '카페 알카사바'에서 일어난 사건 하나가 모든 것을 뒤흔들었다. 차형석(박훈)과 게임 거래를 약속했던 날, 세주와 마르꼬(이재욱)는 말다툼을 벌였다. 화를 참지 못한 마르꼬는 접이식 칼로 세주를 찔렀는데, '진짜' 칼로 한 공격이 세주를 향한 순간 '카페 알카사바'의 모든 것들이 멈춰버렸다. 그리고 칼에 찔려 도망을 치던 세주가 무심결에 마르꼬를 향해 게임 무기인 총을 쐈는데, 마르꼬는 실제 고통을 느꼈다. 게임과 현실의 경계가 흐려지면서 악몽이 시작된 것이다.

한편, 엠마를 만나기 위해 처음으로 렌즈를 끼고 게임에 접속한 희주는 처음으로 진우가 겪고 있는 고통을 목격한다. 게임 세상에서 만난 진우는 피투성이에 바닥까지 떨어진 생명력으로 겨우겨우 게임을 이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어떻게 이렇게 계속 버터요?"라며 울먹이는 희주에게 진우는 "방법이 이것밖에 없다"면서 "위험하니 게임에 접속하지 말라"고 한다.

현실과 게임을 넘나드는 공조를 시작한 마법 커플이 마지막 퀘스트를 끝내고 세주를 찾을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아져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제14회는 13일 밤 9시에 tvN에서 방송된다. /디지털뉴스부